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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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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극과 극으로 다른 아이 키우시는 분들..고등

..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25-04-01 10:19:25

고3. 고1 입니다

큰 애는 고3인데 아주 잘합니다 

잘하는데 중요한건 머리가 좋아서 잘합니다

다만 집중력과 이해력이 남다른거같았어요

 

고1 여동생인데 너무 못해요(전교 꼴찌권...)

사실 저희 부부는 크게 개의치않아요

분명 다른 부분으로 늦게라도 잘할수있을거라 생각해 

조금씩  다른 길도 생각해보고 지금학교생활 잘하고 밝고 잘 크면 된다고 넘 조급해 하지않아요

 

그런데 아이가 가끔 속상한가봐요

남편이랑 학교에서 큰 아이 추천대해 이야기하는데 아무래도 좀 기분이 좋았겠죠

부부끼리 웃으며 기분좋게 이야기했는데

딸이 방에서 들었나봐요

학원간다고 나가는데 기운이 없는게 낌새가 그렇더라고요

 

절대 공부스트레스나 비교도 안하는데..

오빠는 머리좋아 대충해도(여동생보기에.. 본인은 시험때 2시3시까지 하는데..오빠는 자기보다 일찍자고 게임이나 하니깐..) 잘 나오고 본인은 안그러니 더 속상해하고...

 

앞으로 입시가 쭉 남았는데 큰 애도 맘껏 칭찬 못해주고

작은 애는 스트레스받아하고

 

어떻게하나요

 

 

 

IP : 118.235.xxx.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 10:26 AM (114.199.xxx.79)

    자기가 감당할 몫이죠
    부모의 기쁨 그것까지 빼앗지 말라그래요.
    너도 예쁘게 커줘서 이뻐하고 사랑한다고요.
    너도 뭐든 하면 잘 할 수 있다고 자신감주세요.

  • 2. ...
    '25.4.1 10:27 AM (222.107.xxx.89)

    제가 그 둘째입니다만...
    저는 일찌감치 각자의 인생이라 받아들였어요.
    원글님처럼 부모님도 차별 안하셨구요.
    어릴땐 학업으로 차이났는데 결혼해서 사는 지금은 사는게 차이납니다ㅠ
    공부 잘하더니 사는 것도 잘 살아요 ㅋㅋ
    지금도 각자의 인생이니 어쩝니까...내 안에서 행복 찾아야죠.
    잘사는 형제가 맛있는거 사주면 좋고요. 저도 제 선에서 얻어먹으면
    국수라도 한그릇 답례하려 노력하고요.
    그렇게 그렇게 사는거죠. 그 과정을 이제 둘째가 시작하는거에요.
    지금은 형제에서 시작하지만 나가보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일들이요...ㅠㅠ
    좌절하고 넘어질때 다시 일어서게 잘 잡아주세요. 그러면 됩니다.

  • 3. ..
    '25.4.1 10:31 AM (116.47.xxx.46) - 삭제된댓글

    둘 다 못하면 그려러니 할텐데 둘 중 하나가 잘하니 못하는 녀석도 잘하게 하려고 스트레스 받다가 중고등 되어서는 그냥 공부는 잘하는 애만 산경쓰고 못하는 애는 본인 하고 싶은거 하게 놔뒀거든요.(말이 쉽지.. 힘들었어요ㅠ)
    그랬더니 못하던 애는 의외로 체육 쪽 취미 살려 인서울 했어요.

  • 4. ..........
    '25.4.1 10:34 AM (118.217.xxx.30)

    고3이 잘하니 고1도 좀 있음 따라가지않을까요? 본게있어서.
    반대면.둘다 망함

  • 5. ??
    '25.4.1 10:34 AM (123.212.xxx.254)

    '큰아이 추천대해'가 무슨 의미인지..?

