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3.18 2:59 PM
(175.223.xxx.170)
시부모에게 받아 친정으로 흐르는집 많아요
저아는집 시가 사업해서 부자 아들이 사업 물려받고
3년있다 갑자기 돌아가심 그사업체 다 처가 형제들이 붙어서 하고 있어요. 시아버지가 일군 재산 처가로 다 가버린거죠
2. ....
'25.3.18 2:59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반대편에 가는 돈은 알거 없다고 생각해요.
3. 그글
'25.3.18 2:5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거기 꼬인 여자들 제대로 된 사람 없지 싶어요.
죄다 못난이들..ㅎㅎ
4. 시가에
'25.3.18 3:00 PM
(39.7.xxx.178)
생활비 주는건 친정에서 다 알지 않나요?
다알던데
5. 음
'25.3.18 3:01 PM
(118.235.xxx.116)
저 아직은 30대인데
한쪽이 부유하고 한쪽은 기울면 벌써 저희 세대도 좀 그렇게 돼요
진짜 친정에서 100 받아서 시가에 50 입금한다 이렇게 바로는 아니지만요
"부모한테 달라고 하면서 저쪽 부모한테 주"는게 꽤 있어요 부유한 편이고 상대가 너무 기울면 걱정되는 거지만 내가 그런 쪽이 아니면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6. ㅇㅇ
'25.3.18 3:02 PM
(222.120.xxx.148)
근데 시시콜콜 자식경제 사정
말하고 관연하는 집은
딸이 더 많을껄요?
특히나 여자쪽에서 하향결혼하면
남자한테 돈 안 흘러가게 얼마나 관리하는데요?
7. ...
'25.3.18 3:03 PM
(61.32.xxx.245)
아이들 경제적으로 보조를 해주는 집이나 집을 사주거나 한 쪽에서는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 여유있게 살라고 도와주는데, 그 여유 때문에 생긴 돈이 사돈집으로 흘러가면 결국 내가 사돈 집 도와주며 사는 꼴이 될 수도 있는거라 생각될 듯,
8. 가난한 친구가
'25.3.18 3:03 PM
(121.130.xxx.247)
준재벌집 아들과 결혼했는데 친정에 잘하긴 해요
그집 남편도 처가에 엄청 잘하고 처가식구들 한테도 잘하구요
그렇다고 시가가 형편이 기울진 않던데요
계속 더 잘 살기만 하던데
9. 원글님
'25.3.18 3:05 PM
(118.235.xxx.2)
준재벌은 흔하지 않잖아요.....
10. 자식
'25.3.18 3:06 PM
(211.234.xxx.118)
좀더 편히 살라고 집 살때나 손주교육비 등등
지원해주는데
자식 배우자는 그 덜쓰는 돈만큼을 자신들의 노후대비나 재테크 하는데 쓰는게 아니라 자기 부모 뭐 사주고 보태주고 한다면(돈 없으면 못쓸거 아니에요) 싫지 그거 좋은 사람도 있나요?
아무리 여유있어도 다른 사람에게 보태줄때는 내가 쓰고 싶은것 안쓰고 보태주는건데
그걸 사돈이 홀랑 받아가면 열받을듯요.
자식 입장에서는 배우자랑 싸우기 싫어 말 안한다해도요.
11. ...
'25.3.18 3:06 PM
(211.217.xxx.233)
딸만 둔 엄마거나
가난한집 딸이거나
12. 원글님
'25.3.18 3:08 PM
(39.7.xxx.37)
웃기네요 . 친정에 퍼줘도 시가가 기울지 않는다고요?
13. ㅇㅇㅇㅇㅇ
'25.3.18 3:13 P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
저밑에 30만윈주는집
대부분 애기낳으면 처가집과합치고
생활비별도로 용돈도주고
부인이 번돈 다들어가더라고요
14. ㅇㅇㅇㅇㅇ
'25.3.18 3:13 P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아들 집 안해주고
니들이 월세라도구해라 하는게 현명
15. ㅁㅁㅁ
'25.3.18 3:15 PM
(210.223.xxx.179)
100만원 중 50을 친정 주고 50을 애 교육비로 쓰면 교육비가 부족하겠죠.
부모가 넉넉한데 손주 교육비 안 보탠다 원망하는 글에
친정 부모 있었어요? 다 시부모 원망이에요 ㅎㅎㅎㅎ
16. ......
