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
'25.3.21 9:02 PM
(118.235.xxx.106)
첫째 아이에게 실패한걸 둘째에게 안하는 부모 심리 같은거 아닐까 싶네요
2. Mmm
'25.3.21 9:02 PM
(70.106.xxx.95)
그냥 대놓고 동서랑 맞짱을 뜨던지 시모한테 들이대세요
불만이 있으면 그때그때 대놓고 들이대세요
와 저거 또라이구나 싶어야 조심합니다.
아직도 모르시네요 남편은 님 편 아니에요 자기엄마편이지
남편한텐 말해봤자 님 편 안들어줍니다
3. ...
'25.3.21 9:03 PM
(58.79.xxx.138)
-
삭제된댓글
저는 막장동서(사치 등등으로 저희에게 피해를 줌) 있는데
동서 흉보는거 남편이 엄청 싫어해요
자기도 엄청 싫어하면서 내가 흉보면
꼭 자기 동생 욕하는거 같고 기분이 팍 상한대요
요즘말로는 패드립이라고 하죠
이런 문제늗 그냥 입다무는게 본전은 찾는일 같아요
4. .....
'25.3.21 9:04 PM
(175.117.xxx.126)
제가 보기엔
시어머니도 성격이 나쁘고
남편도 시어머니 닮아 성격이 나쁜 듯요...
동서랑 시어머니 둘이 부둥부둥 하게 두세요..
시어머니 봉양도 동서가 하게 두고..
동서도 어느 순간 어? 이거 아닌데? 할 겁니다...
5. ...
'25.3.21 9:04 PM
(58.79.xxx.138)
저는 막장동서(사치 등등으로 저희에게 피해를 줌) 있는데
동서 흉보는거 남편이 엄청 싫어해요
자기도 동서 극혐하면서 내가 흉보면
꼭 자기 동생 욕하는거 같고 기분이 팍 상한대요
요즘말로는 패드립이라고 하죠
이런 문제늗 그냥 입다무는게 본전은 찾는일 같아요
6. ....
'25.3.21 9:0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70님 댓 공감해요. 남편은 지 엄마다 이겁니다. 남편의 태도는 안 믿던 처음이나 듣는 시늉하는 척하는 지금이나 똑같네요. 남편통해 공감 또는 상황 해결 기대마세요.
7. 그리고
'25.3.21 9:05 PM
(70.106.xxx.95)
아무리 욕해도 자기부모 자기형제라서 님이 욕하면 듣기싫어요
저도 여기다 글올렸더니 콩가루 소리 들어도 자기 부모 욕하면
싫어해서 남편한텐 시집식구들 흉 안봐요
차라리 그 당사자한테 대놓고 맞짱뜹니다. 남편한텐 말 안해요.
8. ㅇㅂㅇ
'25.3.21 9:07 PM
(117.111.xxx.73)
-
삭제된댓글
남편이 병신인 거죠 시어머니가 큰며느리한테만 그렇게 대우했다는 이야기는 큰아들도 자기의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 자기 엄마가 자기 아내한테 그러는 거 막아 주지도 못하고 어머니가 바라는 대로 어머니 앞에 자기 안에 맨날 끌어다 놓는 놈은요 그냥 병신인 거예요
그리고 평생 안 바뀌어요
9. ㅇㅂㅇ
'25.3.21 9:07 PM
(117.111.xxx.73)
남편이 병신인 거죠 시어머니가 큰며느리한테만 그렇게 대우했다는 이야기는 큰아들도 자기의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 자기 엄마가 자기 아내한테 그러는 거 막아 주지도 못하고 어머니가 바라는 대로 어머니 앞에 자기 아내 맨날 끌어다 놓는 놈은요 그냥 병신인 거예요
그리고 평생 안 바뀌어요..
10. ㅇㅇ
'25.3.21 9:08 PM
(59.29.xxx.78)
원글님에게만 심하게 하는 걸 알면서도
시어머니에게 제대로 말하지 않고
도리어 아내에게 저딴 식으로 말한다구요ㅠㅠ
남편이 정말 남의편이네요.
평생 함께 사는 아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이라니.
원글님도 남편 배려해주지 말고
시댁에 가지 마세요.
