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애가 스무살에 독립할 거래요

학씨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25-04-09 16:59:04

그러니 엄마가 집사줬음 좋겠다고ㅎ

집을 사줄수는 없다 니 통장에 있는 2천을 잘 굴려서 그걸로 원룸이나 고시원 같은데 나가 살면 된다

그런데 화장실 청소나 쓰레기 분리수거는 어떻게 할거니 물어보니

아줌마를 부르겠대요ㅎㅎ 

너가 돈이 없는데 아줌마를 어떻게 부르냐 너는 높은 확률로 학생이라 돈이 없을거다 하니

그럼 엄마가 와서 해야겠네 아님 아빠랑 번갈아 하면 되겠네 ㅎㅎㅎ

우리는 그땐 너무 힘들어서 그런거까지 해줄수가 없다 근데 애초에 왜 자취하려는건데? 물어보니

유튜브에서 스무살이 넘으면 독립하라고 했다네요;;;

IP : 118.235.xxx.7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발칙하고
    '25.4.9 5:01 PM (112.152.xxx.66)

    귀엽네요 ㅎㅎ

  • 2. 00
    '25.4.9 5:02 PM (118.235.xxx.213)

    애가 몇살인가요?
    2천이나 있다니 고딩인가 싶다가도
    말하는 게 영 초딩수준이라...

    암튼 독립이란 경제적 독립부터라고 개념 확실히 잡아주세요

  • 3. ...
    '25.4.9 5:03 PM (211.36.xxx.63) - 삭제된댓글

    ㅋㅋㅋ 원글님 대화 반응이 너무 성숙하시네요. 저라면 말 한마디 한마디가 황당해서 짜증냈을듯...

  • 4. ...
    '25.4.9 5:04 PM (211.36.xxx.118) - 삭제된댓글

    ㅋㅋㅋ 원글님 대화 반응이 너무 성숙하고 좋네요. 저라면 말 한마디 한마디가 황당해서 짜증냈을듯...

  • 5. ㅡㅡㅡ
    '25.4.9 5:08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엄마아빠한테 편하니까 필터링없이 앵기는거지 진짜 초딩같어 그러겠어요? 진짜 댓글 몬댔다

  • 6. kk 11
    '25.4.9 5:11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중딩인가요?

  • 7. kk 11
    '25.4.9 5:13 PM (114.204.xxx.203)

    독립은 니 스스로 번 걸로 살때 가능한거다 ㅡ 해줬고
    지금 지방에 있어요

  • 8. 현실자각
    '25.4.9 5:52 PM (1.145.xxx.109)

    아이들과 현실 이야기 하는 건 좋은 거 같아요.
    저희애도 한국이 아니니 가능한 것이긴 하지만 애기때부터 돈 모은 거 고등부터 파트타임한 거 대학 다니면서 일한 거 모아서 20살에 집사서 나가 살아요. 아이들의 독립심 카워주는 거 중요한 거 같아요

  • 9. ㅋㅋ
    '25.4.9 6:52 PM (124.54.xxx.37)

    따로 사는거가 독립이라고 잘못알고있는 케이스
    니돈으로 월세내고 도우미쓰고 밥도 먹고 옷도 사입을수 있어야 독립이라고 왜 말을 못하세요~~~~~~ㅅ!!

  • 10. .......
    '25.4.9 7:32 PM (58.230.xxx.146)

    애가 해맑네요 초등도 안 할 얘긴데..............

  • 11. ㅎㅎ
    '25.4.9 7:48 PM (180.70.xxx.42)

    우리 애도 그랬는데 진짜 스무 살 되니까 독립은 커녕 결혼하기 전까지는 절대 안 나가겠대요.
    결혼 안 하고 엄마 아빠랑 살면 더 좋다고ㅎㅎ
    그래서 제가 너 옛날에 스무 살 되면 바로 원룸을 구하든 독립할 거라고 하더니 했더니 그때는 자기가 세상을 몰랐다나ㅋ

  • 12. 아이고
    '25.4.9 8:28 P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애가 해맑네요 초등도 안 할 얘긴데..............

  • 13. 아이고
    '25.4.9 8:28 PM (218.54.xxx.75)

    애가 해맑네요 초등도 안 할 얘긴데..............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694 아효 나스닥 2021년으로 돌아갔어요 1 ..... 2025/04/09 1,550
1695693 노들섬 헤더윅 디자인 저만 싫은가요? 3 ㅡㄱㄷ 2025/04/09 1,226
1695692 3살 연하 이별썰 풀어드려요 17 2025/04/09 4,360
1695691 '피의자' 이완규, 경찰 조사서 '안가 이용 경위' 묻자…&qu.. 9 JTBC N.. 2025/04/09 3,170
1695690 친구가 나르시시스트인걸 이제 알았네요 6 hh 2025/04/09 3,389
1695689 최여진 전와이프랑 통화할때 26 비온다 2025/04/09 16,446
1695688 별자리 운세? 2025/04/09 618
1695687 저희 회사는 핸드폰을 바구니에 담아걷어가요ㅠ 19 하~~ 2025/04/09 4,539
1695686 지난해 마늘이 새끼마늘을 품고있네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3 마늘 2025/04/09 1,412
1695685 이혼한지 9년만에 처가에서 연락이 왔네요 9 ... 2025/04/09 7,161
1695684 집을 보러왔던 분들이 다 마음에 든다는데 11 ㅇㅇ 2025/04/09 4,207
1695683 최욱 듣다 보니 이완규요. 9 .. 2025/04/09 3,606
1695682 조영제 ct 5 바르 2025/04/09 1,447
1695681 현 상황 보며 마음 굳혔어요 이재명 지지 23 마음 2025/04/09 2,250
1695680 올리브 오일이나 들기름 좋은 거는 많이 먹어도 돼요? 7 문득 2025/04/09 1,926
1695679 오세훈은 정말 서울시의 민폐 아이콘이네요. 20 나르시스트 .. 2025/04/09 3,104
1695678 윗집 부부싸움... 9 .. 2025/04/09 3,572
1695677 정권 바뀌어도 물고늘어질거 같은데요 6 aswgew.. 2025/04/09 996
1695676 정신과 입원 권유를 받았습니다 36 00000 2025/04/09 19,266
1695675 초등입학할때 받아쓰기노트나 알림장 노트 1 요즘 2025/04/09 521
1695674 제겐 도깨비가 젤 아름다운 드라마에요 4 ㅇㅇ 2025/04/09 1,722
1695673 (비상행동 글)4/11(금) 19시 30분, 광화문 서십자각 4 !!!!! 2025/04/09 1,169
1695672 조형기 지금 한국에서 이러고 살고있네요 2 o o 2025/04/09 7,700
1695671 미장하시는 분들. 워시세일이요 3 질문 2025/04/09 1,968
1695670 4/9(수) 마감시황 2 나미옹 2025/04/09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