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무래도 아이 공부를 아예 놓아야 할거 같아요

에휴 조회수 : 3,269
작성일 : 2025-03-25 18:14:46

중등 아이인데 학교에서 한 심리 검사상에 우울 불안 수치가 높아

병원 갔더니 심리 검사와 상담 하자고 해서 예약 하고 왔어요.

공부 평소에 너무 안하고 많이 나태하고 해서 잔소리를 많이 했는데

(공부는 국영수 학원에서 제가 다그쳐서 중상위권 정도..

다그치지 않으면 아예 공부 안해요)

개선이 되기는 커녕...우울 불안 지수가 높은걸로 돌아왔네요.

이 아이는 공부 쪽으로 시키면 안될 아이인가봐요..

아예 쫙 놓고 알아서 하게 잔소리도 하지말고 가만히 냅둘까 싶어요.

그러는게 맞겠죠? 

IP : 223.38.xxx.18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ㅡ
    '25.3.25 6:17 PM (220.116.xxx.19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젤 싫어하는거부터
    소거법으로 정리해서
    하나만 시킬듯요

    그게 예체능이 됐든 요리가 됐든
    미래를 준비할수있는걸로요

    자기스스로 먹고살능력은 되야죠

  • 2.
    '25.3.25 6:21 PM (106.101.xxx.125)

    흠 저라도 공부는 우선 밀어둘듯 ㅠ 그정도면 공부잡고 있다고 효과 없을꺼같아요ㅠ

  • 3.
    '25.3.25 6:25 PM (116.120.xxx.19)

    사춘기 아닐까요? 저희애가 중등때 딱 그랬는데 그냥 놔뒀어요
    학교 결석도 많이하고 병원 상담 다 해봤어요
    그때는 몰랐는데 지나고보니 사춘기였어요
    그시기 지나니까 완전 다른 아이가 되어서 알아서 공부 하더라고요

  • 4.
    '25.3.25 6:26 PM (221.149.xxx.130)

    스트레스요인(공부)을 놓는 것도 중요한데
    아무것도 안 할때가 행복하다,로 흘러가지 않게

    뭘 할때 재밌고 즐거운지를 찾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5. ...
    '25.3.25 6:33 PM (1.232.xxx.112)

    애랑 같이 놀아주세요.
    공부는 나중 문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이가 중요하죠.

  • 6. ㅇㅇ
    '25.3.25 6:41 PM (220.89.xxx.124)

    ADHD나 그런쪽도 한 번 살펴봐주세요

  • 7.
    '25.3.25 6:42 PM (223.38.xxx.187)

    Adhd 아니에요 그건 검사상 이상없다 했어요

  • 8. 아아아아
    '25.3.25 7:05 PM (61.255.xxx.6)

    네. 안돼요.
    우울불안수치가 높으면 지금 몰아쳐서 공부해봤자 머리 안 남고
    고등가면 공부안한 아이와 똑같습니다.
    그냥 공부학원 다 관두고요.
    대신에 다른 예체능이나 운동학원 꼭 보내세요
    지금 공부학원 빼고 좀 쉬고 예체능학원 보내지 했다간
    비는 시간에 폰중독 폐인되기 딱 십상이예요.

  • 9. ....
    '25.3.25 7:07 PM (211.201.xxx.112)

    저희아이도 학교 검사에서 우울 자살 수치 높다고해서 신경정신과. 상담 받고있어요.

    공부 평소에 너무 안하고 많이 나태하고 해서 잔소리를 많이 했는데- 저도 잔소리 좀 했어요. 그렇다고 해도 많이 시키진 않았는데.참..

    상담선생님 말씀으론 지금 공부가 중요한게 아니고 정신이 건강한 아이가 우선 되어야한다. 부모도 노력해야한다고 허시더군요.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이라고 검색해보세요. 나라에서 8회분 상담 비용 지원해줍니다. 저희아이도 저거 8회 하고. 지금은 제돈내고 상담받고 있고.
    저도 저 프로그램으로 같이 상담받았어요. 아이의 문제는 가족이라고 해서. 가족 상담 추천해주셔서요

  • 10. ....
    '25.3.25 7:08 PM (211.201.xxx.112)

    신경정신과는 우울증에 맞는 약을 찾아가는 과정이라서. 다들 상담을 추천하지만.
    사실 비용이 과해요 1회 50분 10만원.
    둘 중 하나만 해야한다면 신경정신과는 꼭 가라고들 하더군요.

