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사는 분들 다들 윗집 화장실 소변 소리 들리나요?

ㅇㅇㅇ 조회수 : 5,101
작성일 : 2025-03-24 19:54:11

 

 

밤이 아니라 낮에도 윗집 아저씨가 소변 보는 소리

 

다들 들리시나요...?  우리집이 구축 아파트라서 그런가...

 

밤이 아닌 낮에도 들려요.   조금 전에도 들렸어요.

 

첨에는 너무 선명하게 들려서 소변소리가 아니라 물소리인 줄 

 

알았는데,  소변소리더라구요.   변기 물내리는 소리 들리는...

 

거실에 앉아있는데도 바로 윗 천장에서 화장실 있는 것처럼 들리네요.

 

환풍기를 통해서 소리가 내려오는 걸까요. ----;;;

 

94년에 지은 아파트라서 그러는지.....신축 사시는 분들은 어떠세요

IP : 210.2.xxx.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3.24 7:55 PM (114.204.xxx.203)

    물내려가는 소리나 대화소리약간 들려요
    소변소린 ×
    더구나 거실은 안들려요

  • 2. 대화소리는
    '25.3.24 7:56 PM (182.226.xxx.161)

    잘들려요 물 내려가는소리도좀 들리고요 그외에는 안들려요

  • 3. 윗집
    '25.3.24 7:57 PM (223.38.xxx.117)

    윗층 남자 속으로부터 끌어 올리는 가래 뱉는 소리
    새벽에 극혐
    잘 들려요ㅜ

  • 4. 우리아파트가
    '25.3.24 7:58 PM (210.2.xxx.9)

    그러면 날림으로 지은 거네요.

    SH공사가 거의 30년 전에 지었으니 .....

    제대로 지었을리가 없겠죠 -_-;;;;

  • 5. 다들려요
    '25.3.24 7:58 PM (58.29.xxx.183)

    여과없이 다 들려요. 그외에도
    화장실에서 가래뱉는소리, 아침에 애들 깨우는 소리,
    다 들려요...그래서 어찌보면 집안에서도 어떤땐 전 편하지가 못할때가 있어요.
    그게 언제냐면 아이혼낼때 제 큰소리가 나갈때.
    그땐 엘베에서 위아래 이웃들 보기가 민망해요.
    예전에 빌라에서 살땐 새벽에 태어난지 얼마안된 우리애가 울때면 아랫집에서
    가만히 한숨쉬던 소리까지 들리고
    우리집에서 가위가 떨어진 소리에
    아랫집에서 늘 이집은 걸어다니는 소리도 하루종일 나고
    물건 떨어지는 소리도 나냐고 올라온적있었어요.

  • 6. 우웩
    '25.3.24 7:58 PM (172.225.xxx.235)

    2005년 지어진 아파트 살때 윗집 아조시 소변누는 소리, 물내리는 소리 다들림
    현재 1999년 지어진 아파트 사는데 소변누는 소리는 안들리는데 물내리는 소리는 잘들림. 아무래도 윗집 아줌마가 안방화장실문을 열고 볼일을 보는듯. 화장실문을 닫으면 좀더 조용하지않을까 생각됨

  • 7. ...
    '25.3.24 7:59 P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92년도 아파트인데
    낮에 가끔 남자 소변 소리만 들리는 거 같아요.
    아마도 서서 일 보는듯.

  • 8. 거실ㅇㄷㄴ
    '25.3.24 7:59 PM (220.72.xxx.108)

    신축인데 방 화장실은 들려요

  • 9. ㅁㅁ
    '25.3.24 8:02 PM (39.121.xxx.133)

    안방 화장실에서 들려요;; 휴대폰 진동도 느껴져요

  • 10.
    '25.3.24 8:02 PM (1.236.xxx.93) - 삭제된댓글

    안들립니다 양반들만 사나봐요
    지은지 14년차~ 곰팡이도 없고
    층간소음 아파트방송 나와도 저희집은 절간 같아요
    위, 아래, 옆집 잘만난듯 보여요

  • 11. 아뇨
    '25.3.24 8:06 PM (1.233.xxx.108)

    41살 아파트 안들려요

  • 12. Re: 음
    '25.3.24 8:06 PM (210.2.xxx.9)

    화장실 볼일 보는 소리라서 층간소음으로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애매하네요. 화장실 문을 열고 일을 보는 건지...... ---;;;

  • 13. 다 안들렸는데
    '25.3.24 8:08 PM (219.255.xxx.39)

    이전 윗집 아저씨...
    새벽3시즈음에 백퍼 소변하는데 딱 들림.

    오늘도 이 시간에...또...그런...
    걸음소리 문소리는 안들리는데 그 x 쫄쫄쫄은 들렸음

  • 14. 제가
    '25.3.24 8:18 PM (106.101.xxx.161)

    5년마다 이사다녔는데 3집다
    다들렸어요.
    낮보다는
    윗분처럼 2~3시 새벽에요.
    다 구축이라 20년씩된 아파트였어요.

