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밥을 왜 사야할까요?

ㅇ ㅇ 조회수 : 4,568
작성일 : 2025-04-10 23:04:16

특별히 신세지거나 감사할 일도 없는데

돈을 잘 버는 것도 아니고

집과 차는 있고 애는 없고인데

 

먹을 거 사주길 바라는 이들이 제법 있어요.

왜 굳이 저들의 밥을 사주어야할까요?

내게 사준다는 이는 점점 줄어드는데

 

그냥 더치페이하면 편한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걸까요?

 

교육비, 명품, 여행, 쇼핑은 한껏 부리며 가는데

어째서 자기 밥값은 안 들고다니는 걸까요?

IP : 118.235.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0 11:05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사주길 바라면 되려 무조건 더치하고 싶어져요ㅋㅋ 아니다, 그냥 안 만나게 되더라고요.

  • 2. 00
    '25.4.10 11:21 PM (118.235.xxx.120)

    나이 한두살 많으면 밥값 차값 내기 더 바라는 사람 제 주변에 있어요
    요즘 밦값도 차값도 비싸서 더치하고 싶은데 그게 또 좀 그럴때가 있어서 돈아깝지 않은 절친 외에는 만나기 부담스러워요

  • 3. 00
    '25.4.10 11:21 PM (1.232.xxx.65)

    주변에 정신병자들만 있는거죠
    왜 그렇게 된거죠?
    원글님이 첨부터 자주 밥사셔서
    습관이 된건가요?

  • 4. ...
    '25.4.10 11:36 PM (220.75.xxx.108)

    그지인가...
    지 밥값을 왜 남한테 타당한 이유도 없이 넘기는걸까요?

  • 5. Rt
    '25.4.11 12:08 AM (118.220.xxx.61)

    모임에서 연배높은사람이 밥안사면
    말나오더라구요.
    부자가 밥안사도 인색하다 말 나오구요.
    나이도비슷 처지도 비슷한 사람과 만나는게 편해요.
    차이나면 안만나게 되네요.

  • 6. 이상하게
    '25.4.11 12:56 AM (1.242.xxx.150)

    그냥 계산할 생각을 안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줄 생각도 없고.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 7. ...
    '25.4.11 1:05 AM (211.235.xxx.147) - 삭제된댓글

    사줘 하면 사주니 그런거같아요..같은 고민인데, 이제 밥값 낼때 가만이 있을려구요..사줘..하면 니가 산다구?잘먹었어..하고 이제 진상들 거를라구요

  • 8. wii
    '25.4.11 3:41 A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밥 시간 피해서 만나구요. 차를 마시더라도 내건 내가 낼께 한마디 하세요. 그 사람 표정이 변하든 말든 내 알바 아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205 美 '염전노예 소금' 수입 금지…신안 "강제노동 사실무.. 16 .. 2025/04/11 2,278
1697204 이빨 없이 태어난 사람의 삶.jpg 21 ... 2025/04/11 5,504
1697203 내각제 하면 우리는 그냥 노예계층 되는거였네요 26 내각제 2025/04/11 2,623
1697202 김준일왈: 파면이후 윤거니 부부 엄청 밝고 기분이 좋아보였다네요.. 9 ㅇㅇㅇ 2025/04/11 3,831
1697201 챗지피티에게 기도부탁했더니 3 8월줍줍이 2025/04/11 1,465
1697200 주변에 보수우파 지인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어요. 8 고도리 2025/04/11 2,244
1697199 성인 자녀 재테크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5 ㄴㄴ 2025/04/11 2,271
1697198 샤워젤 정품 10개 12500원 7 ... 2025/04/11 2,675
1697197 하이퍼나이프 궁금한 점이요. (스포 있어요) 8 ... 2025/04/11 1,513
1697196 한인섭 교수님 인터뷰(상하 두편으로 길어요) 2 ㅅㅅ 2025/04/11 835
1697195 이번주 일요일 트위드자켓 입어도 될까요? 3 .. 2025/04/11 1,169
1697194 나경원 출마 “무너지는 법치 바로 세울 것” 18 ㅇㅇ 2025/04/11 1,828
1697193 부모가 아프시니 내 생활이 없네요. 16 ㅇㅇ 2025/04/11 5,375
1697192 용산 cgv에 혼자 먹을수있는 식당 있을까요? 14 ........ 2025/04/11 1,214
1697191 세상 이렇게까지 미련한 사람 봤다, 있나요? 6 폭싹 2025/04/11 2,204
1697190 엄마 친구가 애 죽이려 한 사건에서 놀란 점 6 ... 2025/04/11 3,573
1697189 임미애 의원 "모든 길은 김건희 일가로 향한다".. 4 ㅇㅇㅇ 2025/04/11 1,931
1697188 서울에 가볼만한 박물관이나 체험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5 Life 2025/04/11 1,391
1697187 의사가족분들. 재산 얼마나 모았나요 26 진짜 2025/04/11 6,902
1697186 지금은 오후 2시, 매불쇼 시작합니다!!! 최욱최고 2025/04/11 579
1697185 생각나는 당ㄱ 마켓 상대가있으세요? 전 3명요. 10 마상 2025/04/11 1,889
1697184 해병대 멋지다. 5 민주주의 2025/04/11 2,078
1697183 트럼프 관세전쟁에대해 알려주세요..완전 경제초보 6 궁금해 2025/04/11 948
1697182 80년생 홍콩 추억 이야기해요. 15 2025/04/11 1,908
1697181 민들레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16 오늘은 2025/04/11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