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하는게 치료의 한걸음 아닐까 싶어요 주위와 상호작용하거나 독서 배움 운동과 극기를 통해 기분좋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것과 비교하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 쾌락이거든요
억지로 탐하는 쾌락을 우리몸은 그냥
놔두지 않는대요
시소같은 저울이 있어서 한쪽이
부자연스런 쾌락에 눌려있으면 뇌는 반대쪽 시소에 고통 우울 슬픔 같은걸 자꾸 쌓아서 그런감정에 시달리게 만들고 총체적으로는 동등한 균형을 유지한다는겁니다 뇌의 신비죠
즉 우울증이라서 기분이 안좋아서 술마신다는건 원인결과를 반대로 알고 있는거죠 술을 마셨기 때문에 우울과 고통에 시달리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