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리상담지 4시간째 한페이지도 못하는 아이

조회수 : 3,238
작성일 : 2025-03-27 01:41:44

중등아이 심리상담 하려고 갔더니

상담 문답지를 주셔서 해오라고 하시는데요..

내일 학교끝나자마자 바로 상담예약이 있어서 오늘 꼭 다해야했는데

4시간째 한페이지도 체크를 다 못했어요 ㅠㅠ

(문항이 200개쯤 되는데 4시간동안 100문제쯤 했나봐요)

1시가 넘어서 그냥 재웠는데 어쪄죠

애가 이렇게 매사에 굼벵이보다 더 느려서 제가 속터질때가 정말 많았고

그게 오늘 심리검사로 나타나네요.....

정말 시작도 하기 전부터.

.....

어떻하죠. 예약도 진짜 어렵게 잡은건데

IP : 223.38.xxx.1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25.3.27 1:52 AM (122.34.xxx.60)

    내일 전화로 일단 상황 이야기하고, 거기서 기다리며 상담지 작성할 수 있나 물어보세요. 상담 시간 예악은 또 따로 해야겠죠.
    집에서보다 그런 곳에 가면 좀 속도를 내는 경우도 있어요.
    빨리 하라고 채근하지는 마세요. 상담이 테스트가 되면 효과가 없겠죠
    상담은 진짜 다양한 사람들이 받기 때문에 이러이러하다 상황 설명하면 그러냐고 받아들이지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아이가 느리다고 너무 불안해 하지 마세요

  • 2. 같이
    '25.3.27 4:55 AM (60.240.xxx.165)

    같이 앉아서 해보시구요
    털어놓기 불안하고
    울고 싶어서 겁나서 그럴 수 있으니
    잘 다독여보세요

  • 3. 아,
    '25.3.27 5:27 AM (203.130.xxx.45)

    마음이 힘들어 심리 상담을 갔는데, 저렇게 힘든 숙제를 또 해오라고 하면 아이가 더 지칠것 같아요. 한국의 심리상담이 많이 잘못 됐어요.
    아이 입장에서 저런 설문지에 응답해야 하는것은 정말 잘못된 방법 입니다.
    한국의 심리 상담 교육 자체가 올바르지 않아요.
    우선 아이가 왜? 하고 싶지 않은지? 그 마음의 생각을 들어 주세요.

  • 4. 00
    '25.3.27 7:26 AM (124.216.xxx.97)

    객관식인가요?
    주관식은 너무너무 어렵더라고요
    한자리에 앉아서 퍼떡 떠오르는 생각으로 빨리 풀라고 했던것같아요
    설문내용 좀 아니다싶은것도 있었는데...
    중1남자아이 사춘기늦은 아이였는데
    여자친구가 있냐
    여자친구가 임신한적 있냐~이런설문에 체크하다가 내가 왜 이걸해야되냐고 상담자체를 거부하더군요
    주관식 문항 답한거 들고 이야기나누며 상담했어요
    내가 좋아하는사람은-------다
    내가 좋아하는과목은------다
    나는 ------때 기분이 좋다
    이런식이라 쉽지않았어요

  • 5. ...
    '25.3.27 7:58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심리검사지는 오래 생각하고 정답을 쓰는게 아니고 떠오르는대로 작성해야 하는걸로 알아요.
    애매한 문제에 고민하면서 시험문제처럼 푸는것 아닐까요?
    다시한번 정답이 있는게 아니고 떠오르는 대로 작성하라고 해보시고 상담센터에도 문의해보셔요.

  • 6.
    '25.3.27 8:04 AM (223.38.xxx.187)

    여러번 얘기했죠ㅠ
    매사에 항상 이래요 ㅠ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객관식도 있고 주관식도 있는데 객관식 문제 하면서 저래요

  • 7. 00
    '25.3.27 9:40 AM (124.216.xxx.97)

    신중한성격이라 그렇죠
    우리집도 그래요
    자기만의 속도가 있더라고요

  • 8. 짜짜로닝
    '25.3.27 11:50 AM (106.101.xxx.123)

    MMPI 검사지인가보네요. 원래 서너시간 걸리는 힘든 시험지예요 반복된 문항 많구요.
    남은 건 센터에서 마치고 오면 될 듯요.

  • 9. ..
    '25.3.27 7:38 PM (58.143.xxx.2) - 삭제된댓글

    원래 느리고 신중한 아이거나..

  • 10. ..
    '25.3.27 7:41 PM (58.143.xxx.2)

    원래 느리고 신중한 성격인데, 정서적으로 지지를 받고 자라질 못하면 그럴수 있어요..
    울 아이 상황 판단하는 것도 힘들어하고, 주관식 검사지 괴로워하고..그게 다 정서적 스트레스가 많아서.. 생각이 넘 많아서.. 그런거였어요.
    엄마가 달라지니 아이가 달라지더군요.
    좀 믿어주시고.
    혹 전업이시면 일하세요. 애들 덜보시는게 오히려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488 10년전에 제 신분증 복사해서 전해줬던 부동산 사장님폰이 해킹 .. 1 해킹 2025/05/04 1,916
1695487 전업주부들 도대체 왜 남편이 돕길 바라죠 50 전업 2025/05/04 5,411
1695486 대법관 30명 한다구요? 12 ㄱㄴㄷ 2025/05/04 2,150
1695485 애 키우면서 학원강사도 시간 때문에 하기 쉽지 않네요 20 DDD 2025/05/04 2,320
1695484 표고버섯 알레르기 국산 대 중국산 1 바삐 2025/05/04 1,334
1695483 이런 사람하고 사시는 분 계신가요. 17 힘들다 2025/05/04 3,585
1695482 대법원 쿠테타 시나리오 2 2025/05/04 1,391
1695481 공복혈당 93 당화혈 5.3 12 ... 2025/05/04 2,796
1695480 민주당 보거라!! 29 속 터져 죽.. 2025/05/04 2,175
1695479 약한영웅2가 글로벌1위래요 11 네플 2025/05/04 3,342
1695478 고 3 계속 자네요 20 2025/05/04 2,061
1695477 정규재: 대통령은 국민이 뽑지 대법관들이 뽑는 게 아니다 6 ㅡᆢㅡ 2025/05/04 1,531
1695476 윤가가 왠지 여유롭다 했는데..불안해 죽겠어요 2 ㅇㅇ 2025/05/04 1,512
1695475 이재면 재판을 2년이나 질질 끈게.. 27 ㅇㅇ 2025/05/04 2,961
1695474 발상이 우간다 아민, 조선노동당 김일성식 ... 2025/05/04 515
1695473 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10에 이재명책이 거의 다네요! 12 ㅎㄷㄷㄷㄷ 2025/05/04 2,197
1695472 어느것이 나을까요 2 보혐료 2025/05/04 576
1695471 김문수가 gtx를 만든 이유 21 .. 2025/05/04 5,457
1695470 나이 40 됐는데 엄마집 가면 스무살로 돌아가는 마음 4 2025/05/04 2,702
1695469 선거전에 확실히 정리하겠다. 이거 조희대가 변명했나요? 3 0000 2025/05/04 1,416
1695468 요양원 행사 때 가져갈 거 추천 6 꽈배기 2025/05/04 1,092
1695467 조희대 생방때문에 알게된 분? 2 .... 2025/05/04 1,239
1695466 나라 개판된거 언제부터라고 보세요 48 0p 2025/05/04 3,799
1695465 JTBC뉴스채널안나와요 1 대구친청인데.. 2025/05/04 1,551
1695464 현 내란에 동조하는 것들아 1 ㅇㅇ 2025/05/04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