11. 이건
'25.3.21 9:11 PM
(68.172.xxx.55)
-
삭제된댓글
이해를 못라는 게 아니라 할 생각이 없는 거예요 남펴눈 맘엔 내 만만한 부인 하나 입다물고 있으면 편안할텐데 성질이 못돼서 분란이나 일으킨다고 피곤하다 할 걸요
12. 이건
'25.3.21 9:13 PM
(68.172.xxx.55)
이해를 못하는 게 아니라 할 생각이 아예 없는 거예요 남편분 맘엔 내 만만한 부인 하나 입다물고 있으면 편안할텐데 성질이 못돼서 온 집안에 분란이나 일으킨다고 피곤하다 하고 이ㅛ을 걸요
13. ...
'25.3.21 9:15 PM
(110.9.xxx.94)
이해시킬 생각을 마세요.
그냥 안해도 되는건데 남편도 시어른도 도리를 지키지 않는게 원글님만 도리를 지키니 힘드신거 아닐까 생각해요.
나는 마음이 좁아서 그렇게 당한게 아직도 너무 힘들고 힘들다.
그냥 내가 나쁜년 하세요.
14. 녹음을
'25.3.21 9:20 PM
(119.202.xxx.149)
시어머니랑 같이 있을땐 녹음을 하세요.
그리고 쌩하거나 말거나 동서랑 시어머니랑 쿵짝쿵짝 냅두구요.
남편한테 무슨 이해를 바라나요.
그냥 썅 마이웨이 하세요.
15. 이해가.....
'25.3.21 9:23 PM
(58.29.xxx.247)
-
삭제된댓글
무슨 날에만 가기로 겨우 합의가 되었는데
시동생 오는날이면 어김없이 오라가라 시작이에요
그거 안가겠다고 하니...평생 동생네 안보고 살거냐고 또 발작..
지들이 무슨 날에 오면 보는거지 어찌 그때마다 가냐고
그랬다고 난립니다....이해를 못하니까요
난 안보고 살아도 전혀 상관없지뭘.... 차마 이말은 못했구요
16. ...
'25.3.21 9:24 PM
(58.29.xxx.247)
무슨 날에만 가기로 겨우 합의가 되었는데
시동생 오는날이면 어김없이 오라가라 시작이에요
그거 안가겠다고 하니...평생 동생네 안보고 살거냐고 또 발작..
지들이 무슨 날에 오면 보는거지 어찌 그때마다 가냐고
그랬다고 난립니다....이해를 못하니까요
난 안보고 살아도 전혀 상관없지뭘.... 차마 이말은 못했구요
17. ㅡㅡ
'25.3.21 9:24 PM
(39.7.xxx.37)
남편한텐 아무 애기하지 마세요.
특정날에만 만난다니 평소엔 연락처 차단하면 안되나요? 특정일에만 차단풀고 평소엔 차단...
남편통해 왜 연락 안되냐하면 바빠서요 하고 마세요..
18. .....
'25.3.21 9:24 P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님한테 한대로 하면 님 마음이 풀릴까요
시모 처사와 별개로, 동서는 매사 님이 기대한대로 행동하지 않을텐데 그건 어찌하면 바뀔까요
님은 시모, 시동생과 동서, 남편 상대로 혼란하고 상처만 쌓이는 중인 거 같아요.
여럿이 있으면 각자의 역동이 달라서 몇 수 앞을 내다보기가 어렵습니다.
님이 고수할 거, 포기할 거, 잊을 거, 갚아줄 거, 원하는 거를 사람별로, 자주 일어나는 상황별로 써보고, 시뮬레이션 해보세요.
직장에선 대개 이러고 삽니다.
19. .....
'25.3.21 9:25 PM
(118.235.xxx.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동서는 님의 며느리가 아니예요.
20. ....
'25.3.21 9:2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 말 해도 됩니다. 니가 니 동생 내외 보고 싶으면 너 혼자 가라고 해도 되는 겁니다. 혼자 가면 되지 왜 와이프 굳이 달고 가려하나요?
21. 남편만보내세요
'25.3.21 9:35 PM
(218.48.xxx.143)
나는 명절이나 생신에 가면 며느리 도리는 한거다
남동생 보러는 남편분만 가라 하세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예요. 선 그으세요.
22. .....
