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95159
허위이력 의혹이 불거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개명전 김명신)씨의 2006년 (사)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이사 재직증명서에는 작성 주체로 당시 이 단체 사무국장 이름이 명시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직증명서가 확보되고 그 작성자가 명시되어 있음이 확인된 이상, 이 증명서의 실체를 가리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시기 이 단체 정책실장을 맡았던 한 인사는 <오마이뉴스> 통화와 페이스북에 적은 글에서 "한국게임산업협회가 근무하지도 않은 자(김건희)에게 재직증명서나 발급하는 이상한 단체로 비춰지고 있다"고 김씨의 근무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서 주목된다. (관련기사 '김건희 허위이력' 논란 점입가경... "본 적도 없다"-"재직증명서 발급받아" http://omn.kr/1wf5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