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옆동네가면 저희 이모가 살던아파트가 있거든요...
80년대 후반에 지어진 아파트인데 대단지 아파트 아직도
옆동네 터줏대감 아파트로 자리잡고 있어요
그주변 아파트들은 생긴지 얼마 안된 아파트도 있고
10년좀 넘은 아파트도 있고
봄되면 그 아파트 주변에 완전 봄꽃 명소이고 또 벚꽃 필때는
그대단지 아파트에 꽃이 진짜 이쁘게 피워서 운동삼아서
그 아파트 주변을 자주 가요
근데 왜 저는 저희아파트보다 그아파트가 더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할까요..ㅎ
저희 이모가 그 아파트 입주한게 88년 저 6살때 였거든요
그리고 저희집은 거기에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었구요
그러니 어릴때 거의 제집 가듯이 엄청 자주 갔죠..
그래서 그런 어릴적 추억 때문일까요.. 최근에 지은 저희 아파트를 비롯해서
그근처 아파트들에 비해서도 .. 그냥 저는 그아파트가 월등하게 마음에 들어요
가족들이 안말렸으면.. 그아파트를 구입했을것 같기도 할정도로요..
지금은 이모네는 그아파트에 안살고... 이모 돌아가신다음에 이모부 다른동네로
이사갔는데.. 그아파트는 여전히 보면 반가워요..ㅎㅎ
여러분들도 만나면 반가운 동네나 아파트 같은 건물이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