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엄마 보셨어요?

@@ 조회수 : 2,865
작성일 : 2025-03-18 21:17:55

저 밑에 부모가 다 해주는거 아이 망치는거라는 글 보다가 생각이 났어요

지금은 연락이 끊겼는데 십년전쯤 알고지내던 동네친구가 있었어요 

아버지 안계시고 외동딸이고 남편이 지방사람이고 해서 엄마랑 같이 살았거든요

이친구가 나이가 40이 넘었는데도 진짜 아무것도 못해요 엄마가 다 해줘서...

밥도 못하고 그외 쉬운 기본 음식도 못하고 하다못해 과일도 못깍음 ㅠㅠ

근데 남편도 와이프기 너무 아무것도 할줄 모르니 너도 이제 좀 하나씩 배워라  

언제까지 장모님이 해주길 바라냐 했고

친구들도 다들 이제 좀 배워라 했어요 

그런데 이 엄마가 자기 딸이 주방에 들어오는걸 싫어해요  주방일 포함 빨래 청소도...

이유가 자기 영역을 침범하는게 싫고 자기일을 딸이 하면 자기가 할일없는 할머니가 되는게 싫다고... 자기의 존재감이 없어진다며 절대 손을 못대게 해요 

참 특이하죠? 지금은 어찌살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엄마도 있더라구요

IP : 14.56.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8 9:33 PM (114.200.xxx.129)

    엄마가 완전 자식을 바보로 만드네요...설사 결혼을 안했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건 할줄 알아야죠... 엄마가 언제까지 해줄건데요
    근데 남편 참 착하시네요...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부인에 장모까지 모시고 같이 사는거 보면요 ..

  • 2. kk 11
    '25.3.18 9:33 PM (114.204.xxx.203)

    엄마가 이기적이네요
    이래서 결혼하면 멀리 떨어져 살아야해요

  • 3. ㅇㅇ
    '25.3.18 9:40 PM (61.80.xxx.232)

    여기서 예전에 본댓글 본인은 엄마가 시집가기전까지 손에 물 묻히지말라고 라면도 못끓여먹게했다고 그걸 자랑이라고 부심부린 여자생각나네요ㅎ 주위에도 있어요 결혼했는데 여자가 아무것도 못해서 신랑이 다 한대요 집안일 밥 설거지 청소

  • 4. 60대 후반
    '25.3.18 10:07 PM (220.125.xxx.229)

    저는 아버지가 집안일 못하게 하셔서 집안일을 제대로 못배웠어요
    엄마도 시키지 않으셨어요 제가 설가지하면 제대로 안했다고 엄마가 다시 하셨어요
    누가 내 부엌 살림 만지는거 싫어합니다 흉볼까봐 그래요

  • 5.
    '25.3.18 10:11 PM (121.159.xxx.222)

    친구가 교사라든가 일을하나요?
    간혹 생활비받거나 고되게 일하면
    딸이건 며느리건
    부엌에못들어오게하고
    집안일전적으로하고 생활비받는경우있던데
    그럼 뭐 공생이라볼수도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777 여긴 진짜 시부모나 친정부모 편드는거 11 ㅇㅇ 2025/04/19 2,021
1688776 봄에 나는 부추를 뭐라고 부르나요? 4 ㅇㅇ 2025/04/19 2,774
1688775 오늘 키워드는 부동산 7 ㅂㅊㅂ 2025/04/19 1,284
1688774 웃다가인지 매불쇼인지 보다가 오미베리 사봤는데 6 ........ 2025/04/19 4,049
1688773 에브리봇Q7쓰시는분 어떤가요? 1 로청유저 2025/04/19 857
1688772 사람은 누굴 위해서 사는게 행복한듯요 13 ㅇㅇ 2025/04/19 3,617
1688771 무슨 말이든 그게 아니고, 로 시작하는 친구 11 ........ 2025/04/19 2,714
1688770 판교 봇들 3단지와 봇들 4단지 선호도 차이가 많이 날까요? ㅇㅇ 2025/04/19 1,072
1688769 손으로 암석 뜯어낼 수 있는 곳도…위험한 싱크홀 지역 어디? 3 ... 2025/04/19 1,455
1688768 갑자기 여자어를 쓰게된 나 8 아그렇구나 2025/04/19 2,302
1688767 이재명되면 재건축 아파트들 득보겠네요 16 ... 2025/04/19 3,610
1688766 감히 공수처장을 탄핵한다고요? 16 .. 2025/04/19 2,854
1688765 사회의 선호도가 달라지는 게 참 무섭고 억울하네요 12 호호 2025/04/19 3,741
1688764 속초 벚꽃 상황 좀 알려주셔요 꾸벅 2 감사합니다 2025/04/19 1,058
1688763 (펑)죽은 자식 기일 기억 못하는거 66 ..... 2025/04/19 15,333
1688762 경동시장에 올해 죽순 나와 있으려나요 2 2025/04/19 1,216
1688761 작아도 식탁을 두니 좋아요 3 2025/04/19 2,635
1688760 지지볶에서 22기 영수 진짜 매력 없네요 7 2025/04/19 3,262
1688759 폐경 후 출혈이 종종 생겨서 5 출혈 2025/04/19 1,880
1688758 가슴 가운데가 아파요 11 가슴 통증 2025/04/19 1,644
1688757 분홍 소세지 좋아하시는 분? 2 2025/04/19 1,372
1688756 대통령실 “캣타워 170만원에 구매했지만 이사 때 가져간 건 기.. 16 123 2025/04/19 6,203
1688755 아랫배가 빵빵하게 부풀어오르는 증상 4 2025/04/19 2,399
1688754 블루베리쨈이 넘 딱딱해요 6 똘이맘 2025/04/19 1,301
1688753 당선인 떄 윤석열 "미군 왜 나한테 경례 안하지?&qu.. 5 ㅋㅋㅋ 2025/04/19 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