  • 11.
    '25.3.25 7:16 PM (1.227.xxx.44)

    아이와 대화해보시고 아이가원하는대로 결정하시면 좋겠어요. 공부 손놓더라도 방치는 하지마시고 대화 많이하시고 놀러도 다니시며 세상경험 시켜주시고요. 저희아들 중1때 사춘기오면서 비슷했고 당연히 공부 내려놨는데도 많이 힘들었어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맘먹으시고 아이 힘든마음 어떻게도와주면 좋을까에만 집중하시다보면 사춘기 끝날쯤 아이랑 사이도 많이 좋아지고 아이는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올거라 믿습니다.

  • 12. oo
    '25.3.25 7:45 PM (58.236.xxx.79)

    저희 아이도 중등때 학원 너무 힘들어해서 정신과 갔더니 우울증이라고, 그래서 다니던 학원 다 끊고 한 일년 공부 터치 안하다가 그래도 손놓고 있을순없어서 과외로 아이 진도 맞춰 수학, 영어만 하고 있어요
    약은 끊었고 지금 고1인데 여전히 학원은 안간다고 하고 과외도 조금만 진도 몰아붙이면 울고 그래요. 그냥 스스로 깨닫고 나아지기만 기다려요

  • 13. ,,,,,
    '25.3.25 7:49 PM (110.13.xxx.200)

    우울하면 공부안돼요.
    최근 나온 신간인데 김주환교수의 그릿 책 읽어보세요.
    공부이전에 감정이 안정이 되야 공부가 가능하다고 나와요.
    불안 우울증세로는 공부는 할수 없다고 합니다.
    요즘 애들 그게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죠.
    마음의 안정을 먼저 찾을 방법을 찾아보세요,.

  • 14.
    '25.3.25 7:51 PM (220.255.xxx.83)

    운동 시키세요. 권투 유도 주짓수 무에타이 등등
    저희애는 무에타이 하다 주짓수 했습니다. 운동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더군요.

  • 15. 윗분
    '25.3.25 9:29 PM (223.39.xxx.172)

    윗분 동감이요
    흥미있는 운동 하나 정해서 주5회 시키세요
    adhd같은 증상없으면
    몸이 건강해지면 마음도 따라서 건강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659 진짜 이해가 안가요. 왜 어버이날 자기가 키우지도 않은 자식한테.. 39 ... 2025/05/09 18,640
1696658 고정 잘되는 휴대폰 차량거치대? 8 질문 2025/05/09 1,074
1696657 인스타그램이 안열려요 3 ... 2025/05/09 933
1696656 쳇지피티가 안되네요 11 여영주 2025/05/09 2,417
1696655 새 교황님 레오14세 4 평화방송 2025/05/09 4,252
1696654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웃긴영상) 6 모듬순대 2025/05/09 3,271
1696653 임윤찬이 19세쇼팽연주로 한국인 최초수상한 그라모폰상? 2 ㅇㅇ 2025/05/09 2,140
1696652 대통령예비후보? 어휴 2025/05/09 1,041
1696651 태국 방콕이요. 원래 이름아세요? 6 ㅋㅋㅋ 2025/05/09 4,974
1696650 80세만기 20년납기 실손보험인데요 5 2025/05/09 3,744
1696649 쿠팡, 3개월간 11.5조 벌었다 12 …, 2025/05/09 5,519
1696648 전쟁중인 파키스탄 국방장관이 한 말이래요 9 ㅡ.ㅡ 2025/05/09 15,478
1696647 그냥 제 편이 되어주세요ㅠ 76 잼짱 2025/05/09 18,441
1696646 새 교황님 69세 미국인 로버트 프리보스트 23 2025/05/09 11,117
1696645 천대엽, 김학의 보상금 1억3천 나누어가질려고 3 .... 2025/05/09 4,084
1696644 큰차 타시는 분들 운전 잘 하세요? 8 ㅇㅇ 2025/05/09 2,749
1696643 고추·대파 왜 싼가 했더니‥자영업 불황의 그늘 12 ... 2025/05/09 6,697
1696642 교황 발표 됨. 교황청 생중계 연합뉴스에서 해주네요. 9 ... 2025/05/09 1,999
1696641 어버이날 시댁에 전화안해도 되죠? 11 ㅇㅇㅇ 2025/05/09 4,757
1696640 교황님 곧 나오십니다. 어마어마한 축복주실거에요 10 2025/05/09 4,996
1696639 새 교황 선출성공했다네요 9 ㅇㅇ 2025/05/09 3,704
1696638 비자 발급 질문 드립니다 ... 2025/05/09 633
1696637 제 267대 교황의 선출 7 ㅇㅇ 2025/05/09 1,819
1696636 침대 3개인 광주호텔 추천해주세요 3 윤니맘 2025/05/09 1,739
1696635 발뒤꿈치가 건조하고 두껍고 갈라지는데 14 ㅣㅣ 2025/05/09 4,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