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무살인 외동아이 정성들여 키워서 모두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고 미팅이며 술자리며 청춘을 참 잘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왜 자고 있는 아이를 보면 그리도 쓸쓸하고 안쓰러울까요?
아이가 독립해 가는 과정을 보는 쓸쓸함인지, 앞으로 살아나갈 세상의 어려움에 대한 안쓰러움인지 참 이게 아무리봐도 마땅한 이유를 설명할수 없어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저만 이런건지 궁금하네요...
올해 스무살인 외동아이 정성들여 키워서 모두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고 미팅이며 술자리며 청춘을 참 잘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왜 자고 있는 아이를 보면 그리도 쓸쓸하고 안쓰러울까요?
아이가 독립해 가는 과정을 보는 쓸쓸함인지, 앞으로 살아나갈 세상의 어려움에 대한 안쓰러움인지 참 이게 아무리봐도 마땅한 이유를 설명할수 없어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저만 이런건지 궁금하네요...
님은 이런저런 인생살이를 많이 겪어본 입장이라
앞으로 세상 풍파를 헤쳐갈 자녀에 대한 걱정과 연민이죠
세상은 옛날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지금까지~~~
항상 어렵고 혼란스럽고 힘들었거든요.
안 힘든 세대가 없어요.
다~~힘들다고 생각하고
내 자식에게 과몰입 하기 보다
좁게 보면 그냥 다~~불쌍하다~로 보여요.
좀 크~게 넓~~게 생각해서 보면
별 문제 없거든요.
그리고 혹시
자기 연민에 빠져서 자식을 자기 연민으로 너무 주관적으로 보는 것일 수 있으니까
그걸 스스로 내 자신에게 물어 볼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지금 내 연민에 빠진 것일까?
자식에 대한 연민에 빠진 것일까?
이걸 생각해 볼 시간이라고 봅니다.
원글님만 그런게 아니라 원글님 부모님도 원글님 키울때 그런감정을 느꼈을테고
부모님 마음이 다 그렇죠
전 자식없는데도 ..어릴때 저희 부모님 특히 저희엄마는 본인 속마음을 잘 들어내고 사랑 표현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서... 자식을 안쓰러워 하고 하는걸 많이 느꼈어요
나이드니까 자식이 없어도 그마음이 어떤 마음인지는 좀 알것 같아요....
70님 처럼 인생살이 먼저 경험한 어른입장에서 그런 감정도 들겠죠 .. 자식이 아닌 그냥 어린 친구들을 봐도 그런 감정이 드는데 내자식은 오죽할까요
그런데 행복하게 지내는 것을 봐도 뭔가 험한 세상에서 앞으로 맞을 풍파를 연상하면서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폭풍 전야처럼요.
앞으로 힘들 거 생각하니까 그런거죠.. 어릴 때는 모르는데, 진짜 애 낳고 가정 있고 하면.. 점점 더 빡세고 힘들고.. 저는 그래서 아이는 결혼 안 하고 좀 자유롭게 하고 싶은 거만 하다 떠나도 좋겠다는 생각합니다.
저도 그러네요
아이둘인데 앞으로 이 험난한 세상을 어찌 살아갈지
걱정되고 낳지 말걸 그럤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50평생 살아보니 즐거운 일도 많았지만 후회되고 자책하고
힘든 과정을 겪어봐서 더 안스러운 생각이 들어요
저는 믿음으로 극복하려고 노력중이고 아이들이 힘들때
도움이 되려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사는거 자체가 고행이니 짠한 느낌이죠
즐거운일도 많지만 굽이굽이 힘든일이 많고...
우리집 중딩 아침에 깨우려면 짠해요 사느라 고생이 많다그런 느낌이요 자식들 보면 다 그런느낌이지 않나요?
원글님 글을 읽기만 해도 맘이 아리네요
좋은 유전자 물려주지 못해 미안하고
세상에서 아둥바둥 살아갈거 생각하니 항상 짠해요
원글님 글 읽기만해도 맘이 아리네요
좋은 유전자 물려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
좋은 생각과 좋은 사람들로
그래도 즐겁게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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