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월 중순에 내린 눈을 보면서...

오늘아침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25-03-18 12:59:37

올 겨울에 참 눈이 많이 왔었죠.

눈을 좋아하는 저는

아침에 눈떠서 창밖을 내다볼때 보이는

 새하얗게 핀 눈꽃들을 너무도 사랑했었어요.

폭설까지 내리진 말고

이렇게 이쁘게 눈꽃이 잠시 머물다 갈 정도만 내려주면 좋겠다...

내란의 밤 이후,

올해 유난히 많이 피었던 눈꽃을 보며

하느님이 우리에게

때묻은 마음을 정화시키고,

우리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되도록,

노력하라는 메세지를 주시는게 아닐까

눈이 올때마다 아침에 일어나 순백의 세상을 보며

생각했었어요...

아픈 역사를 딛고 이제 겨우

좀 나아진 세상이 되었나 싶었는데

우리의 욕심이... 벼락거지 운운하며 

너도나도 뒤쳐지지 않고 돈벼락을 맞아보자 

그런 욕망들이 

윤석열, 김건희가  괴물이 될수있게

자리를 만들어준 것 같아요.

우리들의 욕망을 조롱하며

그렇게 거짓으로 높이높이 쌓아 올려

나라도 다 망가뜨려놓고

모든 걸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도

저리도 뻔뻔하게

권력을 놓지 않으려고

자식도 없는 부부가 모든 걸 하네요...

이제 망가져버린 대한민국을 그나마 건져낼 마지막 골든타임...

숨이 넘어가기 직전의 마지막 골든 타임인데

협박과 위협을 받으며,

검찰경찰이 든든하게 지켜주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사명감 하나로 판결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좋은 나라는 그리 쉽게 오지 않는다는 걸

매번 느끼지만, 

이젠 그냥 좋은 나라까지도 안바라고

무법천지 같은 막장나라만은 되지 않기를,

무장군인들이 국회를 점령하는 그런 나라만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요...

 

IP : 14.5.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새
    '25.3.18 1:04 PM (211.206.xxx.191)

    내린 눈이 아름다운 설경을 만들었는데 운치가 있어요.
    길거리에 내린 눈은 내리는 순간 다 녹아
    눈길 넘어질까 했던
    걱정근심이 사라지게 하더라고요.
    좋은 소식이 오려나요?
    국민들이 열망하고 있는 탄핵 소식 목 빼고 기다려봅니다.
    지붕에 쌓인 눈도 다 녹고 있네요.

  • 2. 좋은 글
    '25.3.18 1:05 PM (37.166.xxx.141) - 삭제된댓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글 감사해여.
    우리의 욕망이 윤명신이라는 괴물을 만들었다는 말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하루속히 윤석열 파면하고
    우리 다시 좋은 나라 만들어요.

  • 3. 좋은글
    '25.3.18 1:07 PM (37.166.xxx.141)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글 감사해요.
    우리의 욕망이 윤명신이라는 괴물을 만들었다는 말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하루속히 윤석열 파면하고
    우리 다시 좋은 나라 만들어요.

  • 4. ....
    '25.3.18 1:17 PM (125.248.xxx.251)

    이재명 같은 범죄자 사기꾼을 민주당이 후보로 낸게
    대선 패착 이예요.
    다음 대선엔 절대 반복해선 안되죠

  • 5. ..
    '25.3.18 1:20 PM (211.235.xxx.140)

    원글님 좋은 글 너무 감사해요 큰 위로가 되었어요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어요

  • 6. 좋은기회를 날린건
    '25.3.18 1:22 PM (118.34.xxx.203) - 삭제된댓글

    정청래같은 바보가 한달천하항 탓이에요 . 패착원인은 이재명과 정청래를 내세운 민주당

  • 7. 125.248
    '25.3.18 2:18 PM (211.39.xxx.147)

    수작질하기는.

    그래봐야 윤석열은 파면, 국민의힘은 해산, 신천지는 골로 가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069 질투하는게 보통심리라면 인간관계 맺을 필요 있나요? 22 2025/03/25 2,796
1686068 에어컨 6 비정성시 2025/03/25 929
1686067 최여진 돌싱남 전부인 이요 27 최여진 2025/03/25 26,874
1686066 붙이는 방충망 써 보셨어요? 3 환기 2025/03/25 1,140
1686065 그럼 최후의 보루는 일괄탄핵인가요? 11 .... 2025/03/25 1,096
1686064 여기 정치글 쓰는 사람들 수준 떨어져요 39 .. 2025/03/25 1,638
1686063 푸바오 등장 11 2025/03/25 1,795
1686062 野장경태, '의원 향한 폭력' 처벌강화법 추진…與 "특.. 6 .... 2025/03/25 767
1686061 46살 강예원 출산때문에 죄책감 든다는데 6 2025/03/25 3,701
1686060 출산 후 체력 3 구름 2025/03/25 957
1686059 콜걸출신 사기꾼이 쥐락펴락하는 나라 2 ㅇㅇ 2025/03/25 884
1686058 과거 연애사 자꾸 들먹이는 친구 뭔가요 23 ,,,,,,.. 2025/03/25 2,862
1686057 Ai에게 어떻게 말걸죠? 4 2025/03/25 968
1686056 대전 사시는 분들, 도룡동이 어떤데인가요 14 궁금 2025/03/25 1,569
1686055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헌법재판소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 3 ../.. 2025/03/25 1,048
1686054 최여진 안보고 싶은 거 저 뿐인가요? 13 어우 싫다 2025/03/25 4,880
1686053 김새론 너무너무 불쌍해요 13 .... 2025/03/25 5,365
1686052 헌재는 결국 존재 자체가 의미가 없군요 7 2025/03/25 1,253
1686051 양반??스러운 친구 6 아무닉네임 2025/03/25 1,446
1686050 법원이 트랙터 서울 진입 불허하고 트럭만 20대 허용해서.. 4 기발하다~ 2025/03/25 1,041
1686049 “尹탄핵 선고 왜 안해, 경제심리 갈팡질팡”…씨티 “국가신용등급.. 4 이러다다죽어.. 2025/03/25 1,255
1686048 호마의식 음모론에 대통령실이 나섰대요. 28 .... 2025/03/25 3,073
1686047 부엌에 후드 바꾸려고 하는데 인덕션이나 가스랑 관계없나요? 2 질문 2025/03/25 813
1686046 온 동네가 병원으로 바뀌는 중 16 아유 2025/03/25 5,643
1686045 에어컨 같은거 가전구독서비스요 3 ..... 2025/03/25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