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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 아들이 꽤 (?) 다정해요

아들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25-03-24 21:34:52

 

셋이서 며칠 여행갔다가

오늘 아침비행기로 들어왔는데

남편이 너무 고생해서 좀더 자라고 하고

저는 짐 정리를 좀 하고 아이는 놀고있었거든요

 

나) **아 .. 아빠가 너무 피곤할것 같아서

엄마가 아빠 일어나기 전에

이거 다 치워놓고 싶은데 .. 힘들겠지 ㅠㅠ

다 안치워놓으면 아빠가 서운하거나 슬퍼하려나...?

 

 

(3초 정적) 

 

아들) 엄마! 그럼 우리 같이 치우면 되지~~~~~

우리 같이 정리하자!

 

 

 

물론 말만 하고 안도와줬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평소에도 양보 잘하고

여행가서도 엄마아빠 손 놓으면 큰일나는줄 알고

엄마 한걸음 뒤에가면 엄청 챙기는 아들이네요 ㅋㅋ

IP : 211.244.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성이
    '25.3.24 9:41 PM (222.235.xxx.135)

    다정함이 있는거같아요
    10살아들이 아직 다정하거든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감동이예요
    침대 이불 정리해놓으니까 엄마 힘들게 날 시키지 그랬어 이러네요 ㅠㅠㅠ

  • 2. ..
    '25.3.24 9:43 PM (121.162.xxx.116)

    엇 저도 오늘 6살 아들을 보고 참 다정하다.. 생각했어요.
    엄마 화장실 청소할테니 혼자 놀고 있을 수 있어?
    물으니 바로 거실 창문 열어주며, 엄마 청소할 동안 나는 공부하고 있을게요~ 하며 책상에 앉더라고요.

    일전에 했던 화장실청소 세제가 호흡기에 안 좋다는 말을 기억한 것이 너무 스윗하다 생각했어요..
    제 아이지만 참 섬세하고 배려심 넘쳐요.

  • 3. ,,,,,
    '25.3.24 9:51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원래 천성적으로 그런 애들이 있어요. 어려서도 커서도 그런편이구요.
    저번에 잠자는 엄마한테 속삭이고 갔다던 아들래미도 타고난 성격이죠.. ㅎ
    다들 꿈이었을거라며 난리난..ㅋㅋ
    사주에 식상많은 애들..ㅎ 스윗보이들~

  • 4. ,,,,,
    '25.3.24 9:52 PM (110.13.xxx.200)

    원래 천성적으로 그런 애들이 있어요. 어려서도 커서도 그런편이구요.
    저번에 잠자는 엄마한테 속삭이고 갔다던 아들래미도 타고난 성격이죠.. ㅎ
    다들 꿈이었을거라며 난리난..ㅋㅋ
    사주에 식상강한 애들..ㅎ 스윗보이들~

  • 5. ..
    '25.3.24 9:57 PM (124.54.xxx.2)

    으유~~ 구여웡!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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