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엽 전 성남시장은 과거 성남시장 재임 시절(2002~2010) 각종 비리 혐의로 논란이 많았던 인물이지. 횡령, 뇌물수수, 배임 등으로 재판을 받았고,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어. 특히 성남 판교 지역 개발과 관련한 비리 의혹이 많았고, 시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연루된 정황도 있었어.
그래서 영화 아수라의 실제 모델이라는 얘기가 돌았는데, 감독이나 제작진이 직접 인정한 건 아니지만, 당시 성남시 상황과 유사한 점이 많아서 그런 추측이 많았지. 영화 속 악덕 시장(황정민)이 시 공무원들과 유착해서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모습이 이대엽 시절 성남시와 겹쳐 보였던 거야.
실제로 성남시가 이재명 시장 시절(2010~2018)에 들어서면서 이대엽 전 성남시장의 과거 비리 사건을 정리하고, 여러 개발 사업들을 재검토했던 것으로 화제가 됐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