'25.3.18 3:16 PM
(211.250.xxx.195)
다른소리지만
저아래는 30보다
제 생각에 달이 셋이고 저리 돈독하고 친하면 아중에 데릴사위격도는거에요
게다가 맏이면 아들노릇?다 해야할걸요
17. ...
'25.3.18 3:17 PM
(106.101.xxx.204)
자식들 결혼시키면 독립시켰으니 신경 꺼야한다면
결혼한 자식들한티 돈받아쓰는 부모는 뭔가요?
주는 쪽 부모는 몰라야하고 받는 쪽 부모는 당연하고??
18. ㄴㆍ
'25.3.18 3:20 PM
(183.99.xxx.230)
노노. 일체 모르고 안알려줘요.
그런거 까지 왜 공유 해야나요.
하긴 요즘 딸과 정신공동체 엄마들이 많아서 또 모르겠네요
19. ...
'25.3.18 3:22 PM
(211.234.xxx.161)
-
삭제된댓글
아까 그 글의 요지는 뻔뻔한 사돈과 선 못긋는 예비며느리문제입니다. 자식들 돈의 흐름을 부모가 알고말고의 문제가 아니라요.
가난해도 염치있고 자립한 사돈이라면
내가 아무리 자식한테 퍼준들 내 자식 내 손주가 누리는 돈인데 아까울리가 없죠. 그런데 밑빠진 독처럼 엉뚱한데 흘러가는 집과 엮이는 건, 몰랐음 모를까 알고도 당할 수는 없잖아요.
포인트는 돈의 액수나 내역이 아니에요
얼마나 뻔뻔한가의 문제죠
대체로 없는 집이 그러기가 쉽고요
20. 음
'25.3.18 3:23 PM
(163.116.xxx.117)
자식집 경제사정 알고 있어야 되는거 아니죠 맞죠.
근데 그러면 여기서 며느리들이, 시가에서 집 살때 한 푼도 안 보태줬다고 원망하는건 뭐에요?
아들자식 어떻게 사는지는 꼬치꼬치 참견하지는 말되, 큰돈 들어갈땐 알아서 보태달라는거에요?
경제적으로 부모한테 완전히 독립하면 몰라도 되는거 맞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잖아요. 그리고 내가 준돈 사돈한테 흘러들어가서 좋을 사람이 어딨으며, 그거 흘러 들어간다고 내집이 못살게 되는건 아니라는건 그만큼 큰돈은 안주기 때문이죠..관찰력이 좀...
21. 헛똑똑이
'25.3.18 3:23 PM
(58.237.xxx.5)
지혜롭진않은거죠뭐
굳이 말할 필요도 없는걸 뭐하러 굳이 알려요
추측하는것과 사실그렇다! 아는게 같은가요
그리고 그글에 용돈부분은 부모는 모를수도 있어요
장녀면 동생들도 아직 결혼전이고 어릴텐데
자기들끼리 그리 얘기한걸 수도 있죠 젊을때 결혼전에 그렇잖아요~~
22. 원글님
'25.3.18 3:27 PM
(163.116.xxx.117)
원글님 본인이 아들자식들한테 100만원씩 지원하는데 그중 50만원씩 며느리가 친정 갖다줘도 어차피 내 손을 떠난 돈이니까 난 괜찮아 하신다면 원글님은 인정해 드리겠으나 저는 그렇지 못하고, 그렇게 하는게 싫습니다.
23. 부모가
'25.3.18 3:28 PM
(1.236.xxx.114)
자기노후 갈아서 학교보내고 집얻어주고 그러니까요
결혼해서 한쪽만 챙긴다면
나는뭔가 싶겠죠
24. ...
'25.3.18 3:31 PM
(112.151.xxx.19)
저 같은 경우는 피곤해서 알고 싶지는 않아요.
대신 애들 결혼할 때 둘이 독립해서 잘 살라고 강조할 거 같고요.
근데 자식이 결혼하고 상대부모 노후까지 부담해야 하는 경우는 없었으면 하는거죠.
우리도 마찬가지로 자식한테 기대고 살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25. 내가 왜 아들한테
'25.3.18 3:33 PM
(118.235.xxx.226)
돈을 줘요
그냥 알아서 살라고 하는거지
알아서 살고, 부모 신경도 쓰지 말고
생일이나 행사때 식사라도 같이 하자하면 밥값 정도 기꺼이 내주고 손주 생기면 볼때만 용돈 쥐어주고 그 정도면 되지 않아요?