  • 15. 아이고
    '25.3.24 8:22 PM (124.63.xxx.159)

    발망치 아니고 어쩔 수 없는 소리겠어요
    그럼 뭐라하기도 민망하고 내 소리도 들리겠다 생각해야 할거 같아요 저도 안방 화장실은 새벽에 못 쓰겠더라구요

  • 16. 30년
    '25.3.24 8:37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유독 서서 보는 소변소리 밤에 정확히 들려요 귀 막음 ㅠ
    다행히 이사가서 조용해요
    방바닥 핸드폰 진동소리도 들려요

  • 17. 구축
    '25.3.24 8:55 PM (223.38.xxx.57)

    들려요 변기물 내리는 소리 문 닫는 소리 가끔 하품소리 크게 내는 것 물 쓸때 수도소리 다 들려요 근데 생활소음 이라 그러려니 해요. 못 견디는 층간소음을 겪었던지라 이 정도 생활소음은 오히려 정겨울 지경 이에요.

  • 18. ...
    '25.3.24 9:04 PM (106.101.xxx.254) - 삭제된댓글

    신축인데 안방 화장실 소변소리 들려요ㅠㅠ

  • 19. ..
    '25.3.24 9:05 PM (117.111.xxx.43)

    낮에도 내집이 조용하니 들려요
    윗집 님자 소변보고 물 안내려요
    모았다가 물 아끼나봐요
    남잔지
    여잔지 소변소리로 알잖아요

    아랫집은 종종 벽쳐요
    가만 누워있는데도요
    우리집 소변기 내리는 소리 시끄럽다고
    지들도 물 내리는 소리 들리는데
    또라이들

  • 20. .......
    '25.3.24 9:14 PM (110.10.xxx.12)

    신축인데 발망치 소리, 의자끄는 소리 들려요
    큰소리 치는 소리, 아이 자지러지게 우는 소리랑요

    소변소리는 못느껴요

  • 21. ㅇㅇ
    '25.3.24 9:18 PM (118.46.xxx.100)

    네ㅜ 아파트 생활 27년차 ...쭉이요ㅜ

  • 22. kk 11
    '25.3.24 10:04 PM (114.204.xxx.203)

    문 닫으면 덜들리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090 에어컨 설치 문의 2 궁금 2025/03/26 734
1693089 노트북 운영체제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4 .. 2025/03/26 479
1693088 저희 기우제 지내요 ㅠㅠ 6 정말정말 2025/03/26 945
1693087 다음을 준비하는 김어준. JPG 13 ........ 2025/03/26 4,011
1693086 초벌구이한 장어 에프랑 후라이팬 어디가 더 맛있나요? 3 장어 2025/03/26 862
1693085 위축성 질염이라는데 4 동그리 2025/03/26 2,201
1693084 헌재 보통 10시에 공보관 나오나요? 10 ... 2025/03/26 1,777
1693083 나라가 법도 양심도 없고 큰일났네요 10 ㄱㄴㄷ 2025/03/26 1,331
1693082 MB가 없앤 국가재난 메뉴얼 문재인 정부가 살려놨더니 윤석열이 .. 12 .. 2025/03/26 1,584
1693081 나라 살릴 일이 뭐 있을까?? 3 죽기 살기로.. 2025/03/26 649
1693080 리서치뷰) 대선 지지 민주 55% 국힘 37.5%, 정권교체 5.. 6 ㅅㅅ 2025/03/26 1,248
1693079 초보운전, 동네를 못 벗어나겠어요.ㅜㅜ 19 -- 2025/03/26 2,210
1693078 이사왔는데 물이 끈적끈적? 한거 왜 그럴까요? 3 sw 2025/03/26 1,690
1693077 범죄 면허 발급처 2 그렇구나 2025/03/26 465
1693076 산불특수진화대 월 4만원 위험수당 2년째 기재부 거부 7 월 4만원?.. 2025/03/26 929
1693075 조상님들 6 dfg 2025/03/26 695
1693074 에어컨은 5월 언제부터 트셨나요? 4 여름 2025/03/26 945
1693073 성묘객이 낸 실화라는데... 아직도 지방이랑 축문 불태우는 미개.. 24 --- 2025/03/26 5,018
1693072 엘베 공사를 7-8월에 한다네요 ㅜㅜ 19 ㅇㅇ 2025/03/26 2,334
1693071 저는 가만히 있는데 굳이 외국인 만나라는 거 4 2025/03/26 1,167
1693070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전파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25/03/26 968
1693069 사회복지사 근무시간 12 화재진압 2025/03/26 1,402
1693068 오늘도 어제처럼 바람불고 추운가요? 3 ... 2025/03/26 1,763
1693067 지금 산불이 초대형 재난이 된 이유들 13 .. 2025/03/26 3,963
1693066 미세먼지 최악이나 매우나쁨에도 야외운동하시나요? 13 ㅇㄹ 2025/03/26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