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책 읽으러 까페왔는데 행복해요

조회수 : 2,715
작성일 : 2025-04-06 13:24:45

올해 첫 야외카페 독서인데요

제가 넘 좋아하는 커피집서

(진짜 맛있어요)

아름다운 천변에 앉아

포근시원한 봄바람 맞으며

어제 산 새책 읽으려니 

너무 설레이네요 ㅎㅎ

 

딱 첫장 열었는데

편집이 넘 예뻐서

가슴이 콩 콩 뛰었어요..

 

읽기 시작하면 무아지경 될것같아

살짝 기다렸다 뜸들여 아꼈다가 읽을거예요

 

원래 종이책은 이제 잘 안사는데

어제 서점서 잠시 읽어보는데

도저히 안살수가 없겠더라고요

 

이책. 제가 산게 아니라 

제 손이 저절로 움직여서

사게 된 거예요 ㅎㅎ

 

넘 행복하고 설레이는데

책 좋아하시는분들

이런 기분 잘 아시겠죠? :)

 

IP : 175.223.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6 1:26 PM (122.38.xxx.150)

    행복하실때 생각나는 곳이 82라니 회원으로서 뿌듯하네요.

  • 2. 내비도
    '25.4.6 1:27 PM (220.120.xxx.234)

    그 여유가, 한가로움이, 평온함과 설레임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커피까지 맛있으니 정말..

  • 3. 82
    '25.4.6 1:29 PM (118.221.xxx.11)

    손이 멋진분!
    글만읽어도 기분좋아지네요

  • 4. ...
    '25.4.6 1:40 PM (58.29.xxx.108)

    저도 행복이 느껴지네요.

  • 5.
    '25.4.6 1:42 PM (121.200.xxx.6)

    책 읽을 게 육칠십권 쌓여 있는데 안읽게 돼요.
    이놈의 스마트폰이 점점 책과 멀어지게 해요.
    아까도 사고싶은 책 서너권 주문했다가
    후다닥 취소했어요.

  • 6. 주말 아침마다
    '25.4.6 1:53 PM (220.117.xxx.100)

    남편은 남편대로 저는 원서 한권과 외국어 공부꺼리 들고 아침 8시반에 나와 카페 갑니다
    카페 직원이 단골이 되버린 저희들을 보며 반갑게 인사합니다
    선호하는 테이블이 두세개 있어서 그때그때 나는 자리로 앉아서 본격적으로 책 읽고 공부합니다
    주문한게 나오면 원래 호명하면 가지러 가는 곳인데 자주 가니 직원이 테이블까지 가져다 주고 새로 만든 디저트도 맛보라고 줘요
    그럼 고맙다고 하고 맛있는 커피 마시며 정신없이 즐겁게 책 속에 빠져 읽기 1시간 반, 새로 시작한 외국어 공부 독학하기 1시간 반
    그리고 나서 근처 숲 한바퀴 돌고 집에 오면 아침 3-4시간을 아주 알차게 보내고 오는거죠
    집에 있으면 몇 페이지 못 읽는데 이렇게 가서 읽으면 최소 50페이지는 읽어요
    몸과 마음을 다 즐겁게 하는 주말 오전 시간.. 행복합니다^^

  • 7. 원글
    '25.4.6 2:01 PM (175.223.xxx.85)

    오 윗님 이야기 나눔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아침산책 한듯 상쾌합니다
    그 기분 잘 알죠

    저도 며칠전 7시에 집을 나서서
    강변길을 걸으며 커피 마시고 독서했었는데
    진짜 너무 좋았어요
    이른 아침 햇살은 완전 힐링 그 자체
    행복 그 자체였어요

    저는 그냥 짬날때 그래왔는데
    윗님같은 루틴 만들까봐요

    그나저나 이제부터는 진짜 황금같은
    계절이 오는거 같습니다
    옷차림도 가볍고
    마음도 가볍고
    아무데나가서 아무데나 있어도
    그냥 바깥에서 숨만 쉬어도 기분이 좋네요
    단 자연과 함께 한다면요

