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며칠전 직접 보긴했어요.
저녁시간 어둑어둑해질 시간에 놀이터 벤치에서
꼭 껴안고있는 앳된 커플
어린애들이네 하면서 그냥 지나갔는데 오늘 다른장소 쉼터 벤치에서
울 강아지들과 쉬고있는데 한 어르신이 그러시네요.
밤에 강아지 산책하면서 이옆을 지나가는데
여학생과 같이 있던 어떤 남학생이 이쪽으로 안오면 안되냐고...
둘이 부둥켜안고 있었다며 기가 찼다고
여기 쉼터 벤치는 정말 cctv 사각지대고
가지치기한 나무들을 쌓아놓아서
주차장쪽에서도 가려진 장소거든요.
그냥 모른척해도 되는건지
아는척하면 또 뭘 어쩔건데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