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인데 학창시절에 국어 영어 좀 하신 분들
혹은 취준생이나 백수라
제발 내 자식 공무원이라도 일단 붙어야 하는 분들
이번 주가 원서접수일이라 재업로드 해봅니다.
지원자격은 (서울/대구는 아무나)
올해 1월1일부터 계속 주소지가 해당 시/도에 있거나
혹은 3년 이상 주소지를 둔 적이 있었던 시/도
전략은 토목직 혹은 건축직 3달 공부해서 합격하기입니다.
커트라인이 충분히 무너졌습니다
50점대 60점대 합격 가능한 지역 많습니다
경기도를 예를 들면
https://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7413
토목직은 커트라인 대부분 50점 60점입니다
근데 광주는 81점, 대구는 80점, 부산은 79점이네요.
여긴 안 되겠죠.
(여기도 저소득층은 컷이 낮네요)
9급 어느지역 커트라인이라고 검색하면 커트라인 나오니 이건 본인이 찾아보시구요.
도 지역은 작은 군단위는 대체로 한두명씩 뽑으니까 한 명이 잘 하면 떨어지겠죠.
이런건 어쩔 수 없습니다.
시험은 5과목이니까
국어 영어 90점 맞고
한국사 70점 맞고
전공 40점 40점 맞으면 66점입니다.
국어 영어가 이제 수능처럼 바껴서
암기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공부 안해도 기본빵 있으면 90점 나옵니다.
한국사는 진짜 너무 황당할 정도로 쉬워졌습니다.
전공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40점만 맞으면 됩니다.
그 이하면 과락입니다.
국어영어는 쳐다보지 마시고
한국사 세 달간 습자지마냥 아주 얇고 넓게 공부해서 한 번 끝내고
복습 몇 번 하고
전공 20문제 다 찍으면 25점 나오는데
강의 듣고 거기서 세 문제만 더 맞춰서 40점 맞추는 걸로 전략 세우시면 되겠습니다.
공무원이 붙어도 맘에 안들면
공무원 하다 이직하면 됩니다.
일단 공무원 붙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