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3.20 5:31 PM
(61.254.xxx.115)
송도에서 알바하긴 힘들것같애요 보통 백만원은 쓰더라구요
2. 하늘에
'25.3.20 5:33 PM
(175.211.xxx.92)
아이가 3년 전에 송도에 있을때 1일 25000원으로 계산해줬어요. 집이 멀지 않아 주말엔 집에 왔는데...
식비가 장난 아니죠.
아이들 같이 저녁이라도 먹고 술이라도 한잔 하면 아무리 터치해도 돈이 또 쓰이고...
저희 아이는 설탭 알바 했어요. 단가는 좀 낮아도 알바 오고가는 시간도 아낄수 있어서 좋다더라고요.
3. ...
'25.3.20 5:33 PM
(220.75.xxx.108)
2년전에 70 줬었어요. 지금은 정말 100 줘야할 거 같은데요.
그때도 송도 밥값은 강남 수준이었는데 그동안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
주말에 집에 올 때 햇반에 3분카레, 빵이랑 과일 같은 거 싸가서 몇끼는 그걸로 해결하고 그렇게 나름 절약을 하더군요.
천원아침밥 꼭 챙겨서 먹구요.
4. ...
'25.3.20 5:34 PM
(183.102.xxx.152)
일단 5년전에 비해서 물가가 많이 올랐어요.
특히 외식 물가가 눈에 띄게 올랐잖아요.
알바 구하기 전에는 100만원쯤 주셔야겠네요.
친구 아들이 연대 졸업했는데 등록금은 아빠 회사에서 나왔지만 연대생들 씀씀이가 커서 용돈 대기가 벅찼다고 했어요.
부잣집 자녀들이 많아서 다 어울려 다닐 수가 없더라고...
5. ..
'25.3.20 5:34 PM
(1.225.xxx.126)
송도가 알바하기 애매하긴 하죠
저도 용돈 80으로 정했지만 항상 모자란다해서 더줬던거같아요
6. Asdf
'25.3.20 5:36 PM
(175.126.xxx.81)
저희아이는 제가 월 40만원 주고
과외 2개해서 자기가 80정도 버는거 같아요.
김과외서 송도 과외 문의 많이 온다고 해요.
과외 구하라고 해보세요.
7. 000
'25.3.20 5:39 PM
(211.177.xxx.133)
연대학생들 과외많이해요.좀 멀더라도
인천으로 보고하면 구해지지않을까요?
학원도 좀 찾아보라하세요
8. 원글이
'25.3.20 5:46 PM
(61.72.xxx.209)
나름 과외도 알아보고 있답니다.
그런데 송도에 있는 아주 많은 연대생들이 과외를 원하니
순번이 될른지 모르겠네요.
대충 100만원은 줘야하는군요.
등골 휘네요.
9. ..
'25.3.20 5:49 PM
(61.254.xxx.115)
많은 연대생들이 과외를 구하니 남들보다 5만원 십만원 싸게 해서 두건이라도 하면 가정경제에 보탬이되겠죠 같은 송도연세대면 가격 메리트라도 있어야지 남들과 가격똑같음 선택되기 어럽지요
10. 0 0 0
'25.3.20 5:58 PM
(211.177.xxx.133)
지하철타고나오면 연수동, 논현동도있고
많아요
꼭 송도아니어도
11. ..
'25.3.20 5:58 PM
(39.7.xxx.173)
송도에 있으니 알바 자리나 기회가 적겠네요. 게다가 기간도 1년이니
꺼리는 경우도 있을 것 같고
12. ....
'25.3.20 6:11 PM
(105.32.xxx.102)
큰아이는 월 40만원 줬어요. 모자르다고 주말알바로 용돈을 충당했는데 19학번인데 월100 썼다고 하더라구요.
송도가 교통비도 많이 들고, 식비도 그렇고, 야식비용도 많이 썼다고 하더라구요.
작은아이도 연대인데 월 50정도 주고 있어요. 나머진 알아서 충당하라고 했어요. 전공이 어려운과라 2학년 되면 올려주려구요. 알바를 하면 힘들거 같아서요.
13. ㅇㅇ
'25.3.20 6:24 PM
(211.234.xxx.34)
-
삭제된댓글
울애도 25학번인데 선배들한테 물어보니 100은 그넝 쓴다고..
밥만먹고 다니면 70정도구요.
실제로 3월 20일 지났는데 65정도 썼더라구오. 옷 화장품은 따로 제가 사주구요
14. 23학번
'25.3.20 6:29 PM
(121.145.xxx.90)
남학생 100만원 줬어요
송도 물가가 좀 비싸다고 하데요.
집이 서울인 아이들은 주말에만 서울에서 학원보조나 과외 같은거 하던데 저흰 지방이라 알바도 못했어요.
근데 2학년 올라가니 원룸 구하기도 어렵고 너무 비싸네요.
용돈 100, 원룸 100....
15. ...
'25.3.20 6:37 PM
(39.7.xxx.64)
월 70,80쯤 주고 아이가 학원 알바해요
연대가 학식이 넘 별로예요
친구들이랑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많이 사먹기도 하고요
인간관계와 체험 쌓는 나이라 돈 들어도 해야하잖아요
물가가 너무 오르기도 했어요
대학 보내면 학원비 안 들어서 돈 모일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네요ㅠ
16. ,,,,,
'25.3.20 6:48 PM
(110.13.xxx.200)
주말에 과외알바가능하지 않을까요?
진짜 기숙사비도 있는데 식비가 무조건 다 사먹어야 되니 장난이 아니네요.. ㅠ
17. 25학번
'25.3.20 7:01 PM
(39.118.xxx.224)
50줍니다.
옷이나 필요한건 다 사주고 순수 용돈만요.
방학때 과외 알바해서 번 돈이랑 친척들한테 받은돈으로
그냥 부족하지 않게 잘 지내는거 같아요.
그리고 주4일이지않나요?
저희애는 일 밤에 가서 목 밤에 집에 와서 그런지..
밥값이 그리 많이 들지는 않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잘못 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얼핏..기숙사 아침밥이 천원이라 들었는데..(아닌가요?-.-)
그리고 주 4일이나 집 근처에서 주말 과외알바 또 구해서 할거라고 하네요. 그럼 어찌저찌 모자라지는 않을듯..
18. 원글
'25.3.20 8:11 PM
(61.72.xxx.209)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놈은
한 달에 한 번 집에 오겠다고 선언하고 나갔네요.
주말에 신촌행 셔틀 잡기 어렵다나 뭐라나.
다음 주도 MT라 못 온다고
송금만 좀 해달라네요.
주말이라도 조신히 집에서 밥 먹었으면 좋으련만,
피 끓는 청춘을 어찌 하겠어요!
댓글 읽다보니
우리 아들놈이 막내라 철이 안들었나봐요.
100만원 주려다가 4,5,6 세달만 80주렵니다. ^^*
19. 요즘
'25.3.20 8:46 PM
(211.36.xxx.64)
물가로 100 줘도 적어요 솔직히
20. dh
'25.3.21 9:58 AM
(118.221.xxx.58)
어제 아이가 와서 애들 용돈 진짜 많이 쓴다고 하는 얘기 듣고
올려줘야하나 어쩌나 고민중인데 이 글이 딱 있네요
보통 애들 용돈이 100에서 시작한다고 해요. 저희 애는 그래도 좀 아껴서 쓰려고 하는 편인데
주위 애들 씀씀이 장난아니라고 하네요
21. ..
'25.3.21 12:23 PM
(61.254.xxx.115)
연대는 잘사는집 애들이 많아서 씀씀이 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