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럭저럭 살아갑니다

..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25-04-11 18:23:57

얼만 안되는 급여 받아 오늘 늙은 엄마 모시고 벚꽃 구경 짧게 다녀왔어요

걷는걸 잘 못하시니 잠시 꽃나무 앞에서 사진 찍고 엄마 좋아하는 빵들도 사고 돼지고기 불고기감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크게 대박나는 일 없어도 소소하게 하루를 견디며 살아가는 것도 나름 잘 사는것 이라고 위안 삼아봅니다

벚꽃은 곧 져무겠지요

내년에도 오늘처럼 꽃나무 앞에서 웃는 엄마를 보았음 좋겠습니다

 

IP : 223.39.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
    '25.4.11 6:27 PM (125.137.xxx.77)

    따님이시네요
    소소하고 평범한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어머니랑 봄 꽃도 구경하시고
    산책도 하면서
    오손도손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2. 낼부터 비
    '25.4.11 6:31 PM (121.130.xxx.247)

    저도 같이 행복해지는 글이네요
    매일매일 삶을 사는것이 최고로 훌륭한 일이라고 늘 생각합니다
    행복한 날도, 짜증나는 날도..모두 같은 하루인걸요
    꽃은 곧 지겠지만 엄마와 행복한 일상은 계속 이어지겠죠
    우리 같이 행복하게 살아요♡

  • 3. 좋은글
    '25.4.11 6:32 PM (58.142.xxx.55)

    좋은글 감사합니다

  • 4. ..
    '25.4.11 7:23 PM (118.235.xxx.117)

    뭔가 여운이 남는 글이예요.
    저에게도 늙은 엄마가 계세요 저는 그렇게 하지못하고 있는데...

  • 5. ..
    '25.4.11 8:09 PM (223.39.xxx.57)

    거리에 벚꽃이 만개했더군요.맘이 부자인 원글님 ~ 읽기만해도 봄기운이 느껴지네요.

  • 6. ㅇㅇ
    '25.4.12 12:00 AM (116.32.xxx.18)

    원글님 맘이 따숩네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건강한 어머니와
    벚꽃소풍 가시길

  • 7. oi
    '25.4.12 11:31 AM (211.36.xxx.114)

    로긴 하게 하시네요.. 원글님 글이 요 며칠 불편했던 제 마음을 마주하고서는 변하네요.. 나이들어가면서는 안그럴줄 알았는데...남들과 비교하게되고 욕심도 많아지고..이런 저의 속내가 불편하면서도 속상하네요..한줌도 안되는 인생, 나빼고 다들 잘사는데 내 현실만 시궁창이고ㅜㅜ. 컨트롤 하면서 내려놓으면서 살아야지요..

    저도 아픈 아버지 모시고 꽃놀이 다녀와야겠네요,

    원글님 탱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584 우리 시부모님 자랑... 2 .. 2025/05/16 3,647
1699583 날씨 왜이러나요..ㅜ.ㅜ 폭우. 13 세상에 2025/05/16 6,094
1699582 오류1동 75세 어머님 운동이나 시간보내실 회관이나 센터가 어디.. 4 집에만 계셔.. 2025/05/16 1,187
1699581 백화점 프라다매장에서 할인받는법있을까요? 6 2025/05/16 3,237
1699580 이모님들 집으로 모셔야겠어요 (로.청 & 식세기) 8 ** 2025/05/16 2,382
1699579 김어준에 긁혔네요 ㅎㅎㅎㅎ 8 ㅇㅇ 2025/05/16 4,629
1699578 사랑니 뽑는거 많이 아픈가요? 12 0000 2025/05/16 1,531
1699577 회사에서 777 2025/05/16 572
1699576 두달간 우울증 약을 먹고 있었는데 오늘 의사가 조울증 같다고 하.. 18 ... 2025/05/16 6,422
1699575 얼마나 못났으면 6 한심하다 2025/05/16 1,343
1699574 삼양식품 117만원... 3 ㅇㅇ 2025/05/16 3,850
1699573 국정원 OB 댓글부대 활성화 17 댓글부대 2025/05/16 2,066
1699572 진짜 작정하고 더럽게 언플하네요 13 ㅇㅇ 2025/05/16 2,393
1699571 현직 대법관 룸살롱 접대 제보 들어옴 -봉지욱 기자 6 만다꼬 2025/05/16 2,480
1699570 공기업 퇴직해서 중장비 운전면허 따러 다닌다는데 3 ㅇㄴ 2025/05/16 2,230
1699569 국회 달려간 707출신 연예인 이관훈씨 매불쇼 나왔는데 9 이관훈 2025/05/16 2,239
1699568 민주당, 삭제하자던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줄줄이 고발 33 ... 2025/05/16 2,083
1699567 지볶행 22기 영수. 22 ........ 2025/05/16 3,944
1699566 2차전지만 5천 넘게 떨어졌네요 7 ..... 2025/05/16 2,931
1699565 금융소득 얼마이상이면... 7 ... 2025/05/16 2,981
1699564 40대인데 개인연금 지금들어도되나요? 4 ㅡㅡ 2025/05/16 1,846
1699563 그렇게 세 발 자전거는 물 건너 감 10 봄날 2025/05/16 1,482
1699562 옷만들기 5 .. 2025/05/16 1,186
1699561 사랑스런 강아지 임보해주세요(줌인아웃) 8 .. 2025/05/16 1,516
1699560 40대 싱글인데 얘기를 꺼내면 결혼해 로 귀결됩니다 11 Qrwe 2025/05/16 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