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서울대 기득권 운운하시는
분들께 질문이 있어요.
입시문제 달달 외워서 서울대
입학하고 그 기득권으로
평생 남 위에서 못된 짓 했다고
그러잖아요.
서울대 입학만으로 얻게 되는
기득권은 무엇이 있을까요?
주위의 기대, 칭찬? 그 외에
또 무엇이 주어지나요?
매번 서울대 입학만 가지고
평생 기득권 누렸다고 하시는데
무슨 기득권을 논하시는
것일까 궁금하더라고요.
여기에 서울대 기득권 운운하시는
분들께 질문이 있어요.
입시문제 달달 외워서 서울대
입학하고 그 기득권으로
평생 남 위에서 못된 짓 했다고
그러잖아요.
서울대 입학만으로 얻게 되는
기득권은 무엇이 있을까요?
주위의 기대, 칭찬? 그 외에
또 무엇이 주어지나요?
매번 서울대 입학만 가지고
평생 기득권 누렸다고 하시는데
무슨 기득권을 논하시는
것일까 궁금하더라고요.
입학만으로 기득권이기보다는 졸업으로 기득권이겠죠. 서울대졸업이면 사회에서 채용우대, 승진우대, 업무에서 설대출신끼리 조직내, 조직간 밀어주는거(이건 고대, 연대, 경찰대..다 그렇겠지만) 그거겠죠. 업무역량보다는 설대출신인 거로 추가의 득을 본다는 그런 의미 아닌가요. 사회생활 안 해보셨나요, 나이가 몇인데 이런 질문을
인맥이죠. 대학은 인맥만들려 가는거예요
기득권을 누릴수는 없고요, 기득권을 누리는 세계에 진입할 수 있는 1차 입장권을 획득한 정도죠. 근데 그 세계를 알고 나면 더더 열패감을 느낄 수도 있어요. 몰랐을 세상을 알게 되어서.
어떤 조직이든 프리패쓰
네네 조아리는 이들이 상시 대기
기득권이 저절로 주어지는 건 없어요. 본인이 그 기득권을 쓰며 세속적인 성공에 열중하는 자, 안 쓰고 지 실력으로만 사는 자로 나뉘는 거죠.
인맥밖에 없는데 이젠 그것도 힘들낀데..?
아버지가 검찰 총장이나 되면 모를까..?..ㅋㅋ
서울대라도 부모 평범하고 돈 없는 애들은 그 기득권에 못들어갑니다.
서울대 아니라 스카이에 부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래서 평범한 부모 가진 애들은 박탈감 많이 느껴요.
손흥민 축구 보러 해외 가고 연말은 가족이랑 유럽 가고 대학생인데 오마카세 수시로 가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예전에야 학벌이 기득권이었는지 몰라도 요즘은 돈이 기득권이에요.
자기만의 카르텔로 똘똘 뭉쳐요.
워낙 학생수도 적고 선민의식도 있고.
졸업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많은 걸 누렸다합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좀 덜 고생하고 편히 살았다합니다.
어떤 말을 해도 힘이 좀 더 실린다고 하네요. 허튼 소리는 안할거란 생각이겠죠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