    집집마다 아이 성적은 편차가 있고 둘다 전교권이라도 또 경쟁심리가 있을 수 있어요. 부모는 중심 잘 잡고 아이에게 진심이 닿을 수 있게 말과 행동 하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아이가 느낄 부정적인 감정은 그 아이 몫이에요.

  • 6. ..
    '25.4.1 10:39 AM (118.235.xxx.13)

    앗 오타가.. 추천대학..입니다

    아이의 몫이라..

    아이는 좋은 유전자 오빠에게 몰빵해줬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커가는 과정으로 받아들여야하는군요

    둘째아이가 어려서 늦된 아이라 항상 마음에 걸려서요

  • 7. 자식
    '25.4.1 10:54 AM (1.235.xxx.154)

    아들 둘인 친구가 그랬어요
    전1 이고 꼴찌
    듣도보도 못한 대학가고 집에서도 사이가 안좋더라구요
    저도 해 줄 말이 없어요

  • 8. 그정도면
    '25.4.1 11:08 AM (218.38.xxx.157)

    괜찮아요,
    지인중 큰애가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 못하고..
    작은애는 서울대 갔거든요..
    이럴경우는 더 형제간, 부모의 대처도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원글님의 경우는 큰아이가 잘하고 작은아이가 못하는 경우니..
    훨씬 나을것 같아요.
    아마도 따님도 잘하는 분야를 빨리 발견해서..
    하다보면... 어느정도 결과물이 나올거에요.

  • 9. 솔직히
    '25.4.1 11:49 AM (211.186.xxx.7)

    갈수록 아이들 둘이 남 같아집니다.
    사는것도 차이 많이 나고... 이건 답이 없어요

  • 10. ㅇㅇ
    '25.4.1 12:01 PM (222.107.xxx.17)

    부모가 어찌 하겠어요.
    눈에 띄게 비교하거나 차별 안 하는 게 최선이죠.
    작은애 좋은 점도 자주 칭찬해 주고요.
    저흰 심지어 저, 남편, 큰애가 같은 대학이고
    작은애만 떨어지는 학교 가서...
    부모도 조심해야 하겠지만
    큰애가 절대 작은애 무시하면 안 되고
    품어주는 도량을 보여야 형제 관계가 유지됩니다.
    큰애가 큰애답게 굴면 작은애가 자연스레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게 아니면 남처럼 돼요.

  • 11. 하늘
    '25.4.1 3:22 PM (125.240.xxx.7) - 삭제된댓글

    큰 아이는 공부해서 대학을 갔어요. 제법 잘 했어요.
    둘째 딸내미는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안나오고 있어요. 그래도 오빠 공부를 도와줘봐서 안다고 생각하고, 제가 그냥 과외해서 끌고 갔네요. 현재 실기전형으로 돌려서 겨울 방학부터 입시 치룰 준하고 있어요. 애가 입버릇처럼 말해요. 우리집은 오빠한테 공부 유전자가 몰빵해서 자기한테는 없다고요. 그래도 네가 하고 싶은 진로를 찾아서 그게 더 멋지다고 해주고 있어요. 맘이 계속 불안해요. 그래도 내색하지 않으려 노력해요.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찾을 거에요..

  • 12. 저희집
    '25.4.2 12:32 AM (180.69.xxx.54)

    저도 첫 애 전교권 남들처럼 학원 과외 안 시켜도 알아서 잘 하던 애와. 둘째 꼴찌권,,다른점은 둘째는 처음부터 공부말고도 살 수 있는 길은 많다고 안 해도 되고 못해도 된다고. 뭐라도 너 좋는거 하며 살다가 하고 싶은거 생기면 하자고 해서 중,고는 댄스동아라 하려고 잼있게 다녔구요. 현재는 기술직으로 빠져서 기술 익히고 있어요. 놀다가만 살던 딸을 큰 애가 부러워하긴 하지만 공부가 아닌걸로 먹고 살려면 체력이 좋아야 하는데,,본인은 그 체력은 안 되니 싫어도 공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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