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PT를 배워보려고 하는데요..

**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25-04-08 08:36:14

나이 50대 중반

근력 꽝 점점 몸이 늙어가는 느낌으로 큰 맘먹고 등록 하려고 하는데 가격 압박으로 고민이 되네요

2군데 생각중인데..

1..단지내 헬스장 8회 40만원 헬스기구 자유로이 사용  그외 정보 없음

2..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헬스장

한국체대 샘들로 재활pt  시니어pt  바디프로필pt?로 나눠져 있음

10회 70  20회 130  30회 180(상담 후 약간의 가격 변동 있을 수 있음)

둘 중 어디가 나을까요?

당연 2번이 끌리는데 가격 압박도 무시 못하고 pt가 첨이라서 그런지 어디든 비슷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고^^; 

맘 먹음김에 운동이란걸 해보고 싶은데.. 왔다갔다 하네요 ㅠ

IP : 14.52.xxx.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8 8:38 AM (61.43.xxx.71) - 삭제된댓글

    1번에서 기본기 닦고 2번으로 옮겨 가시죠

  • 2.
    '25.4.8 8:39 AM (211.234.xxx.90) - 삭제된댓글

    본인이 더 끌리는 곳, 운동은 무조건 가까운 곳입니다.

  • 3. **
    '25.4.8 8:41 AM (14.52.xxx.5)

    댓글 감사합니다~^^
    그냥 단지내에서 편하게 할까요?
    오늘 2번 상담 잡았는데 이리 고민중이네요
    Pt는 몇회까지 해야하는 건가요?

  • 4. ..
    '25.4.8 8:45 AM (121.137.xxx.171) - 삭제된댓글

    저 같으면 PT받기 전에 기초체력 올려놓고 유연성 확보해놓을 거 같아요.
    그리고 샘은 체대 나온 분으로.
    기초체력 없고 유연하지 못하면 스트레칭수업으로 변질될 수 있으니까요.
    운동목적이 근력강화니까 식단도 잘 하시고.
    횟수는 본인에게 달렸으니 다른 사람과 비교는 의미없고.
    유튜브등등으로 예습 복습하시고.

  • 5. .....
    '25.4.8 8:46 AM (220.118.xxx.37)

    전 나죽었소 하고 30회 하니까 기초 닦은 느낌인데, 배운 거 매일 연습하고 유튜브에서 그 동작 찾아 익혀보고 이러면 좀 더 빠를 듯 해요.

  • 6. ㅇㅇ
    '25.4.8 8:46 AM (211.252.xxx.103)

    해 본 입장에서는 당연히 2번을 먼저 하시길 추천드리는데, 일반 헬스장의 pt 강사들을 믿을 수가 있어야 말이죠. 10, 20회 저 정도 가격이면 1인 pt 샵들도 저 정도 가격인데, 요새 전문적이고 좋은 곳 많거든요. 더 알아보시든가 2번 헬스장 강사들이 정말 믿을만하다면 일단 10회 등록해서 해보세요. 뼈와 근육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강사에게 pt 받는 건 정말 다릅니다. 제가 수술하고 치료 후유증으로 관절이 쑤시고 어깨가 아팠었는데 20회에 130짜리 1인 pt전문샵에서 수업받고 완전 좋아졌어요. 더구나 제가 혼자서 운동할때는 절대 몰랐을 등의 속근육, 몸 뒤쪽의 근육을 많이 운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구요.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분기마다 130만원씩은 근로소득자인 저에게 부담이어서 횟수를 20회에서 10회로 줄이고 일주일에 한 번만 받는 식으로 유지하려고 해요. 한번 해보세요.

  • 7. 언제나 행복
    '25.4.8 8:51 AM (112.168.xxx.86)

    딸친구 피티쌤인데 허리나 어디가 아프다고하면 경력되고 잘하는 PT쌤 붙여준대요... 참고하셔요.

  • 8. **
    '25.4.8 8:52 AM (14.52.xxx.5)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이사온 지 얼마 안돼 동네만 알아요
    2번도 전단지 보고 알 정도로..
    좀 더 알아봐야겠네요

  • 9. 저라면
    '25.4.8 8:59 AM (220.65.xxx.29) - 삭제된댓글

    제가 1번 2번 다 해봤는데요

    10번 들을 거면 1번 ㅡ 왜냐면 10회는 정말 금방이고요. 그걸로 뭘 배우기는 정말 뛰어나지 않고는 딱 맛보기라서요.

    앞으로 돈을 더 쓸수 있는 상황이 되면 2번으로 꾸준히 다니는게 당연히 낫겠고요.

    가능하면 몸에 익을 만큼은 피티 받는게 정말 좋긴해요. 사람 따라 몸에 익기 까지, 그리고 목적하는 근육을 이해하고 그 느낌을 받기 까진 시간이 걸려도 좀 받으면 좋겠어요. 그 후로는 유튜브를 봐도 원리가 이해되면서 따라 할수 있게 되요.

    기구 가볍게 쓰면서 다니시려면 10회요.
    맨몸으로 하기까지는 최소 수십

  • 10. 미드사랑
    '25.4.8 9:00 AM (211.252.xxx.74)

    젊은 분이면 1번도 괜찮은데 50대면 함부로 pt하다 몸 나빠질 수도 있어서 2번 강력 추천합니다.
    일단 2번 30회 하시고 몸이 좀 유연해지고 근력이 좀 생겼다 싶으면 1번으로 가세요.
    전 2번으로 재활 pt 몇년째 받고 있는데 효과를 아니 다른 데 못 가겠더라구요.
    (사실 중간에 딴 데 갔다 금방 다시 돌아오기도...)

