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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어느 포인트에 확 깨서 헤어진 적 있으세요?

학씨 조회수 : 3,260
작성일 : 2025-04-06 18:16:55

 

 

잘 사귀다가 어느 포인트에 팍 깨서

정이 떨어져 더 못사귀는 거요

그런적 있으세요?

 

전 남자친구가 잘 해주고 관식이 스타일인데 

참 많이... 먹습니다..

 

식욕이 굉장해요

한 날은 집에서 같이 밥 먹고 전 할 일 하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냉장고에서 뭘 꺼내서 혼자 맥주랑 그걸 먹더라고요

근데... 방금 엄청 뭘 먹고 왔는데 또 그러는 거 보니

마치.. 센과 치히로 앞 부분에 엄마 아빠가 돼지로 변해 먹던 그 모습이 겹쳐서 저도 모르게 남자친구를 한참..

바라보고 있었어요 .

 

가끔 저랑 뭘 먹을 때 어느덧 제껀 사라지고 없을 때도 많고 커피도 각각 사면 전 좀 천천히 먹는 편인데 어느새 제것도 다 먹어서 제가 화낸 적도 있고 그러다 보니 같이 뭐 먹을 때 제가 속도를 내려고 하더라고요

 

한 번은 그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라고 지적 했는데 이제 그냥 감정이 사라져 버린 것 같아요

1년 만났는데.. 그 친구의 모습으로 기억 되는건..

먹는 모습.. 뿐이네요

IP : 1.240.xxx.6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6 6:21 PM (106.101.xxx.230) - 삭제된댓글

    장애인 대하는 거 보고
    깬 적 있네요

  • 2. ..
    '25.4.6 6:32 PM (39.115.xxx.132)

    식탐 많은것도 힘들어요
    결혼 하고도 2인분 만들어서
    저 먹을건 없는데
    지꺼 다 먹고 와서
    그것도 나 먹으면 안되냐고
    팽생 그러고 살면 진짜 짜증나여
    따라 오는건 당뇨 고혈압에 발기부전이요

  • 3. ..
    '25.4.6 6:55 PM (115.138.xxx.39)

    살찐거는 참았는데 한여름에 긴팔입고 땀흘리는데 못봐주겠더라구요.

  • 4. 20대때
    '25.4.6 6:59 PM (118.235.xxx.84)

    카드론좀 해달라 하는말에 확깨더라고요. 그후 안갚고

  • 5. 자책
    '25.4.6 7:0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대학때 동아리 회장이었던 선배랑 사귀고 있었는데 무슨 행사를 하고나면 항상 후회하고 자책을 하더라구요.
    수고했다 잘했다 다들 인사하고 객관적으로 잘 했는데도 술먹고 자책하는 자신감없는 모습에 정떨어져서... 헤어졌어요. 제눈치도 계속 보고... 암튼 그런 모습 완전 별로였어요.

  • 6.
    '25.4.6 7:08 PM (172.225.xxx.233)

    약속시간 늦는 넘.
    돈빌려달라는넘.
    가게 직원한테 함부로 하는넘.
    술좋아하고 친구 좋아하는 넘
    욕하는넘.
    다 짤랐네요.
    참 남자복도 없었네요.

  • 7.
    '25.4.6 7:11 PM (218.150.xxx.232)

    운전 난폭하게 하는 눔

  • 8.
    '25.4.6 7:13 PM (14.7.xxx.36)

    사귀자는 편지를 받았는데 글씨를 너~무 못쓴데다가 내용이허접해서 짜른적있어요.명문대생이었는데 매치가 안되더라고요
    호감있던애였는데..

  • 9. 과다식욕
    '25.4.6 7:16 PM (175.208.xxx.185)

    운동을 하던 사람이었는데
    과다식욕에 무신경 아무렇게나
    약속 어기고 미안한줄 모르고
    지나가던 여자 쳐다보고 히히덕 웃고

    확 깨서 관둬버렸어요. 잘했죠뭐

  • 10. ....
    '25.4.6 7:16 PM (220.119.xxx.8) - 삭제된댓글

    식탐과 물건 흩리고 다니는 것.

    참외 한바구니를 사서 그 쪼매난 병어 같은 입으로 하루종일 처먹고,
    태국여행 가서 애프터눈 티 예약 했는데,가는 길에 배고프다고 시장에서 국수 처먹고,조각 과일 사서 처먹고,남은 과일 손에 들고 애프터눈 티 먹으러 가고.
    남은 안주나 음식 일어사면서 입에 쑤셔 처넣고...

    공항 체크인 카운터,면세점,호텔 등등 가는 곳 마다 소지품 흘리고 다녀서 챙겨줬더니,
    그런다고 누가 고마워 할 줄 아냐고 비아냥 거리고..

    참다참다 정 떨어져서 전화번호 바꾸고 잠수이별 했어요.

  • 11. 그친구
    '25.4.6 7:59 PM (116.39.xxx.97)

    만나면 온전한 아아 한잔을 못 마셨어요
    금요일 퇴근후 밥 먹으러 가는 길에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맛집 가는데
    하나만 시키자 난 안마셔도 돼.. 그럼 먹지나 말던가
    돈 씀씀이에 정뚝떨

  • 12. ...
    '25.4.6 8:10 PM (112.152.xxx.24)

    전 남자지만 옛 여친이 싸우다가 욕하는거보고 깼음

  • 13. 남친
    '25.4.6 8:49 PM (74.75.xxx.126)

    엄마가 우리집에 정수기 팔러 왔어요. 딸 가진 죄인이라고 우리집에 오면 안 사주고 못 배길 거라고 믿고 그거 한대 더 팔려고 양심도 부끄러움도 없이 온 점. 우리 엄마는 그걸 또 억지로 사주고 제 결혼/행복에 방해 될까봐 오랫동안 감춘 점. 원래도 시엄니 자리 촌지를 너무 심하게 밝히다가 짤린 초등학교 선생님이라 남 이용해 먹는데 차원이 다르다는 건 알았지만 그래도 남친이 좋아서 결혼하려고 상견례도 한 거였는데 그 때 일로 도저히 가족이 될 수 없는 인간이란 걸 알았죠. 남친이랑 금명이처럼 엉엉 울면서 헤어졌어요. 그대로 결혼했으면 진작에 이혼했을 것 같아요. 아님 누구하나 병 걸려서 나가 떨어졌거나요.

  • 14. ...
    '25.4.6 9:15 PM (122.35.xxx.16) - 삭제된댓글

    전여친 욕할 때요. 알고보니 잘난 전여친한테 열등감이 많았어요.

  • 15. happy
    '25.5.2 7:11 AM (118.235.xxx.4)

    관식이가 금명이 먹을 것도 안남기고 먹던가요?
    식탐 때문에 이혼한 경우 글들 인터넷 떠돌정도인데
    연애도 아니고 한평생 그런 꼴 어찌 볼까요?

  • 16. happy
    '25.5.2 7:17 AM (118.235.xxx.4)

    https://m.pann.nate.com/talk/344075595

    심지어 아이 낳으면 아이 것도 다 폭풍흡입 해서 먹어 치운대요.
    과한 식탐에 이혼은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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