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ㅝ
'25.3.17 5:08 PM
(124.49.xxx.188)
사람 성향.차이 같아요..
저도 예전엔 만날 사람 없어 우울했는데
이젠 일도하지만 집에서 쉬어도 집에 잇고싶어요. 내자식들하고 가족하고 외식하고요.. 가끔친구 지인들 만나요.
2. ....
'25.3.17 5:09 PM
(58.142.xxx.55)
사람, 상황 마다 다르죠.
저런 시절도 있고, 나가는게 좋았던 시절도 있었어요.
3. ....
'25.3.17 5:1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사람 성향인것 같아요.... 저는 회사 안갈때도 무조건 마트라도 가는편이거든요.. 무조건 하루에 한번은 밖을 나가줘야 되는 스타일.. 돈줄때니까 24시간 집에 일주일만 있으라고 누가 내기걸어온다고 해도..ㅎㅎ 아마 3일 정도 하고 포기할듯 싶어요
1-2일은 24시간 집순이 할수 있는데 그이상은 절대로 못해요
미용실. 운동. 이런것도 다 마찬가지이구요 ..
전업주부였다고 해도 마찬가지였을것 같아요...
4. ㅇㅇ
'25.3.17 5:11 PM
(211.215.xxx.44)
저학년때는 그랬는데…
워킹맘들 많아지고 시기비교 질투…
만나고 오면 뭐 말실수한거 없나 검열하고 불면증생기고 기빨려서 청소하고 내 할일 만들어서 운동하고 자기계발해요. 요샌 잘자네요.
5. ....
'25.3.17 5:12 PM
(114.200.xxx.129)
사람 성향인것 같아요.... 저는 회사 안갈때도 무조건 마트라도 가는편이거든요.. 무조건 하루에 한번은 밖을 나가줘야 되는 스타일.. 돈줄테니까 24시간 집에 일주일만 있으라고 누가 내기걸어온다고 해도..ㅎㅎ 아마 3일 정도 하고 포기할듯 싶어요
1-2일은 24시간 집순이 할수 있는데 그이상은 절대로 못해요
미용실. 운동. 이런것도 다 마찬가지이구요 ..
전업주부였다고 해도 마찬가지였을것 같아요...
6. ,,,,,
'25.3.17 5:13 PM
(110.13.xxx.200)
성향차이인데 이상할것도 없죠.
님은 그런 성향인거고 다른 사람은 다른 성향인거에요.
성향엔 정답이 없어요.
7. oo
'25.3.17 5:16 PM
(58.153.xxx.21)
-
삭제된댓글
진짜 성향 차이인거 같아요.
사람들과의 관계를 힘들어하는 분도 있어서 혼자서 잘 지내는 분들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사람 사는 건지 하고 어울려지내는걸 즐기기도하고...
저도 사람들 만날때마다 기빨려서 밥먹고 차마시는 시간되면 집에 가고 싶은 생각 들곤 하지만, 그래도 혼자보다는 낫다는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 지인들도 자주 만나고, 운동도 가고 네일도 미용도 열심히 해요.
남편이랑도 한달에 두번정도는 저녁약속 잡아서 단둘만 밖에서 식사도 하구요.
8. 글쎄요
'25.3.17 5:17 PM
(119.71.xxx.160)
쓸데없이 넘 사람들 많이 만나면
정신적으로 피곤해서 못살겠던데
좋으시면 많이 만나세요. 근데 남는건 별로 없을걸요
9. oo
'25.3.17 5:19 PM
(58.153.xxx.21)
진짜 성향 차이인거 같아요.
사람들과의 관계를 힘들어하는 분도 있어서 혼자서 잘 지내는 분들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그게 사람 사는 거지하고 어울려지내는걸 즐기기도하고...
저도 사람들 만날때마다 기빨려서 밥먹고 차마시는 시간되면 집에 가고 싶은 생각 들곤 하지만, 그래도 혼자보다는 낫다는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 지인들도 자주 만나고, 운동도 가고 네일도 미용도 열심히 해요.
남편이랑도 한달에 두번정도 단둘이 만나서 밖에서 저녁식사도 하구요.
그냥 생김새 환경 다르듯, 성향도 다 다른거죠 뭐.
10. 성향 다 다르죠
'25.3.17 5:19 PM
(1.238.xxx.39)
저는 빡세게 꾸미고 남에게도 빡세게 꾸미라고 적극 권하는
사람 넘 부담스러워요.
