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ㅠ
'25.3.19 2:12 AM
(220.94.xxx.134)
입학초기에 술많이 마시더라구요. ㅠ
2. 친구
'25.3.19 2:14 AM
(59.26.xxx.66)
이름.전화번호 정도는 보내라고 하세요
3. 걍두심
'25.3.19 3:20 AM
(151.177.xxx.53)
애새끼 아니에요. 대학생이고 주민등록증 나온 성인 입니다.
놔두세요.
이걸 한국서 자란 어르신들은 허용과 참견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는것 같아보여요.
4. . .
'25.3.19 5:33 AM
(175.119.xxx.68)
30년전에 남자동기들 입학하고 한학기는 몇날 며칠을 집에 안 들어가던데요
5. 어휴
'25.3.19 5:58 AM
(121.166.xxx.230)
자식이 아직도 소유물이라 생각되는지
그냥좀두세요
탯줄끊기
6. 젊음의 특권
'25.3.19 6:13 AM
(58.230.xxx.235)
동기들과 벌써 허물없는 사이가 아니라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허물없는 사이가 되어 가는 거죠.
7. ㅇㅇㅇ
'25.3.19 7:02 AM
(121.162.xxx.85)
그 정도면 그냠 좀 놔두세요 부모랑 사이만 멀어지고 이제 사생활은 말한하게 됩니다
술 젤 많이 마실때가 일학년인듯
8. 새내기
'25.3.19 7:07 AM
(114.203.xxx.205)
그간 얼마나 일탈하고 싶었겠어요.
이제 개강했는데 한참 노는게 재밌을때죠. 한해 한해 달라지니 너무 염려마세요.
친구네서 잔다면 안전 때문에 그러니 친구 이름이나 연락처는 톡에 남기라고 하세요.
9. ...
'25.3.19 7:18 AM
(222.112.xxx.66)
이렇게 독립시킬 준비를 하는거죠.
곧 군대가고 결혼하고 집떠낼 때가 옵니다.
10. .....
'25.3.19 7:20 AM
(211.235.xxx.14)
고등같지 않아요..술먹다가 내년부터는 잘 안먹어요
11. 저희
'25.3.19 7:24 AM
(112.154.xxx.177)
저희집에도.. 대학 신입생 아이 월요일 밤에 달리더니 화요일 아침에 첫차 타고 들어왔다가 씻고 자고 12시 수업 갔어요
늦게 택시타고 온다고 해서 엄마아빠는 잠 설쳐가며 언제오나 했는데 애는 마음 편하고 즐거웠는지..
남편이 별 말 안하길래 어떻게 그러냐 했더니 노는 게 뭐 어떠냐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도 얘가 자취라도 했으면 술을 마시는지 집에 들어가는지 아닌지도 모를텐데 집에 있으니 천천히 정떼나보다 싶어요
12. ㅡㅡㅡㅡ
'25.3.19 7:46 AM
(58.123.xxx.161)
흔한 대학신입생 모습 아닌가요.
13. ..
'25.3.19 8:30 AM
(211.107.xxx.169)
-
삭제된댓글
여친도 없고 엄청 범생이인 저희 아들도 입학 초엔 술 만취해서 친구 자취방에 곧잘 자던데 저는 크게 신경 안썼는데...
그 친구한테 고마우니 니가 밥 사라고만 했어요
14. 이제
'25.3.19 8:31 AM
(106.244.xxx.134)
이제 성인 된 아들의 친구들 이름을 부모가 어떻게 다 알겠어요. 그리고 친구 자취방에서 하룻밤 자는 건 허물 따질 정도로 큰 일도 아니고요. 친구 선후배들이랑 놀다가, 공부하다가 친구네 집에서 자고 과방에서 자고... 그래도 학교 생활 다 잘해요. 내 행동 반경을 아들에게 강요하는 건 갈등만 불러올 뿐이에요. 아들을 믿어 보세요.
15. ㅇㅇ
'25.3.19 8:56 AM
(175.199.xxx.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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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래 그때가제일 술많이 먹을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