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이야기인데....
지인의 지인(여자)이 나름 결혼을 잘 했다고 합니다. 시댁도 잘 살고 남편도 착하고. 여자는 전업주부이고 몇달전 아기를 낳았는데 시댁에아서 아기도 봐주고 남편이 육아도 잘 도와준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아기를 너무 이뻐하고 여자도 자기 아이니 당연히 이뻐하고..
여자가 남편과 결혼전에 출산해서 그 아기를 언니네 부부 호적에 올려서 키우는데 그 아기에 대한 애정이 거의 없다고 해요. 물론 현재 남편은 이 아이에 대한 존재를 모른다고 합니다.
결혼 자체도 사기인데, 아무리 자기가 키우지 않는다고 하지만 아기에 대한 애정이 그렇게 차이가 있을 수 있나요?
지인은 지금은 손절해서 그 여자를 만나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