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의 질은 스트레스관리가 다인듯 합니다.

천천히 조회수 : 3,416
작성일 : 2025-03-20 10:16:44

아직은 젊은 (?)나이인 53세입니다.

마음이 약하고 예민해서 불안이 심합니다.

주변인의 스트레스를 들으면 같이 힘들기도 하고 가족과의 갈등이나

힘든일이 생기면 몸살도 잘나요.

그런데 요즘은 내가 지금하는 생각이 나를 위한 일인지 고민해보자.입니다

 

지금 내가 생각으로 현명한 결정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상대를 바꿀수있는지 생각하는 겁니다.

그리고 상대를 바꿀수도 그럴필요도 없고 남의 삶에 너무 깊이 관여하지말자.

다짐합니다.

 

그러면서 나를 관찰해보면 하나도 도움이 안돼는 생각을 하루종일 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괴로운 생각이 들거나 힘든일이 생겨서 습관처럼 생각이 꼬리를 물고 계속되면

바로 지금 내가 나를 보호하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봅니다.

 

내가 나를 보호하고 내 삶을 괴롭히지 않는게 

삶에서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IP : 218.235.xxx.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0 10:18 AM (211.250.xxx.195)

    삶의질이 문제가 아니라 병나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에요 ㅠㅠ
    그런데 그 마음다잡기가 제일 어려운일이죠

  • 2.
    '25.3.20 10:19 AM (223.38.xxx.235)

    맞는말이예요.
    전 직장 스트레스 및 불안장애로 우울증 약먹고 있는데
    약먹고 나서 부터 마음도 편안해지고 이런 편안한 상태가
    원래 제모습이라는걸 알고 나니 의사결정도 더 편해졌어요.

  • 3. 천천히
    '25.3.20 10:23 AM (218.235.xxx.50)

    원래 나의모습을 찾는게 핵심인거 같아요.

    나의 감정이 외부에 의해 쉽게 흔들릴때 너무 나를 무방비로 노출하면
    넉다운되는 거죠.

    감정은 내가 아니고
    오롯이 나를 또롯하게 보는 방법은 나와 나의 감정을 분리하고
    나의 감정을 보호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는게 나를 보호하는 방법인거 같아요.
    윗님도 저도
    너무 힘들지않게 스스로 보호하면서 하루하루 편안하게 보내요.

  • 4. ...
    '25.3.20 10:25 AM (121.133.xxx.136)

    56세 스트레스에 견디는게 점점 더 힘들어지네요. 원글님처럼 해보려고 합니다

  • 5. 천천히
    '25.3.20 10:29 AM (218.235.xxx.50)

    저의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으시길요..
    그래서
    여기에 알려주시기도 하시고
    하루하루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시길요.

  • 6.
    '25.3.20 10:29 AM (106.101.xxx.2)

    저도 그래서 힘들어요ㅜ좋은 글 감사합니다

  • 7.
    '25.3.20 10:39 AM (125.247.xxx.227)

    저도 남의 고민 있으면 내 일이 아닌데도 그거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남이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하는것도 되새김질해보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잦는데요 이러다보니 불안한감정이 스트레스가 되어 안되겠더라구요 해결방법을 이것저것 찾다보니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지금에 집중하기

    생각이나 감정 신체감각을 판단하지않고 그대로 관찰하기

    좋고나쁨을 판단하지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원글님말씀대로 알아차리기가 핵심이더라구요 생각보다 잘되진 않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은 많이 좋아지긴했어요

  • 8. ㅇㅇ
    '25.3.20 10:59 AM (118.235.xxx.219)

    저도 사람 스트레스 때문에 힘든데 그 스트레스를 그 다음날 아침까지 생각합니다.