  • 11.
    '25.4.8 9:13 AM (106.244.xxx.134)

    저라면 2번 한 후 1번으로 갈 거 같아요.
    처음에 제대로 배우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그리고 가능하면 저희 나이대에는 경력 많은 강사가 좋은 것 같아요. 젊은 강사들 중에는 나이든 사람의 몸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경우도 있어서요.
    전 메디컬 PT를 받았었는데 제 몸에 딱 맞게 그때그때 지도를 받고 통증 해소까지 이루어져서 정말 좋았어요.

  • 12. .ㅌㄹㅎ
    '25.4.8 9:22 AM (125.132.xxx.58)

    적당한 곳에서 10회 하시면서 기구 사용법 익히시고 피티 끝나면 매일 가셔서 혼자 하시면 됩니다. 짧게라도 자주 꾸준히 하시면 좋죠. 피티를 평생 받을 것도 아니니까요.

  • 13. --
    '25.4.8 9:38 AM (211.230.xxx.86)

    돈도 없는 저 35*3회 끊어서 pt받았고요. 자세랑 호흡법 이런걸 좀 익히고 나니 이젠 혼자서도 제법 자세잡고 잘해요. 기구 다루는법, 자세 일단 배워놓으시면 나중에 혼자서 하실때도 몸이 기억해서 잘 하실수 있을듯해요. 스쿼트나 런지 자세, 어깨올라가지않게 하기, 이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유투브 봐도 잘 몰랐는데, pt받고 알았어요. 그것만 익혀도 반은 성공.
    화이팅!!

  • 14. ㅇㅇ
    '25.4.8 9:53 AM (220.65.xxx.124)

    2번이요!
    절대 2번이요.
    초보일수록 제대로 배워야합니다.
    1번은 기구 사용법 정도. 배우는거지
    큰 도움 안돼요.
    어설프게 하다 다칩니다.
    꼭 2번 가세요.

  • 15. 저도
    '25.4.8 10:31 AM (59.10.xxx.112)

    2번이요
    근데 꼭 잘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10회만 먼저 해보시고 잘 맞는것 같으면 30회 추천입니다!
    전 최소 50회는 받아야 나중에 혼자서도 잘 할 수 있겠더라구요
    비용이 부담되심 2:1도 되는지 함 찾아보세요

  • 16. abcdef
    '25.4.8 1:06 PM (117.111.xxx.164)

    Pt를 하실거라면 두번째추천인데.....
    너무 기초없이 가도 뭔가 돈 아까운데.....
    2번 선생님한테 배우시고 다음날이나 혼자가서 복습 열심히 하셔서 익숙하게 만드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198 피아노를 세게치면 진동수가 음폭이 크고 넓어지지 않나요? 5 지나다 2025/04/08 955
1696197 김민종은 왜 결혼 안할까요? 9 .. 2025/04/08 4,796
1696196 5월초 방콕 괜찮을까요? 3 방콕 2025/04/08 1,247
1696195 어른 김장하.재개봉한다는데 11 알려주세요 2025/04/08 2,685
1696194 윤석열 당선무효시 국힘 ‘400억 반환’ 파산가능성 19 ... 2025/04/08 4,528
1696193 원·달러 환율 또 급등… 금융 위기 후 최고치 9 .. 2025/04/08 2,841
1696192 치매 증상 인가요? 7 엄마 2025/04/08 2,985
1696191 강릉 마약 2톤 적발 사진 포장에 Dior 13 떠오르는상념.. 2025/04/08 6,460
1696190 서울경찰청 민원 답변 정말 성의 없네요 3 진짜성의없네.. 2025/04/08 1,179
1696189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직원은 공무원인가요? 1 궁금 2025/04/08 814
1696188 공고가 특목고인가요??? 7 ... 2025/04/08 2,222
1696187 그냥 쓸쓸하네요 9 원래 2025/04/08 3,071
1696186 발사이즈 때문에 왕발 2025/04/08 748
1696185 이런 희소식들이 산적해있군요 용와대인물에 관한 뉘우스 9 ㅁㅁ 2025/04/08 3,512
1696184 애 어릴땐 회사다니며 애를 혼자 키울수가 없어서 이혼을 못했어요.. 9 ㅇㅇ 2025/04/08 2,935
1696183 일덕수 생긴게 자라같아요 -.-;; 26 2025/04/08 2,337
1696182 함께 하신 82 일부회원님들께 메세지가 15 유지니맘 2025/04/08 3,161
1696181 이렇게까지 안하려 했는데 윤석열 진짜 사형되야겠네요 14 네란제압 2025/04/08 3,665
1696180 개혁. 개혁. 개혁 2 순이엄마 2025/04/08 473
1696179 도대체 한덕수, 최상목 탄핵을 막는자가 누구냐!!!!!!!!!!.. 6 속터져 2025/04/08 1,727
1696178 권성동 "조기 대선, 이재명과 민주당 심판하는 선거 돼.. 25 .. 2025/04/08 2,663
1696177 분당 송파쪽 구순기념 식사할만한 곳 7 졸린달마 2025/04/08 1,447
1696176 갤럭시s22 갤럭시s25 용량차이 많이 나나요? 6 저장용량 2025/04/08 1,133
1696175 수면무호흡때문에 악몽/비명/몸부림 있을수있나요? 3 Dd 2025/04/08 970
1696174 장동민이 개발한 PET병 라벨 제거 원리 8 ..... 2025/04/08 5,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