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국혁신당, 이해민, [한덕수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지명 관련]

../..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25-04-09 16:33:48

[이해민의원실-기자회견]

[한덕수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지명 관련] 
-2025.04.08.(화) 13:40 국회 소통관

 

무엇을 상상하건 그 이상을 보여주는 자들입니다.
마치 막장 공포영화 같습니다.
총리인 한덕수 씨가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사악한 자들이 부지런하기까지 합니다.
내란 수괴만 파면되었지, 
그 세력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한덕수 씨는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랬더니, 
내란 행위만 대행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대통령 권한대행임을 내세워서 계엄이라도 선언할 판입니다.

 

특히 이완규 처장은 내란 공범으로 의심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누가 그를 헌법재판관으로 추천했습니까?
관저에서 버티는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입니까?
아니면, 다음 대선에 나가보려고 보수의 눈도장을 받으려는 몸부림입니까?

그도 아니면,
요즘 유행하는 (다음 대통령은) 난가인가 하는 ‘난가병'에 걸렸습니까?
자신의 내란 사건 헌재 심판에 대비한 알박기 인사입니까?

한덕수 씨의 지난해 12월 26일 대국민 담화 취지는 이랬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 기관 임명을 포함한
대통령의 중대한 고유 권한 행사는 자제해야 한다.'
그래놓고 이제 와서 가장 중대한 고유 권한인 인사권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이완규 처장이 누구입니까?
윤석열 서울법대와 사법연수원 동기인 친구이자, 호위무사입니다.
2020년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정지 사건 당시 변호인입니다.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네거티브 대응을 했습니다.
윤석열은 보은을 위해서 그랬는지 그를 법제처장 자리에 앉혔습니다.

이완규 처장은 내란을 옹호하는 듯한 처신을 했습니다.
윤석열이 계엄을 선포한 날 이완규 처장은
"해제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관저에서 잤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법률 해석 주무부처 기관장의 인식과 행태가 이 모양이었습니다.

지난해 12월 4일 계엄 해제 당일 이완규 처장은
박성재, 이상민, 김주현 등 윤석열의 법비들과
삼청동 안가에 모여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처장은 계엄 이후 핸드폰을 교체해 증거 인멸을 시도하는 등
도무지 헌법재판관에는 맞지 않는 인물입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31일 국무회의에서
헌재 재판관을 임명하려는 최상목 권한대행을 맹비난했습니다.
'여야 합의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는 게 관행'이라고 했습니다.

이완규 처장 말대로라면 
이 처장은 재판관 지명을 거부해야 합니다.
이 처장 임명에 대해 여야는 절대 합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덕수 씨는 내란 지속, 탄핵 불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회는 법적 권한을 총동원해 한덕수 씨의 망동을 막아야 합니다.
즉각 본회의를 열어 한덕수 씨를 탄핵할 것을 촉구합니다.

또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에 있습니다.
국회 본회의를 개최해서 통과시키면 됩니다.

조국혁신당은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권한쟁의 심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직권 남용 고발 등도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p/16Dy2pDAc2/?mibextid=wwXIfr

 

IP : 172.225.xxx.2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도
    '25.4.9 4:36 PM (49.174.xxx.113)

    응원합니다!
    더 빠르게!
    더 선명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855 중국여행 조심하세요 3 중국여행 2025/04/10 3,486
1696854 문형배 마은혁 vs 이완규 함상훈 5 .. 2025/04/10 1,808
1696853 전한길, 윤석열 만났다 “나야 감옥가고 죽어도 괜찮지만…” 9 123 2025/04/10 2,936
1696852 오페라덕후에요 7 오페라덕후 2025/04/10 1,301
1696851 ,헌재] 박성재 기각 11 ddd 2025/04/10 3,649
1696850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ㅠㅠ 5 hh 2025/04/10 1,306
1696849 나경원 '처절한 마음으로 대선 출마' 26 ㅇㅇ 2025/04/10 3,498
1696848 유방 초음파 찍어보고 싶으면 어디 가는 게 좋을까요? 4 .... 2025/04/10 1,341
1696847 이 문자 피싱이죠? 2 보이스피싱 2025/04/10 1,206
1696846 헌재,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위헌 심리 착수 ... 13 하늘에 2025/04/10 4,414
1696845 지금은 오후 2시, 매불쇼 시작합니다!!! 최욱최고 2025/04/10 570
1696844 코인육수 저만 안 녹나요? 13 ㅇㅇ 2025/04/10 3,122
1696843 계란 2팩 주문했는데 4팩이 배송되었어요. 7 ... 2025/04/10 2,371
1696842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뷔페 가보신분 5 ... 2025/04/10 1,418
1696841 전한길이 윤가 만나고옴. 32 어제 2025/04/10 5,177
1696840 폭삭은 슬의같은 판타지인거 같아요 14 ........ 2025/04/10 2,439
1696839 경호처, “초유의” 연판장 사태 14 풍선이벤트남.. 2025/04/10 4,505
1696838 지옥의 나라로 향하는 한국. ..산케이 4 니 나라나 .. 2025/04/10 2,266
1696837 트윈워시 5 엘지 세탁기.. 2025/04/10 878
1696836 유정복 ㄸ방귀 대선 출마포스터 보셨어요? 7 ㅋㅋㅋ 2025/04/10 1,999
1696835 기 세지는게 좋은 걸까요 6 2025/04/10 1,342
1696834 대선 후보로 나가면 7 2025/04/10 894
1696833 민주당 박선원의원의 폭로-대통령임기를 3년으로 8 이뻐 2025/04/10 3,711
1696832 홍상수 영화 어떤가요? 15 2025/04/10 2,330
1696831 진달래가 안보여 8 개나리만 보.. 2025/04/10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