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고2고 오늘 총회인데
침대에서 등짝이 떨어지질 않네요
간다고 체크해서 내긴했는데
작년에도 저희반은 4명 오셨고
반대표하기 싫어 급식검수 하겠다고 일찌감치 손들고
담임 얼굴이나 보고올까해서 간다고했는데
가도 특별할게 없는걸 아니 갈까말까 망설여지네요
혹시 다녀와서 후회하시는분 계실까요?
아이는 최상위권이긴한데 임원은 아니에요
다녀오는게 좋을까요?
아이가 고2고 오늘 총회인데
침대에서 등짝이 떨어지질 않네요
간다고 체크해서 내긴했는데
작년에도 저희반은 4명 오셨고
반대표하기 싫어 급식검수 하겠다고 일찌감치 손들고
담임 얼굴이나 보고올까해서 간다고했는데
가도 특별할게 없는걸 아니 갈까말까 망설여지네요
혹시 다녀와서 후회하시는분 계실까요?
아이는 최상위권이긴한데 임원은 아니에요
다녀오는게 좋을까요?
요새 총회시즌인가봐요
울애는 왜 아무말이 없지?
근데 회장엄마는 무조건 반대표해야하나요?
간다고 하셨으니 가시는게 맞아요
담임이 어떤 분인지
궁금해서라도 저는 갔는데요
최상위권 정도라면
가야죠
가서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그냥 다녀오세요...아무것도 안맡으시면 됩니다. 고3, 고1. 갔다왔어요~,....설명회 듣고, 반에 가서 선생님 뵙기만 하면 되니..뭐 딱히 대화도 안하는데요.
최상위면 저는 신나서라도 가겠어요. 작년에 애가 반장이라 다녀왔는데 애가 공부를 그닥이니 가도 좀 그렇더라고요 6분 오셨는데..성적나오고 보니 딱 1-6등 안에 드는 친구들만 와졌더라고요
맡아도 고딩은 딱히 할일도 없고 안맡아도 돼요
고딩은 입시설명도 같이하니까 알아듣든 몬알아듣든
일단 참석하셔요
내아이 교실도 구경하고 담임도 만나고요
이다음에 학교 한번을 안온 엄마라고 하면 좋으실까요
최상위권이면 신나게 갈래요ㅋ 담임샘과 얼굴이라도 보면 나중에 상담드리기 좀 편하기도 하구요
최상위인데 가셔서 담임 눈도장 찍고
급식모니터링 같은 거 미리 자원하시면 쌤들도 사람이라 뭐 하나 더 신경써서 써 주시는거죠.
그냥 다녀오세요...아무것도 안맡으시면 됩니다. 고3, 고1. 갔다왔어요~,....설명회 듣고, 반에 가서 선생님 뵙기만 하면 되니..뭐 딱히 대화도 안하는데요. 최상위권이면 룰룰랄라 다녀오죠..
다녀오세요~
저도 어제 갔다왔어요
아이가 회장/부회장 아니면 굳이 뭐 하란말 안합니다.
담임 선생님께 아이에 대해 말씀하실거 없으시면 면담도 필요없구요.
입시트렌드도 보고듣고 하는거죠.
봉사 한두개 하고 학교 오 가며 아이들 보니 좋던대요
안 가서 후회한 적은 있어도 가서 후회한 적은 없어요.
최상위면 가셔야죠
가도 반장 엄마 아니면 뭐할게 없어요
그래도 담임 얼굴 보고 입시 설명도 들어야죠
이미 가셨겠지만 안가도 상관은 없죠.
그냥 별거 없다 생각 하시면 인 가시면 되지 후회할 것 까지야 뭐가 있나요?
최상위권이면 전 진짜 고민없이 갈거 같아요.
딱 맘먹고 다녀오십셔
분위기도 알고, 봉사 시험감독 2곳에 지원하고 왔네요. 지난 2년 예상 보다 내신 잘 나와서 학교 고맙다. 마지막 고3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