'25.3.21 9:3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님글만 보면 시부모,남편,시동생부부는 님을 가까이사는 맏며느리로 설정한 거 같아요. 시모는 딴에는 님을 맏며늘로 단련시킨거구요. 사실 시모도 님과 지내며 성장했을 거예요. 그래서 둘째에겐 정돈된 모습을 보일수 있고, 잘 해줘야 멀리서 자주 온다고 계산마쳤겠죠. 이 그림에서 님만 고분고분 따라주면 모두가 화목한 가족그림이 완성되죠. 그러니 남편은 어떤 논리로든 님을 이길려고 윽박지를 겁니다. 이건 하나를 거론하다 다른 하나 또 나오고 이럼 해결 안되고 도돌이예요.
님의 큰 그림은 뭔가요? 그걸 그리고 판을 흔들어야 될겁니다. 이때 실제 구사하는 행동은 여러가지일 필요도 없을 지 몰라요.
23. 저는
'25.3.21 9:46 PM
(1.236.xxx.114)
동서랑 차별하는 시어머님때문에 안가고 연락안해요
처음에는 뭐 난리치더니
본인들이 아쉬우니까 연락도하고
김치도 보내네요
전에는 동서네만주고 그걸또 자랑하고 기분나쁘게했거든요
안가면 아쉬운 사람은 남편이나 시부모님이겠죠
남편이 발작하면 시어머님 너무 무섭다
정신과 가야할거같다 하세요
평소에 남편과 잘지내시구요
동서랑 어머님 잘지내서 고맙다고하세요
24. ㅇㅂㅇ
'25.3.21 9:46 PM
(117.111.xxx.73)
한 사람 희생시켜서 자기들 좋은 그림 만들겠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 한 사람 희생시켜야 님의 남편은 엄마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는 거고요 그냥 못난 놈인 거예요 어른이면 자기 혼자 설 수 있어야지 엄마의 인정이 필요해서 자기 마누라 희생시키겠다는 놈인 거예요
25. ...
'25.3.21 9:49 PM
(58.29.xxx.247)
남편하고 잘 지낼수가......그게 가능할까요???
전에는 울엄마 걸고 넘어지더니
이제는 동생네 식구들 걸고 넘어지네..라고 하는 남편과
어떤 마음을 먹으면 잘 지낼 수 있는걸까요.....
26. 참나
'25.3.21 9:53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진짜 말이 안 통하네요. ㅈㄹ하면 원글님이 가만히 있으니 그러는 것 아닌가요?
시어머니느 오라 하실 수 있고 원글님은 인 가겠다 하실 수 있지요.
명절때만 보면 되지 왜 그러냐!
시어머니가 동서한테 나한테 하듯 막말 하라는 건 아니지만
동서한테만 잘 하는 거 맨날 불려가서 시청해 줘야 하는 것 기분 니쁘지, 그게 이해 안가냐?
우리 엄마가 여동생 남편이게 잘하고 너에게 막말하면서 계속 같이 오라 하면 난 좋겠냐? 하고 힌번 뒤집으시지요.
이 구역에 ㅁㅊㄴ은 나야! 하는 식으로 맞장 떠 보시지요.
27. 참나
'25.3.21 9:54 PM
(211.211.xxx.168)
남편이 진짜 말이 안 통하네요. ㅈㄹ하면 원글님이 가만히 있으니 그러는 것 아닌가요?
시어머니느 오라 하실 수 있고 원글님은 인 가겠다 하실 수 있지요.
명절때만 보면 되지 왜 그러냐!
시어머니가 동서한테 나한테 하듯 막말 하라는 건 아니지만
동서한테만 잘 하는 거 맨날 불려가서 시청해 줘야 하는 것 기분 니쁘지, 그게 이해 안가냐?
우리 엄마가 여동생 남편이게만 잘하고 너에게는 막말하면서 계속 같이 오라 하면 넌 좋겠냐? 하고 힌번 뒤집으시지요.
이 구역에 ㅁㅊㄴ은 나야! 하는 식으로 맞장 떠 보시지요.
작성자 :
28. Mmm
'25.3.21 10:00 PM
(70.106.xxx.95)
이건 시모 동서문제가 아니에요
님이랑 님 남편 문제네요
29. ....
'25.3.21 10:12 PM
(211.179.xxx.191)
왜 남편은 내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데 아무말도 하지 않는걸까? 나는 친정식구들에게 화를 내는데 이 남자는 내가 이런 대접을 받아도 그냥 있는걸까 하고 생각을 오래 했는데요.
