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격상 헬스장을 못다니거든요.
운동은 걷기, 뛰기, 실내 자전거, 자전거, 스트레칭 이런 종류로만 하는데
운동을 조금씩 하다보면
부상이 생길 수 있잖아요?
왜 부상이 생길까? 생각해 보니
역시 코어를 중심으로 자세를 바르게 해서
운동을 해야 부상이 덜 발생하겠구나~싶더라구요.
그때부터 자세를 바르게 하자~해서
자세에 대해서 신경을 좀 쓰기 시작했거든요.
일단 앉을 때 다리를 꼬는것 안하기(정말 힘들더라구요. ㅠㅠ)
의자에 앉을 때 허리 펴고 앉기(진짜 진짜 힘들더라구요)
서있을 때 한 쪽으로 몸을 기울이지 않기(똑바로 서있기)
걷을 때 어깨 펴고, 허리 바로 하고 시선 앞으로 해서 걷기
이런 식으로
진짜 몇 달을 계속 신경쓰면서 교정을 했거든요.
처음에는 힘들어서 조금 하다보면 또 예전으로 돌아가고
또 관절이나 근육이 좀 피곤해 지기도 해서
힘들었지만
계속 나에게 맞는 바른 자세로 조금씩 교정을 하고 또 하다보니
어느 순간
허리도 자연스럽게 펴지고
말린 어깨도 조금씩 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도 내 자세가 나에게 맞고 바른지 알기 위해서
달리기를 해 보면
무릎이 아프면 아직도 자세가 제대로 안되어 있구나~싶엇
다시 자세를 교정하고 교정하고
하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달리기를 해도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아프지 않더라구요.
제가 해 보니까
허리를 제대로 잘 펴고, 몸의 중심을 잘 잡고
등근육을 만들어서 등을 펴고 말린 어깨를 펴면
자세가 바르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어떤 운동을 해도
부상을 덜 입고
자세가 바르니까
건강해 보이고
활력있어 보이더라구요.
저처럼 헬스장 가는 거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집에서라도
꼭~자세 신경써서 생활하면
몸이 결리고 통증 같은 것이 훨~~씬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