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병원에서 병을 얻어오는 경우는

ㅗㅎㅎㄹㅇ 조회수 : 2,913
작성일 : 2025-03-26 22:44:03

검사받으로 가서 입원을 했는데

옆에 하필 기관지와 폐가 안좋은 환자가 있어서

집에 와서 기관지 염에 감기 걸리고

또 여러사람 쓰는 화장실 쓰면서

방광염 걸리고

 

뭔가 병을 치료하러 갔다고

병을 얻어온 느낌..

입원하면 집이 그리워서 가족들이 보고싶고

그런 정신적인 충격도 살짝 있고요

 

아무튼 그렇네요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26 10:46 PM (220.117.xxx.26)

    입원해 면역력 약해 방광염 걸린거죠
    화장실 같이 쓴다고 걸려요 ?
    청소 빡빡 할텐데요

  • 2. ...
    '25.3.26 10:46 PM (114.204.xxx.203)

    화장실에서 방광염은 ... 아닐거에요

  • 3. ..
    '25.3.26 10:4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방광염에서 웃고 갑니다.

  • 4. phrena
    '25.3.26 10:48 PM (175.112.xxx.149)

    집 떠나 외딴 곳에서 숙식하느라
    스트레스로 면역력 약해지고
    원래 과민성 방광 기질 있으셨을 거에요

    변기 같이 쓴다고 방광염 걸리긴ᆢ아주 희귀함 ㅜ

  • 5. 으음
    '25.3.26 11:23 PM (58.237.xxx.5)

    여러사람 쓰는 화장실 불편해서 참다가 방광염 걸릴 수 있죠뭐
    기관지 질병은 ㅜㅜ
    병원에서 옮아오는거 허다해요
    소아과에 영유아검진 하러갔는데 온통 감기 독감환자ㅜㅜ 걸릴까 넘 무서워서 갔다가 다시 돌아온 적도 있어여 대기실에서
    걸릴까봐

  • 6. 병원 화장실
    '25.3.26 11:55 PM (112.167.xxx.79)

    청소 하는 여사님들 열심히 하지만 정말 너무 지저분하게 사용해서 원글님 말씀처럼 저 질염 걸렸어요.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어요. 화장실 사용하고 열에 한사람 손 씻을까 하고. 변기 물도 정말 안내리는 사는 사람 많아요. 나이드신 어르신들 변기에 대변 묻혀 놓고, 그래서 직원들은 일반 화장실인데 좀 사용빈도 낮은 곳 사용해요. 대학병원 근무자 입니다.

  • 7. 그게
    '25.3.27 12:05 AM (70.106.xxx.95)

    그래서 공동화장실 잘 안가요

  • 8. 느낌과 사실은
    '25.3.27 9:34 AM (220.117.xxx.100)

    다르죠
    게다가 접촉성 전염병, 공기중 전염병의 개념을 모르시는듯
    그런 전염병 환자면 같은 병실에 있지 못해요
    원글님이 그리 된건 공공장소에서 널린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접촉하고 몸이 싸워내지 못해서 그런거죠
    그렇게 따지면 원글님도 이제 같이 지내게 될 가족이나 동료들에게 피해야 할 상대, 병을 옮기는 나쁜 사람이 되신건데 마스크쓰고 최소한 집에서 나가지 마셔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339 22년도글인데 아무리봐도 신기해요 (예언) 12 ㅇㅇ 2025/03/27 6,279
1691338 재질문) 내집 말고,세얻어 전입신고하면요. 4 궁금 2025/03/27 1,081
1691337 시댁과의 이런 경우 한번 봐주세요 (글펑) 21 갑자기궁금 2025/03/27 5,660
1691336 노래좀 찾아주세요. 9 노래 2025/03/27 813
1691335 어쩜 이렇게 예의들이 없을 수가 있나?? 31 충격 2025/03/27 8,217
1691334 jtbc도 참전한 확대 밈.jpg 13 ... 2025/03/27 5,772
1691333 . 4 영알못 2025/03/27 1,372
1691332 오늘 이재명 옆에 경호하던 검은 마스크 쓴 경호원 7 ㅈㅈ 2025/03/27 4,634
1691331 이재명에 긁히는 사람들..ㅋㅋ 4 ㅎㅎㅎ 2025/03/27 1,837
1691330 펌) 현재 목숨걸고 행동하고 있는 사람 - 곽종근 사령관 현황 10 2025/03/27 2,759
1691329 카르티에 세르펜티 팔찌 9 ㅎㅎ 2025/03/27 2,924
1691328 이재명 너무 싫어요 69 이재명 2025/03/27 7,282
1691327 자식이 나같을 줄 알았네요 27 ... 2025/03/27 7,389
1691326 그럼 선풍기 추천해주세요~~~ 2 2025/03/27 1,367
1691325 헌법에도 없는 시간으로 쪼개서 판결한 조귀연 같은놈 2025/03/27 977
1691324 3.27 안국 .. 찹쌀도너츠 1000개 23 유지니맘 2025/03/27 2,730
1691323 쿠팡 약과 쌉니다 3 ㅇㅇ 2025/03/27 2,207
1691322 생연어 냉동한다음에 해동하고 3 12 2025/03/27 995
1691321 아이돌 세븐틴..산불 10억 기부했네요 5 세븐틴 2025/03/27 3,258
1691320 한동훈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 59 ... 2025/03/27 12,987
1691319 잠실, 강동구는 무서워서 이제 못다니겠어요 27 2025/03/27 6,771
1691318 포마스 올리브오일 아시나요? 6 ... 2025/03/27 1,567
1691317 오세훈 말나와서, 강남지역일부는 원래 한강이었어요 13 000 2025/03/27 2,286
1691316 19) 잘 안되면 신경질내고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남편 11 지긋 2025/03/27 7,798
1691315 채소볶음 정말 좋네요. 4 ..... 2025/03/27 4,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