본인 주된 관심사가 꾸밈인것은 이해하나 그게 대단한 삶의
가치이자 자신의 정체성인양 내세우고 뒤에서 선생님
옷차림까지 지적질하던 어떤 엄마
약속 잡히는 것도 싫고 넘 피곤해서 피해 다녔어요.
11. 성향
'25.3.17 5:20 PM
(123.212.xxx.149)
성향이 다른거죠 ㅎㅎ
저는 조용히 집에서 할 일만 하니까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12. Tui
'25.3.17 5:20 PM
(59.14.xxx.42)
다 성향차이. 저학년때는 그나마 그랬는데…
공부도하고 모임도 가고 이것저것 다 해보니
귀찮아요. 기빨리는것도 싫고. 운동이 젤이고!
가족이 젤이고!
13. Tui
'25.3.17 5:22 PM
(59.14.xxx.42)
정답이 없죠. 다 개인사는 것. 원글님처럼 사는거 우와..
넘 피곤한 삶...집에가면 넉다운될듯...ㅠㅠ
14. ㆍ
'25.3.17 5:25 PM
(211.250.xxx.102)
꾸미는 것과는 무관하게 집콕하는게
너무 좋아요.
15. ...
'25.3.17 5:25 PM
(220.75.xxx.108)
약속도 좋은데 약속취소는 더 좋아요 ㅜㅜ
16. ᆢ
'25.3.17 5:27 PM
(118.32.xxx.104)
사람 만나서 기분전환은 되지만 속시끄러워서
그냥 안만나는게 감정동요없이 고요해서 좋아요
성향차이죠~
17. Ww
'25.3.17 5:30 PM
(58.29.xxx.135)
저도 속시끄러워서 대부분 혼자 지내긴하는데
고립감들고 자꾸 처지는 것도 사실이에요. 딜레마…
18. 다
'25.3.17 5:30 PM
(218.155.xxx.35)
부질 없어요
취미생활 20년 매주 쭉 해왔는데 어느 순간 시들해지고
애들 저학년때는 사교적인 성격 아니고 사람 만나면 기빨려서
싫은데도 어쩔수 없이 어울려야 하는 순간이 있으니까 했는데
모임에서 서로 험담하고 싸우고 토라지고 다 싫더라고요
쇼핑, 영화 혼자 보고 가끔 남편하고 여행하고
오랜 지인 6개월에 한번 보나 가끔 전화하고 끝.
평화롭습니다
19. ...
'25.3.17 5:3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한달 세번 만남이라니 생각만해도 진 빠져요
맨날 똑같은 멤버들 모여 앉아 똑같은 얘기 돌림 노래하듯 반복하고 재미 없어요
그럴 에너지 있음 알바하죠
여기야 수만 회원들 다양한 글이라도 올라오지
맨날 보는 그멤버들 새로운 얘기거리라도 있나요
20. l56
'25.3.17 5:33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성향차이를 인정해야지 신기하다 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21. ..
'25.3.17 5:3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한달 세번 만남이라니 생각만해도 진 빠져요
맨날 똑같은 멤버들 모여 앉아 똑같은 얘기 돌림 노래하듯 반복하고 재미 없어요
그럴 에너지 있음 생산적인 알바하죠
여기야 수만 회원들 다양한 글이라도 올라오지
맨날 보는 그멤버들 새로운 얘기거리라도 있나요
22. ..
'25.3.17 5:3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한달 세번 만남이라니 생각만해도 진 빠져요
맨날 똑같은 멤버들 모여 앉아 똑같은 얘기 돌림 노래하듯 반복하고 재미 없어요
무슨 얘길 하나요
그얘기가 그얘기일건데
그럴 에너지 있음 생산적인 알바하죠
여기야 수만 회원들 다양한 글이라도 올라오지
맨날 보는 그멤버들 새로운 얘기거리라도 있나요
23. ...
'25.3.17 5:37 PM
(1.237.xxx.38)
한달 세번 만남이라니 생각만해도 진 빠져요
맨날 똑같은 멤버들 모여 앉아 똑같은 얘기 돌림 노래하듯 반복하고 재미 없어요
무슨 얘길 하나요
그얘기가 그얘기일건데
쇼핑도 혼자해야 편하고 실수 없이하는 타입이라
그럴 에너지 있음 생산적인 알바하죠
여기야 수만 회원들 다양한 글이라도 올라오지
맨날 보는 그멤버들 새로운 얘기거리라도 있나요
24. 00
'25.3.17 5:37 PM
(1.232.xxx.65)
내향인과 외향인의 차이죠
25. ...
'25.3.17 5:40 PM
(1.237.xxx.38)
아우 전 누가 한달 세번 보자고 하면 손절해요
못견뎌서
26. 네?
