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돈욕심이 앞을 가렸겠죠.
ㄱㅅㅎ 본인이나 그 사촌형이나 개낀도낀 소속사 운영할 자질이 안 됐는데, 너무 위험한 판에 새파란 나이에 무모하게 뛰어들어 욕심이 재능을 먹어 버리는 것 같네요.
돈은 덜 벌어도 대형소속사에서 계속 몸담았으면
최소한 "선"을 넘지는 않았을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요.
연예계가 욕망과 탐욕이 2배,3배 이글거리는 곳이니
확고한 "틀"(인성이겠죠)이 없는 사람은
순간 나락갈 일이 비일비재하겠죠.
물론 새파란 나이에 충분히 건강한 인성으로
살아가는 청년들이 훨씬 많지만요.
ㄱㅅㄹ 부모도 최소한 (미성년)연애를 막든,
불꽃같은 나이에 연애감정을 못 막으면 최소한
사귀는 남자가 실질적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로 가는 일은 막든 부모로서 좀더 설득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사랑은 계속 "변하는 감정"인데, 일과 같이 엮이면
"사랑이 끝나면 커리어도 나락"가는 거라고
지극히 상식적인 거,
ㄱㅅㄹ 같이 영민한 아이에겐 충분한 설명을 하면 수긍을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