  • 9.
    '25.3.20 11:47 AM (39.114.xxx.84)

    스트레스가 삶의 질을 결정하고
    만병의 근원이라는 걸 경험이 있어서 인정해요
    저도 조절하고 노력하면서 살아요
    원글님 방법 괜챦네요

  • 10. ...
    '25.3.20 12:12 PM (221.140.xxx.68)

    스트레스 관리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11. 감사
    '25.3.20 3:12 PM (125.132.xxx.86)

    스트레스관리 저장합니다

  • 12. 제맘이 이래서
    '25.3.20 3:25 PM (220.84.xxx.8)

    글을 쓸까했는데 미리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가했던 결정들이 만족이 안되고 후회되면서
    생각속에 묻히고 끄집어내서 괴로워하고 자책하고
    몇달을 그랬더니 흰머리가 많이생겼고 몸이 많이
    안좋아진걸느껴요.이미 바꿀수도 없는건데
    괴로워해봐야 무슨소용인가 하지만 마음이 저절로
    그상황속에 빠져있더라구요.

  • 13. ..
    '25.3.20 3:30 PM (211.206.xxx.191)

    내 감정에서 빠져 나와 이성적으로 바라 보는 일.
    현명하십니다.
    건강하세요.

  • 14. ....
    '25.3.20 7:41 PM (180.233.xxx.29)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라는 책(TED강연으로 유명)에서
    좌뇌의 재잘거림을 멈추게 하라고 하네요. 마음을 알아차리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삶의 소중한 시간을 계속 현실적인 일을 생각하느라 끊임없이 돌아가게 하지 말고
    지금 이 땅에서 이 거대한 우주에서 숨쉬고 있는 나를 생각해봅니다.
    불교의 선문답 처럼 어차피 걱정해도 일어날 이라면 모든 것을 맡기고 잠시 쉬어보려고 요즘 수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158 유로화 송금 환율 1600 넘었대요.. 3 유로 2025/03/24 2,366
1681157 폭싹 보는데 눈물은커녕 크게 공감도 안간다면 27 근데 2025/03/24 6,200
1681156 산불 골프녀보고나니 4 ㅇㅇ 2025/03/24 4,651
1681155 미국 유학 비용하고 유럽 유학비하고 9 유학비 2025/03/24 2,352
1681154 라스베이거스 가보신 분 8 .. 2025/03/24 1,290
1681153 금명이 일본유학 말이에요 그시절에 18 학씨 2025/03/24 5,877
1681152 지금이순간에도 헌법재판소게시판 탄핵각하 글이 올라오고 있어요 .... 2025/03/24 853
1681151 고관대작들에게만 법이 적용되는 더러운 세상 3 ㄴㄱ 2025/03/24 848
1681150 모임 정할때 어떻게 하세요? 9 모임 2025/03/24 2,227
1681149 법원, 전농 트랙터 서울 진입 불허…"트럭만 20대 .. 12 ........ 2025/03/24 3,452
1681148 교정한 이의 벌어짐 6 교정 2025/03/24 1,872
1681147 나 이거 먹고 암걸렸다!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조합 3 유튜브에서 2025/03/24 5,279
1681146 게엄 2 게엄 2025/03/24 548
1681145 헌재앞 국짐 천막은 놔두고 광화문 민주당 천막 철거하라는 오세훈.. 7 .... 2025/03/24 1,962
1681144 탄핵은 백퍼 되겠죠? 16 ... 2025/03/24 3,444
1681143 금명이 영화관 알바요 10 2025/03/24 4,532
1681142 영어안되는데 후쿠오카 혼자 갈만할까요 29 혼자여행 2025/03/24 3,836
1681141 사투리 중에 제개? 재게? 제게? 맞춤법 여쭤봅니다. 3 우리동네마법.. 2025/03/24 978
1681140 전두환정권은 87년에도 계엄을 할려고 했군요... 4 파면 2025/03/24 1,399
1681139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미완의 독립과 미완의 민주화 이제.. 1 ../.. 2025/03/24 813
1681138 걸크러쉬 팬클럽까페는.. ㄱㄴ 2025/03/24 539
1681137 어제 경북 의성 산불 남자공무원이 사망했다해서 난리났음 42 ........ 2025/03/24 16,609
1681136 유통기한 두 달 지난 비빔면 먹고 있는데 11 .... 2025/03/24 4,018
1681135 삼삼엠투 2주 이상 묵어 보신 분 계세요? 4 숙소 2025/03/24 1,353
1681134 연끊은 부모가 빚남긴걸 모르고 살다가 1 .. 2025/03/24 4,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