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얼마 안돼서 부터 아침까지 안깨고 잘 자는 아이였대요. 특히 아침잠이 많았어요.
중학교 다닐때부터 아침밥을 포기하고 잠을 더 잤고요.
결혼하고 애가 학교가기 시작한 후로는 내가 늦잠 자서 애가 지각하면 어쩌나... 아이 고등땐 지각하면 입시까지 영향을 미치니 알람을 몇 번씩...
그러던 제가...
12월 3일 이후로는 5시에 한번 6시에 한번씩 깨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회사에서 중간 중간 상태가 메롱이예요.
멜라토닌을 먹어보기도 했는데... 잠들때 도움이 되지만 새벽에 또 깨네요.
제발...
내 수면의 평화를 돌려달라...
헌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