일일이 내돈이 저기로 갔네말았네 그런거 신경쓰며 어찌 살아요
그러던가말던가 니네 일이라고 해야지
26. ㅡㅡㅡㅡ
'25.3.18 3:36 PM
(58.123.xxx.161)
결혼하고 나서야 신경쓰고 싶지 않으니
결혼하기 전에 알아 보라는거잖아요.
양가 부모 노후 준비되어 있는지.
자식한테 손벌리지는 않는지.
요즘 세상에 부모 경제적 치닥거리까지 하면서 어떻게 살겠어요.
27. ㅇㅇ
'25.3.18 3:39 PM
(14.39.xxx.225)
대부분이 시가 돈이 못사는 친정으로 흘러가요.
당당하게 사위 돈 받으면서 시댁이 돈을 별로 안푼다고 불평하는 친정 엄마도 봤어요.
절대로 없는 집에서 며느리 데려오는 거 아닙니다.
28. 저도 양가 모두
'25.3.18 3:40 PM
(118.235.xxx.61)
자식들한테 베풀기만 하는 부모님들이셔서 별 생각 없긴한데
자식한테 서울집 하나 정도는 해줄 정도 되고 나중에 또 줄게 남아있겠죠
둘이 화목하게 잘 산다면 사돈집에 흘러 가던가말던가 신경 안쓰고 살거예요
일방적으로 흐르면 화목할수 없는 조건인데도 화목하다면 돈 외 다른 장점이 있겠죠
근데 매일 싸우며 산다면 한번 결혼해 봤으니 그만 혼자 살아라 할수도 있구요
이거나저거나 다 본인이 선택할 일
나도 늙는데 내 인생 살아야죠
여행도 댕기고 영화 보러도 댕기고 맛있는것도 먹고
애들 사는거 일일이 다 알면 입맛 뚝 떨어질거 같아요
흥도 안나고
29. .....
'25.3.18 3:48 PM
(61.43.xxx.131)
아까 그집은 비슷한 집은 아니죠.
남자쪽은 집해주고 노후준비 되어 있고 여자쪽은 노후준비가 걱정인거구.
나는 내새끼 조금이라도 편하게 살라고 집해줬는데 여자가 여유있다고
사돈댁에 돈대주고 있으면 속상 안해요?
대기업 맞벌이 집사는데 10년걸려요.
경제상황 신경 안쓰려면 경제상황이 비슷하면 지지고 볶든 무슨 상관있어요.
저도 비슷하면 신경끕니다.
아님 적어도 결혼때 보태주진 못해도 손벌리지는 말아야죠.
요즘 부모까지 책임지고 평생 어찌 삽니까.
이건 남자든 여자든 똑같은겁니다.
30. ..
'25.3.18 3:56 PM
(223.38.xxx.57)
그래서 반반하는 세상
상대부모집 등기부등본 떼보는 세상
노후 안된집 기피하는 세상
된거예요
31. ...
'25.3.18 4:16 PM
(202.20.xxx.210)
냉정하게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는 입장인데요. 기울어진 혼사는 하면 안되고. 노후 안 된 부모가 있어서 내내 생활비를 대야 한다면 결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속이 썩어 문드러져요.
저는 아이 집도 해주고 어느 정도 다 준비해놨는데 너무 준비 안된 상대 데려오면... 화가 날 것 같네요. 그리고 자식한테 생활비 바라지 말아야죠. 태어났음 자기 몫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32. 서로독립해야죠
'25.3.18 4:35 PM
(218.48.xxx.143)
부모,자식 독립했으면 각자 알아서 살고 간섭하지 말아야죠.
뭐든 캐고 묻고 답하는 사람들이 바보인거죠.
부모님들에겐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라는 대답만 하고
자식들에게도 엄마,아빠가 알아서 하마, 하며 독립된 인생 사세요.
33. ..
'25.3.18 9:58 PM
(122.37.xxx.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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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자식결혼 시킬때 상대집 경제 사정이 안좋은걸 알고 시키면 상관하지 말아야합니다
어차피 각오하고 허락했으면
그게 싫다면 끝까지 반대해서 갈라놓던지 자식부부와 결연하던지 선택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