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기자의 칼럼.
계엄을 견디게 해준 4가지 용기.
-계엄때 바로 뛰쳐나온 시민들의 용기
-탄핵가결때 용기를 내준 김상욱 등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의 용기
-용기있게 제보해준 군인들의 용기
-모두의 용기. 탄핵반대 집회에 구국의 결단으로 참여한 광장의 시민들까지 포함하는 모두의 용기. 그리고 그 모든 광장의 시민들을 품어 안을 용기를 가진 사람이 대통령 돼야.
와우!!! 제대로 객관적이다. 민주당 의원들의 용기, 민주당 보좌관들의 용기, 국회사무처 직원들의 용기는 콕 집어서 단 하나라도 집어 넣으면 내가 민주당 칭찬해주는 것 같다는 안팎의 시선을 받을테니 그런 욕은 절대 먹지 않겠다는 기성언론계의 분위기가 잘 드러나는 칼럼이었다. 잘 봤다. 재밌다 한국. 용기란 무엇인가? 라면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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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레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