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와 모처럼 긴 통화를 했어요
직장 다니면서 주말에는 집회에도 참여하는등 바쁘게 사는 아이라 평소에는 간단히 안부확인 정도만 했었는데 오늘은 탄핵이며 연말정산 얘기까지
여유롭게 나누었습니다
세액공제 에 고향사랑기부제까지 흘러가서 제가 올해는 부여군에 하면 어떻겠냐며 권했어요
여기 자게에서 부여군수가 사비로 파면현수막을 걸었다는 기사를 봤거든요
이쪽 지역에서는 그게 얼마나 큰 용기?를 가져야 하는건지 익히 알기에 작지만 힘을 실어주고 싶은 마음 이었어요
아이도 동의하고, 바로 기부하고 선물까지 같이 고르고 했는데요
지금 그후 얘기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역시 수난을 당하셨네요
고발 당하고 조직적인 항의전화 폭탄에..공무원들까지 고생 많이 했나 봅니다
그냥 제 생각이지만 직장 다니시는 분들,
세액공제 혜택도 있는 고향사랑 기부 하시려거든 올해는 부여군에 하셔서 응원을 보내는게 어떨까요
참고로 저는 부여군에서 보내 주는 선물 중에서
한돈세트 골랐습니다
산불화재가 난 지역부터 먼저가 아닐까요. 물론 각자의 선택이지만요.
감사합니다.
좋네요. 감사합니다
한번가봤는데 군수님이 그러셨군요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
찾아봐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역시 첫댓 아니랄까봐..
원글님 그리규 자녀분 대단하세요
응원합니다!
했어요. 제 기준에는 이런군수님 밀어주고싶어요
용기있는 행동 맞아요.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여라구요? 당장 알아보겠습니다
휘리릭~~
했어요. 제 기준에는 이런군수님 밀어주고싶어요
그리고 저는 쌀을 선택했어요.ㅋ
https://www.wegive.co.kr/shop/search?searchText=%2525EB%2525B6%252580%2525EC%2...
네 맞습니다
별 생각 없이 이 글 클릭했는데 진짜 귀한 정보네요.
부여군 꼭 기부할게요.
산불기부는 천주교 검색하니
오늘도 시국집회 나선 사제들 많은 안동교구에 후원했어요.
한돈도 있고, 한우도 있네요.
작년 기부한 지역은 별 거 없어서 버섯 받았는데,
부여군 알차네요.
세액공제도 받고 좋은 일도 합시다.
원글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답례품안받아요 그돈도 온전히 다 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