  • 8. 새봄이
    '25.4.6 2:02 PM (61.72.xxx.146) - 삭제된댓글

    저도 카페 앉아 있어요
    행복해요
    만물에 감사하네요

  • 9. 탄핵인용기원)영통
    '25.4.6 2:50 PM (220.117.xxx.180)

    작은 스타벅스 말고
    아주 큰 스타벅스에 와서
    헤드샷 쓰고 음악 들으면서
    컴퓨터 해요
    주말 하루는 이 루틴인데 나만의 호사~

  • 10.
    '25.4.6 4:02 PM (217.149.xxx.237)

    글이 행복해요.
    기쁨과 행복을 82와 나눠주시니 감사합니다.

    무슨 책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11. 원글
    '25.4.6 9:13 PM (175.223.xxx.85)

    책 제목은 9일간어 영혼여행이예요
    온몸이 불타오르는 사건은 겪고서
    진정한 자아를찾는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성 책 입니다.
    지혜가 한가득.
    제가 좋아하는 샨티출판사에서 나왔어요

  • 12. ㅇㅇ
    '25.4.7 4:35 AM (58.29.xxx.20)

    정말 행복하게.하는 글이네요
    책 추천도 감사합니다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324 윤석열 전 대통령의 조속한 복귀를 기원합니다 5 ..... 2025/04/08 5,455
1686323 이기적인 가족과 산다는 것 13 불면 2025/04/08 6,600
1686322 온천가서 하루 쉬고 싶은데요 30 .. 2025/04/08 5,343
1686321 근데 김건희는 확실히 서초동이 터가 잘 맞는듯 13 집터 2025/04/08 6,902
1686320 캉골 토드백 오십대 이상한가요 26 버들잎 2025/04/08 4,417
1686319 노란자리돔 귀엽네요 ㅎ 5 2025/04/08 1,419
1686318 이런 경우 생활비 분담? 8 ㅠㅠ 2025/04/08 2,897
1686317 티아라 효민 모르지만 15 ㅇㅇ 2025/04/08 7,336
1686316 세종시로 수도 이전하면 좋겠어요 14 2025/04/08 3,478
1686315 병원약이 안맞는곳은 여러번가도 안맞더라구요 4 wm 2025/04/08 997
1686314 시어머니랑 똑같은 시누이 2 늘한결같이 2025/04/08 3,253
1686313 도대체 왜 방을 안빼는거예요? 명신이는 11 푸른당 2025/04/08 3,010
1686312 우리나라 걱정입니다 8 고요한아침 2025/04/08 3,193
1686311 우원식에 대해서 참을 수 없는 점은 22 .... 2025/04/08 5,052
1686310 매불쇼 ㅡ 예리한 정준희 " 언론의 갈라치기에 당하.. 언론개혁 2025/04/08 2,281
1686309 세종시로 대통령실 옮기면.... 10 ........ 2025/04/08 3,803
1686308 회사에서 발표 망치고 우울한데 어떻게 극복하나요 11 …… 2025/04/08 3,250
1686307 체포하는데 힘들었는데... 3 내란은 사형.. 2025/04/08 1,835
1686306 60초반 남편 얼마라도 벌었으면 좋겟어요 37 2025/04/08 17,839
1686305 맛있는 건미역 어디서 구매하세요? 3 ..... 2025/04/08 1,428
1686304 남편 도시락 싸주시는 분? 4 2025/04/08 1,794
1686303 밥솥에 밥냄새가 시큼해요! 19 봄봄 2025/04/07 3,059
1686302 비트가 많아서 카레했어요. 2 팔이쿡 2025/04/07 1,883
1686301 마트표 상품 경험치 7 하푸 2025/04/07 1,689
1686300 CNBC "트럼프 관세 90일 유예 검토는 가짜 뉴스&.. 7 ... 2025/04/07 5,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