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유럽여행 2주씩 매년 가길 5년째.
한번에 비행기 숙박료 다포함해서 천만원 든대요.
그래도 3성급호텔밖에 안된대요. 이정도 비용이면..
평소엔 다른거 아껴서 여행에만 쓴다는데 흔하진 않죠?
어느정도 먹고 살만하니 그런거죠?
부부가 유럽여행 2주씩 매년 가길 5년째.
한번에 비행기 숙박료 다포함해서 천만원 든대요.
그래도 3성급호텔밖에 안된대요. 이정도 비용이면..
평소엔 다른거 아껴서 여행에만 쓴다는데 흔하진 않죠?
어느정도 먹고 살만하니 그런거죠?
비용은 둘째치고 부부사이 좋은가보다 느낌 뽝ㅋㅋ
제 주위에서는 해외 여행 자체를 5년 이상 텀을 주고 다니는지라..
유럽 여행 매년 다니다니,
체력도(비행기 오래 타기 힘들어요) 경제력도 대단하네요.
먹고살만한거죠
저희 부부 10년넘게 년 2회 한달 이상씩 유럽여행가요. 크루즈타기도하고 돌로미티 등 산행도하고
대신 술 담배 명품쇼핑 등 일체 안해요
대출 전혀 없고.
자랑 자랑
여행 좋아하는 저는 너무 이해가고 부러운 부부네요.
저도 명품이나 옷 안사고 잘 모아 여행 다니는 스타일이네요.
부부 한달이상은 도대체 금액이 얼마나 드나요?
체력이되나 싶은데요.
60다 되어가는데 해외못가봄
어떤느낌일지 궁금하네요
다른 사치 안하면 충분히 가능하죠. 1인당 한달에 40 인데요. 오히려 부부 골프가 훨씬 많이 ..
제 주변에도 있는데 재산은 거의 없는데 연금 모아서 다니더라구요 노년욜로족이죠
그정도면 먹고 살만하죠... 제주변에 저런케이스들은다들 먹고 살만한 케이스들이 많아요
근데 50-60대에 그렇게 살면 체력도 대단한거죠... 유럽여행을 꾸준하게 매년 다니는건요
돈도 돈이지만
유럽 2주면 좋은 숙소에 여유있게는 못다녀요. 다른거 아껴서 충분히 할 수 있죠.
다녀오는거네요. 2주를 어디를가던 비행기값과 숙박비가 장난 아니거든요.
다른 모든 생활비를 아껴모아서 둘이서 천만원이면 쓸만한듯요.
제가 일년에 두 달 한국에 가서 2천 쓰고 옵니다. 친정에 들어가서 숙박비 뺀거고요.
뱅기 오래 못타 제주도만 두달에 한번요
자주 가도 좋아요
한번 갈때 백오십만 정도
제 친구네는 부부끼리 유럽 매년 가고 가끔은 자식들과 함께 가고
베트남이니 태국이니 일본이니 대만이니 하며
일년에 유럽 외에도 5-6회 다닙니다.
그만큼 휴가 뺴는것도 신기 하기도 하고
돈도 감당이 된다는게 신기 해요.
그렇다고 명품 안사냐 그것도 아니고 남들 할거 다 하고
자식도 둘이나 있는데
사이가 좋은가봐요ㅋㅋ
부부가 아예 반대 성향이래요. 싸우는거 아니깐 서로 영역 터치 안하고 다니기만 같이 한대요.
그럼 공기관 운전직렬이 매년 대출받아 그렇게 여행가는건 어떠세요? 다 각자 본인의 중요한 가치에 돈 쓰고 사는거죠, 그 가치가 제각기 다르다고, 나와 같지 않다고 이상하다, 틀렸다 할건 없고요
한 달에 80만원 정도인데 괜찮지 않나요?
일 년에 두 번 갑니다. 노후는 이미 다 했고. 둘 다 일중독자라 그렇게 쉬는 거죠. 잘 벌고 그렇게 다녀도 문제 없으니 다니는 거죠.
친정부모님 60대때 그렇게 다니셨어요.
유럽 여러번, 호주, 남미,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등반, 중동 등등등
노후 당연 되있으시고 자식들 몫 있구요.
은퇴하고 계속 다니시다가
70대 되니까 시들해지시기도 하고
건강은 하신데 아무래도 체력이 예전같지 않으니 멀리는 안가시네요.
동남아 일본 정도
항공사 직원인데 비행기값만 저렴할 뿐이라서 돈 많이 들어요.
좋은 호텔 안묵고 일박에 20~30 만원 숙소에서 지내고, 먹는 것도 저렴한 곳 위주로 다니는데도 비용이 꽤 들지만 늙기 전에 부지런히 다니자 싶어서 자주 여행 다닙니다.
잦은 여행은 부자라서기 보다 가치관의 차이일 수도 있어요. 아끼는 부분, 쓰는 부분이 다른거죠.
물론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이 실행에 옮길 확률이 더 높긴 하지만.
사이좋은 부부가 여행취미가 딱 맞는거죠
행복하게 사는 인생인거예요ㆍ
솔직히 돈많아도 여행가는거 아까워 못가는 사람도
많고 여행 별로 안좋아서 안가는 사람도있고
경제적 여유도있고 부부가 맘도 맞고 그러네요
사이가 좋진 않고…
매년 한달씩 가요.
비지니스타고.
명품아울렛 세일 때 맞춰서요.
뭐 본인은 엄청 아껴서 간다는데
그냥 돈이 많은거죠.
제가 아는 분은 부부 동반으로 한해는 서유럽 다음해는 미국 번갈아 가요
관심이 없어서 비용 얼마 쓰는지는 안 물어 봤어요
만나면 잘 다녀 왔냐고 안부 인사 정도 해요
이주일에 두명이 그 경비면
아주 알뜰여행하는 거네요.
뭐라 할 일도 아닙니다.
일년에 두번 가는게 사람들 구설수에 오를 일인가요?
흠...
일년에 3-4번 가는데(한번에 2-3주씩), 앞으론 얘기하지 말고 다녀와야겠네요.
많이들 가요-
사이가 돟아서라기보단 한달씩 그나마 같이 가줄
친구로 남편이 편해서죠.
여행은 어떤 정도로 짜느냐에따라 다르지만
돈 많이 들어도 갑니다. 비싼 물건보다는
여행이주는 재미와 행복이 커서요-
우리 부부도 일년에 두번 이상은 가는듯.
여행 다니는것도 주변에 안알려요
너무들 깊게 생각하고 궁금해해서요
1인당 500정도인데 괜찮지 않나요? 부부합산 둘이 여행비용으론 많이 쓰는 것 같지 않고 부부사이 괜찮고 여헹코드도 맞다면 더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