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갔던 제비가 왔어요

울집 조회수 : 2,075
작성일 : 2025-04-10 21:00:54

울집 현관 위쪽에

제비집이 3개나 있거든요

 

몇년간 한해에 한채씩   바로 옆에다

새로 지어 살더니만

작년엔 안오는 참사를... ㅠ

저 엄청 기다렸었나봐요

작년에 현관 드나들때마다  새들이 그리웠어요

 

그래서 올해도  큰 기대를 안했는데

오 드디어 어제 왔더라고요  ㅎ

어찌나 반갑던지..

이제 제가 걔들 눈치보며 삽니다

 

똥치우는거 싫어했는데

이미 설비 다 해놨구요ㅋ

걔네들 놀랠까봐 현관문도 살살 닫고있어요

 

올해도 제비새끼 서너마리가

둥지에서 입쩍쩍 벌리며 

사랑스럽게 일렬로 쫑알대는 모습을 볼수있을지..

넘 기대됩니다

 

아침마다 상쾌한 새소리에 잠 깰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아참 제비 진짜  이쁜거 아세요?

오죽 이쁘면 세련된 사람 보고

물찬 제비 같다고 하잖아요 

하긴..   제비족 이란 말 있으니 진짜 말 다했죠 ㅎㅎㅎ

 

제비 가만보면 까만 실크 연미복 입은듯 하고요

비행실력이 아주 탁월해요

순식간에 수직 상승 수직 낙하가 가능하답니다

 

제비 얘네들. 진짜 아주 멋진  새에요~~!

 

IP : 222.113.xxx.2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0 9:08 PM (220.77.xxx.125)

    너무 부러워요.
    저도 어릴때는 딥에 제비 왔었는데요.
    아파트 사니 제비본지도 오래네요.
    원글님 제비랑 행복하세요.

  • 2. ㅇㅇ
    '25.4.10 9:10 PM (14.49.xxx.19)

    따뜻하고 추억에서 잠깐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 3. ...
    '25.4.10 9:22 PM (110.70.xxx.217)

    요즘도 제비가 오긴 하나보네요 동네가 어디신데..
    오염이 덜 된 지역이신가요?

  • 4.
    '25.4.10 9:34 PM (184.82.xxx.226)

    저도 오늘 치앙마이 왔는데 제비 비행실력이 감탄했어요. 순식간에 비행기처럼 슝 날랐다 수직낙하.. 짝짝짝
    울음 소리가 기억이 안나는데 시끄럽지 않은가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733 남편의 쉼의 의미 6 허허허 2025/04/12 3,251
1688732 오늘 콩국수 먹게된 스토리 주절주절 21 . . . 2025/04/12 4,410
1688731 수양버들 춤추는길에~시작하는 노래 있쟎아요… 10 봄꽃 2025/04/12 2,562
1688730 이력서에 계좌번호 적으라는데 적어도 이상없을까요? 7 ..... 2025/04/12 2,606
1688729 내가 낸 산불 기부금, 얼마나 피해 지원에 쓰일까 2 .. 2025/04/12 1,232
1688728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파면 이후에도 계속되는 내란세력 알박기.. 1 같이봅시다 .. 2025/04/12 792
1688727 성인자녀있으신분들은 주말에 뭐하세요? 7 2025/04/12 2,583
1688726 나경원 “당선되면 한덕수 유임시킬 것” 9 ㅅㅅ 2025/04/12 2,895
1688725 남편이 도배일 하는데 사수때문에 힘든가봐요 9 ㅇㅇ 2025/04/12 4,635
1688724 아래글보니 몇년전 택시탔을때 놀랐던 기억이 3 ..... 2025/04/12 1,602
1688723 "50만원 드릴게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7 좋네요 2025/04/12 5,841
1688722 이사가는 집에 식세기가 있네요 4 음냐 2025/04/12 2,797
1688721 찍지도 않았는데 고통을 받네요. 5 ..... 2025/04/12 1,369
1688720 최악의 배우자였던 남편 말해볼께요 17 최악 2025/04/12 20,243
1688719 현미밥 드시는 분들, 뭔가 좋긴 좋은가요? 3 ..... 2025/04/12 2,258
1688718 한덕수,한덕수.한덕수!!! 16 제발 2025/04/12 3,918
1688717 갤탭 키보드 어떤거 쓰시나요? 4 2025/04/12 843
1688716 이석증이 안마의자와 관련이 있을까요 7 ㅇㅇ 2025/04/12 2,758
1688715 윤석렬 당연히 사형아니에요? 김건희도 똑같이 사형 14 푸른당 2025/04/12 2,040
1688714 인간관계, 어디까지 허용가능하세요? 10 2025/04/12 4,039
1688713 해병대 전우회 긴급 기자 회견. JPG 12 ........ 2025/04/12 5,279
1688712 영화 로비에 박해수배우 얼마 안나오죠? 3 .. 2025/04/12 1,413
1688711 김명신 경호하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 15 123 2025/04/12 5,417
1688710 감기몸살 심해져서 수액맞았더니 살아놨어요 수액 2025/04/12 1,606
1688709 남편이 중환자실에 있어요 175 개나리 2025/04/12 27,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