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김건희 여사, 더 바쁘다고 해…내란 부분 어느정도 알았다고”
신 전 교수는 지난 17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김건희씨도 마찬가지고 이들은 이번에 들어가면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밖에 없다.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강도가 어마어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전 교수는 계속해서 김건희 여사와의 행보와 관련해서는 "원래도 바쁘지만 최근 더 바쁘다고 한다"며 "김 여사를 최근까지 만났던 분이 2023년 11월즈음부터 명태균씨 건이 불거지면서 누구누구 탓을 하고 그런 장면들을 많이 봤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 여사도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4년 초에 내란 이 부분을 알았다는 것 같다"며 "추정의 영역이지만 흐름을 알고,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고 얘기하듯이, 결국 그런 게 반영된 게 아닌가 결과적으로 추론이 되겠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