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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이 마치 설계하는 느낌..

잉 좋아 조회수 : 6,340
작성일 : 2025-04-05 00:18:18

윤정권 들어서 공중파뉴스 한번도 안봤어요. 윤이 독재를 할거고 상식적이지 않을거라는 느낌적인 느낌...작년 12월 3일부터 뉴스보기 시작했습니다.

조국당의 3년은 너무 길다 문구가 너무 마음에 들지만 과연 윤꼴통을 끌어낼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이 들었지만 지가 알아서 셀프로 친위쿠데타...친위쿠데타가 성공율99프로라고 하는데 보기 드물게 실패로 돌아가고 드디어 오늘 탄핵이 되서 이밤이 홀가분하게 너무 그지없이 평화롭네요.

마치 신께서 설계한 느낌..

조선예언자 정감록에 의하면 2025년에 대한민국에 대단한지도자가 나온다고 하던데...기대가 되네요. 그냥 상식적이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을뿐이에요.~

행복한밤입니다. 

IP : 182.216.xxx.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ㅈ
    '25.4.5 12:21 AM (211.212.xxx.229)

    동의합니다~~ 고생했지만 고진감래라고... 정말 신의 설계 같아요. 앞으로 꽃길 대한민국 기대됩니다~~

  • 2. 베티
    '25.4.5 12:22 AM (118.39.xxx.31)

    오 믿어요.

  • 3. ..
    '25.4.5 12:24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개운하게 새싹들 보며 즐기는 봄 될 것 같아요.
    마가 낀것 같이 가래낀 그 개노무시키 목소리 안 들어서 좋습니다

    편한밤 되세요

  • 4. 저도
    '25.4.5 12:38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이번일 겪으면서 뭔가 대한민국에 알수 없는 어떤 존재가 작용하는 느낌이 듭니다.

  • 5. 도대체
    '25.4.5 12:43 AM (112.165.xxx.130)

    윤씨는 무슨 정신머리로 감히 계엄을 하고 자빠졌을까요..
    셀프탄핵.
    셀프 나가리.

  • 6. ...
    '25.4.5 12:49 AM (121.136.xxx.65)

    동의합니다.
    오랫동안 계획했던 12.3 계엄도 하필 그날 날씨가 나빠서 공군이 허락을 안해줘서
    헬기가 늦게 떴고 그래서 군인들이 국민들보다 늦게 출동했고
    도착한 군인들도 명령에 절대 복종하지 않고 소극적으로 대처해줬고
    이재명 대표도 주변의 조언에 따라 자신의 방이 아닌 다른 곳에서 피신해 있어서
    체포되는 것을 피했고
    모든 스텝, 스텝에서 계속 굥의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고 꼬였던 것을 보면
    신의 보이지 않는 간섭이 있었다고 볼 수 밖에요.
    그런 신의 간섭이 있는데 어떻게 굥이 계엄을 성공하겠어요. 못하죠.

  • 7. 국민들이 해냈음
    '25.4.5 12:58 AM (124.53.xxx.169)

    위대한 우리 국민들
    행동하신분들 덕분이지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8. ㄱㄴ
    '25.4.5 3:58 AM (210.217.xxx.122)

    탄허스님 예언에도2025년이 언급되어있지요
    저들이 점과 미신 무당으로 악한기운을 끌여들였다면 선한국민들은 예언서로 악한기운을 물리치면됩니다

  • 9. 이뻐
    '25.4.5 4:56 AM (211.251.xxx.199)

    구구절절 초반의 뉴스글은 어찌.이리.똑같으신지
    다들 이노무 정권초기는 원글님과 같았을겁니다
    그러다 12.3일 계엄사태이후 목숨들 걸고
    거리로 나아갔고 다시.한번 대한민국의 역적을
    일단 대텅자리에서 쫒아냈네요.
    웡글님 말쑴처럼 조상님들이 보우하사
    자랑스런 대한민국으로 다시.한번 거듭나길 바랍니다.

  • 10. 어머나
    '25.4.5 6:56 AM (220.65.xxx.80)

    와 백만년만에 로그인하게 만드셨어요. 저랑 똑같은 분이 계시다니요. 첫줄부터 똑같아서 소오름...이건 하느님께서 설계하신거다 라고 계엄날부터 생각했어요.

  • 11. ..
    '25.4.5 7:37 AM (112.164.xxx.227)

    518을 겪지 않은 딸은 서울의 봄이 넘넘 재밌다고
    다섯번이나 봤는데 저는 정말 괴로웠거든요
    하지만 결론이 해피엔딩으로 끝난 123계엄은
    버전별로 5회 이상 볼 수 있을것 같아요

  • 12. 저두요
    '25.4.5 9:06 AM (121.165.xxx.45)

    저두 그랬어요. 윤가가 당선됐다고 했을때 현실부정했지요. 이러라고 우리가 박근혜 몰아내자고 촛불든거 아닌데 했어요. 저도 신의 설계 같아요. 문정권때 못 밀어낸 검찰, 국힘,기득권의 민낯을 똑똑히 봐라. 이게 너희가 할일이다 한것 같아요.

  • 13. ㅇㅇ
    '25.4.5 11:26 AM (112.154.xxx.18)

    전쟁 걱정까지 했으니까요. 사실 전쟁이 현실이 될 뻔했죠.
    저도 영화 같은 이 상황이 인간의 영역을 살짝 벗어난 듯 싶어요.
    일본에게 수탈당하고 목숨 잃은 선조들. 일제강점기 사진 보고 놀랐어요. 댕강 잘린 머리들이 아무렇게나 쌓여 있는. 하나하나 소중한 목숨인데..
    세월호 아이들,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
    노무현 대통령.
    억울하지 않은 죽음이 없어요.
    그들이 지켜줬다고 생각해요.

  • 14. ㅇㅇ
    '25.4.5 11:27 AM (112.154.xxx.18)

    참, 그거 기억나요. 하늘에 세월호 리본 모양의 구름이 또렷하게 나타났던 거요.
    너무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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