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어릴때는 다들 본인 자녀가 명문대에 들어갈거라고 내심 막연히 기대했었죠?
서울대면 좋고 연고대면 나름 성공, 서성한이면 좀 실망, 그 이하면 입시 실패
실제로 추후 명문대를 갔든 안갔든
엄마들 애들 어릴땐 거의 대부분 다들 그렇게들 생각하는거죠?
그렇게 생각 안하는 엄마들 거의 없는 거 같아서요.
애 어릴때는 다들 본인 자녀가 명문대에 들어갈거라고 내심 막연히 기대했었죠?
서울대면 좋고 연고대면 나름 성공, 서성한이면 좀 실망, 그 이하면 입시 실패
실제로 추후 명문대를 갔든 안갔든
엄마들 애들 어릴땐 거의 대부분 다들 그렇게들 생각하는거죠?
그렇게 생각 안하는 엄마들 거의 없는 거 같아서요.
초등때는 다들 서울우유만 먹죠.
네 스카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인서울 학교는 쉽게 갈줄 알았다는...
저는 솔직히 제 아이 머리 평범하다 생각해요.
그래서 이렇게 말하면 100이면 100 엄마가 그러면 어쩌냐고 해요 ㅡㅡ;; 뭘 어째요. 그런대로 시키는거지…
제 애 빼고 다 천재같아요.
저도요~~
중학교때까지 올백이나 한두개 틀렸는데
중학교때 성적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그래도 인서울은 할줄 알았어요 ㅠ.ㅠ
결과는 기거국 수준
서울 우유만 먹이다가
연세 우유로 바꾸고
건국 우유로도 바꿨다가
삼육 우유 먹이고
어디든 가면 우유 먹인 보람 있는거
라는 오래된 농담.
솔까 어릴때 잘하는 건 재능 아니고 재롱이에요
중학교 때까지는 문제가 쉬우니 스카이 갈 줄 알았는데 고등가니 스카이는 커녕 인서울도 힘들더라고요
열성 학부모도 아니고
아이도 그닥 뛰어나 보이진 않아서
인서울만 가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다행이 인서울은 했네요
공부를 시켜본 사람은 알아요 얼마나 잘하는 아이들이.많고 치열하게 해야 하는지... 내 애는 어느정도인지 모를수가 없어요
오히려 공부안시키는 사람들이 잘 모르니 그런 샹각하죠.초 4,5학년 넘어가며 엄청난 공부량 소화해내는 천재같은 애들이 튀어 나오기 시작하면 다 압니다.
아이 초등 때는 서울우유였죠..지금 고딩되니 삼육우유도 어렵다는걸 알았어요
울 아이가 초등 때 영재인줄 알고ㅠㅠㅠ
대입을 겪어보지 않고는 절대 입시 논할 수없어요ㅠㅠ
공부못했던 엄마들이나 그러겠죠. 본인이 공부잘했던, 할 만큼 했던 사람은 딱 압니다.
서울대 깸인지 연고대깜인지 시키면 성한은 가겠다 그도 안되겠다. 초2만 되도 알아요.
아이 초등때 이대만가라하고 동네엄마랑 둘이 얘기했는데요(둘이 초등때 성적비슷했음) 동네맘애 저희애둘다 스카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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