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잘지내던 사람, 30년 지기 친구 요즘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실망한 부분들이 너무 많아 정리하고 싶어졌어요.
님들은 어떻게 정리하셨나요? 오는 문자도 다 무시 하나요 아니면 본 마음을 솔직히 얘기하나요?
몇년 잘지내던 사람, 30년 지기 친구 요즘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실망한 부분들이 너무 많아 정리하고 싶어졌어요.
님들은 어떻게 정리하셨나요? 오는 문자도 다 무시 하나요 아니면 본 마음을 솔직히 얘기하나요?
본 마음을 왜 솔직하게 말하세요.?? 아무리 정리하고 싶다고 해도 본마음은 이야기 절대로 하지 마세요 ... 인간관계라는게 생각보다 엄청 좁더라구요..
아는 사람을 정말 생각지도 못한곳에서도 마주칠때도 있구요
정리하는 마당에 나쁘게 헤어질 필요는 없잖아요.. 그냥 바쁘다고 ..그런류의 핑계를 되고 전화오면 전화 잘 안받고 하면 언제가는 연락이 끊어지겠죠
바쁘다 해야지요.
내 작은 습관도 못 고치는데
얘기해서는 적만 만드는 꼴이니
그냥 피하고 거리두기.
실망도 내안의 문제에서 비롯되었을수도 있고요....여하튼 굳이 계속 볼이유가 없어졌다면
천천히 멀어지죠. 상대도 인간인데 눈치 없겠어요??
솔직하면 안되고. 바쁘다~일한다~로 해서 서서히 멀어지기
솔직은 아무짝에도 슬모없어요. 정리할 때
그냥 연락안하면 그만이예요
연락오면 성의없이 대충끊고
안만나면 끊어지는거죠
연인도 아닌데 오늘부터 그만만나 할필요 없어요
전화온다
여보세요! 응 내가 지금 좀 바빠서 다음에 연락할께! 하고 안하면 됩니다
제가 그렇게 끊어져 봤어요
저도 미련 없구요
사람 일이라는 게..
모르는 거더라고요..
다시는 쳐다도 안 볼 원수인 줄 알았는데
살다보면 그 사람에게 부탁할 일도 생겨요..
적을 만들지 마세요..
솔직하게 말하지 마시고
그냥 요새 좀 바쁘다고 하고
연락을 점점 뜸하게 하시면 되죠.
요즘 속 시끄러운 일이 있어서
당분간 거기에만 신경쓰련다하고
차단하세요 번호도 톡도
서서히 멀어지더라구요
오랜친구랑 멀어지는게 슬퍼요
카톡, 전화 차단을 해야죠
솔직히 말해봤자 싸움만 나더라고요.
차단이 깔끔합디다.
저도 처음에는 차단할까 직접 연락하지 말라고 할까 엄청 고민했는데 몇 번 전화 놓친 거 콜백 안 하다 보니 자연스레 정리되더군요.
만나자고 하면 일단 바쁘다고 하고요.
저는 오만정 다 떨어져서 어느 날 문득 너무 열받아서 전화 메시지 딱 끊어버렸어요
지금 5년째인데 이상하게 하나도 안 아쉬워요
사람 안 변해요. 불만 얘기해도 안 변하니까 그냥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