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320163316119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올해 3분기 안에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한중 관계 개선 등을 염두에 둔 조치로 보인다.
최상목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관광 분야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중국인 관광객 수 회복이 가속화되도록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한시 비자 면제를 3·4분기 중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