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전파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25-03-26 09:17:23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전파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LA산불과 닮았다는 말씀은 그만큼 장기전이 될 수 도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엇그제 현장지휘부에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이번 산불 동해까지 가서 꺼지거나 최소 50mm이상 비가 내려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비예보는 없습니다. 그리고 산림청 보도자료를 믿어서도 안됩니다. 어떻게든 조직이 우선이고 그 조직에서 제일 높은 사람들만 안전하면 된다는 사람들입니다.
안동, 청송, 영덕, 울진, 영양 주민들까지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산불은 시간이 지날수록 거세지고 진화효율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산불열기로 인해 대류의 이동이 급격히 빨라져 더욱 바람은 거세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각자 동원가능한 농업용 펌프로 집주변에 물을 뿌리고 혹 대피해야 한다면 장비를 가동해놓고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각 지역에 계신 의용소방대의 역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119에 아무리 전화를 해도 동원가능한 장비가 없습니다. 주민들이 동원가능한 과수원 농약살포용 SS기, 고압분무기, 광역방제기 등 물을 뿌릴 수 있는 펌프는 총동원하시고 가능한 냇물, 연못 저수지 물을 이용하시고 전기펌프보다는 엔진펌프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017년 이후 대형산불 막을 수 있다고 매년 막대한 예산을 퍼다 쓰고 산림청 퇴직자들 일자리 창출에만 전념한 산림청은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이후 관련된 자료가 필요하신 언론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https://www.facebook.com/hjs4884

 

산불분야 전문가의 글입니다. 어쩜 좋아요. ㅠ.ㅠ

 

IP : 14.42.xxx.3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977 남편 통장에 돈 ,,, 09:16:46 46
    1778976 안방에 커튼해도 베란다 쪽에 블라인드 다시나요? ... 09:14:12 28
    1778975 지금 밖에 춥나요? ㄱㄴ 09:13:31 51
    1778974 투자금 수익률 7 ... 09:04:05 304
    1778973 수능성적표는 정해진 시간에 나눠주나요? 3 ........ 09:00:39 188
    1778972 코막혔을때 어떻게 하세요? 3 힘들다 08:58:36 206
    1778971 도로 열선 깔면 좋을텐데 12 ㅡㅡ 08:54:27 833
    1778970 예비 고1 부모님들에게~ 이어서. 5 08:50:16 253
    1778969 김어준, 정청래, 박은정, 조국, 유시민, 최강욱 8 08:49:26 671
    1778968 소비쿠폰 뿌린다고 재난기금도 건드렸네요 35 ... 08:46:30 1,258
    1778967 군무원 오래하면 400~500백 받나요 3 남편동료부인.. 08:44:51 780
    1778966 손을 데었어요 6 ... 08:40:32 286
    1778965 아침 8시 반에 벨 누르고 가버리는 여자 8 ㅇㅇ 08:40:08 1,051
    1778964 국민연금 추납시 알려준 문자계좌로 입금하는 게 맞나요 3 추납시 08:40:07 336
    1778963 전기요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6 겨울 추워 08:37:21 341
    1778962 쿠팡탈퇴 D-20 3 세상에 08:36:11 503
    1778961 쿠팡 탈퇴 방법 알려주세요 3 ... 08:34:16 259
    1778960 집에 난방텐트가 필요하신분들 1 그냥 08:34:15 426
    1778959 전코치 전며느리분 인생 다 살았네요 14 ... 08:33:06 2,659
    1778958 제설 작업 하지 않은 서울시장은 어디 있냐??? 14 서울시장어디.. 08:31:28 907
    1778957 다행히도 도로 상황 괜찮아요 2 098 08:30:51 464
    1778956 AI가 코딩하는 것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경험의 멸종 1 ㅇㅇ 08:29:03 259
    1778955 "계엄 해제 다시 하면 투표" 국힘 의원 90.. 6 기가막히네요.. 08:27:40 628
    1778954 이러니 쿠팡 탈퇴 어렵지…과태료·자율규약도 ‘무용지물’ ㅇㅇ 08:21:11 357
    1778953 어제가 폭설이었나요?? 19 Ll 08:16:25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