그냥 아내를 그만큼 사랑하지 않는거에요. 나는 이 남자를 그래도 사랑하니 이해가 안가고 속상한거고요.
그냥 그런 놈이니 이혼할거 아니면 신경 끊고 당사자 들이받을 용기 없으면 외면하는게 최선이에요.
속상해할 것도 없어요.
30. 남자들은
'25.3.21 10:16 PM
(118.235.xxx.43)
자기가 해결할수없는 일을 가만히 들어주는거 못해요 님남편이 엄마가 님한테 잘못한건 알아도 대신 나서서 막아주진 못하는거잖아요 이기는 사람 우리편..딱 그 스탠스... 남편에 대한 기대를 버려요 .
31. ...
'25.3.21 10:20 PM
(124.49.xxx.13)
원글님이 소중하지 않은거예요
원글님조다 사어머니 동생 제수씨가 더 남편인생애 우선순위인가예요
저도 그런남편이었는데
자기아내 자기자식이 우선순위이어야하는것도 모르는 뱡신같은 남자는 나도 필요없고 같이 살수 없다고 생각해서 이혼결심했어요
그렇게 너에게 소중한 사람들하고 살아라 나는 사라져 줄게
이런 취지로 강력하게 밀고 나갔고 여차저차해서 남편이 바뀌어서 지금은 그냥 살아요
32. 이건..
'25.3.21 10:23 P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이건... 시어머니도 남편도 동서도
모두가 하나같이 님을 무시하는거예요.
나를 그렇게 무시하는 사람들 속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를 생각해보고
그러지못하도록..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남편이 병신같아서 쉽진않겠지만.. 나는 내가 지켜야죠
33. ㅇ
'25.3.21 10:37 PM
(175.197.xxx.135)
원글님 남편 생각 우리엄마는 이세상에서 제일 착한어머니라는 생각이 콕 박혀있어 힘들어 보여요 원글님 자체도 기가약하신 것 같고요 그렇다고 거기에 끌려가면 안돼요
훈자가라하세요 핑계라도 대던가 시동생날짜에 맞춰서 가는거 싫다고 분명하게 얘기하세요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들끼리 보라고 얘기하세요 끌려다니시지 말고 아무도 못건드리게 이집안에 미친광녀가 한번 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남편이랑 시어머니는 정말 답이 앖네요 ㅠ
34. 흠
'25.3.21 11:04 PM
(58.121.xxx.162)
남편을 믿지 마세요.
35. 음
'25.3.21 11:13 PM
(58.235.xxx.48)
폭삭 속았수다 보셨나요?
애순이 시모 시할머니가 그렇게 괴롭혀도
남편이 완벽하게 감싸주니 애순임잘 버티고 시가와 사이가
틀어지지도 않았죠. 모든건 남편 탓이에요.
자기 아들이 며느리 편이면 시모건 동서건 못 건드려요.
36. ㅇㅇ
'25.3.22 4:14 AM
(125.130.xxx.146)
그럼 자기엄마가 제수씨한테도 막말해야 하냐고!!!
막말하고 너한테 한것처럼 심하게 하라고 그러는거잖아!!!그렇게 했으면 좋겠냐!!!
난리치고 펄펄뜁니다
ㅡㅡㅡㅡ
이 ㅂㅅ아
나도 존중해달라고!!
어떻게 나는 무시받는 걸 아예 전제로 해놓지?
37. 첫댓님 동의
'25.3.22 8:32 AM
(121.162.xxx.234)
제가 그런 입장 큰며느리
근데 저도 첫댓처럼 생각했어요
아 그 때 울 시어머니 갱년기였구나, 아 그때 전설의 고향에ㅡ나오는 효부 기대했었구나
전 동서 스탈을 넘 싫어해서 사회같으면 절대 곁에 안 둘텐데
내 며느리도, 내 마누라도 아니니 딱 동네 수퍼주인과의 거리 유지.
사실 나한테 한 것처럼 동서에게 했던들
내게 했던 행동들이 없어질 것도 아니고- 이게 제일 증요
주체는 시어머닌데 동서 당한다고 내 속이 시원할 것도 아니구요
이제 와서
남편이 그래 울 엄마 나빠 하면 다 풀리시고 만나면 기분 좋으시겠어요?
계속 진행이면 둘러엎고
아니면 세상 남들중에 마음에 안 드는 인간 하나로 포지셔닝해두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