'25.3.17 5:42 PM
(59.12.xxx.234)
싸돌아댕기고 잘꾸미고 다니지만
동네서 지인 안만들어요ㅎㅎㅎ
시기질투에 가정사 입방아나 오르고 젤 의미없는관계
대학 동창들 가끔 연락해도 소통 할곳 있어서
27. ㅋㅋ
'25.3.17 5:44 PM
(106.101.xxx.152)
저도 약속 좋은데
취소되면 더좋고..아이러니..
쇼핑은 안하다가 몰아서 하고...
취미모임은 주1회..
한달에 한번 밥먹는 모임..
친구랑 차마시는거 월 3번정도..
28. ㅁㅁㅁ
'25.3.17 5:50 PM
(211.186.xxx.104)
인생 정답 없고..
내인생이 정답인양 남한테 강요만 안하면 되요..
생긴 것도 다 다르듯이 내가 생각하는 인생의 정답도 다 다르니까요..
29. 그글
'25.3.17 5:55 PM
(203.128.xxx.62)
쓴님이 이글보면 역시나 님이 신기할거에요
이러고저러고간에 각자 나좋을대로 살면 좋은거죠~
30. ㅇㅇ
'25.3.17 5:58 PM
(106.101.xxx.44)
성향 차이에요 그리고 만나다 보면 나중에 기빨려서 친한 사람만 만나게 되더라구요
31. **
'25.3.17 6:11 PM
(182.228.xxx.147)
만나면 맨날 같은 얘기 잠깐은 반갑고 즐겁다가도 지루해져서 빨리 집에 가고 싶어져요.
얘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지치지도 않죠.
본인은 즐거울거에요.
다 풀어버리니
32. ㄷㄷ
'25.3.17 6:28 PM
(59.14.xxx.42)
프리로 보험회사 지인. 해외여행. 바깥활동 미친듯이 하대요. 주말 평일 낮밤 할것없이 동창회 등등
근데 첨엔 일하는거 오픈 않고 친해지면 슬쩍슬쩍 권하는
스타일. 남편도 아내 새벽에 들어와도 만사 오케이,
이분도 전업되어도 여기저기 싸돌아다닐 스타일.
성향반대는
돈받고 하래도 지칩니다...
이분은 돈받고 집에만 있어라 해도
뛰쳐나갈 스타일인거죠.
33. 외모꾸밈과
'25.3.17 6:32 PM
(59.7.xxx.113)
사회에 열려있는건 관계없어 보이는데요..ㅋ
그 사회란게 정의하자면 워낙 다양해서..
34. ㅇㅇ
'25.3.17 6:32 PM
(49.175.xxx.61)
젊어서는 그러다가 나이드니 만사귀찮고, 사람들에게서 실망하는일이 많아지니 자연스레 그만두게 되요
35. ᆢ
'25.3.17 6:53 PM
(183.99.xxx.230)
사람 일부러 만나게 일정 짜요.
직장 다닐땐 몰랐는데 전업하니 사람들 만나면서 다듬어지는 과정이 필요 하더라구요.
저는 전 연령대 같이하는 봉사활동 하나 하구요.
성당 모임 하나.
취미모임 두개.
운동 두개.
많은 거 같아도 봉사활동만 일주일에 한번이고
나머지는 한 달에 한 두번이니.
나머진 친구만나고
사람관계에서 힘들고 상처받고 즐겁고 좋은 거
다 필요하다고 봐요~
제가 꽤 고립된 생활을 했더니 생각하는 능력치도 떨어지는 거 같더라구요.
속편하려면 안나가는 게 나을 수도 있죠
36. 나들목
'25.3.17 7:27 PM
(58.29.xxx.135)
윗님 말에 공감이요.
사람들 만나면서 다듬어지는 과정 필요하고
고립이 오래되면 생각하는 능력치 떨어져요.
37. 음
'25.3.17 8:11 PM
(106.101.xxx.45)
사람 만나는거 기빨려서 커리어 다운시켜가며 프리랜서 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ㅎㅎ
남자들은 아무래도 좀 덜한듯요
38. 음
'25.3.17 8:16 PM
(106.101.xxx.45)
고립 문제는 주변 한두명이라도 깊이 얘기하고 살면 아무문제 없어요 ㅎㅎ 사회성 만랩들은 센스좋은 십대들이고 4~50대에 뭘 한다고 느는건 아니라 생각
조폭 일진들은 매일 부대끼니 생각하는 능력치가 높나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고요 말하는 센스같은건 발전할수 있겠지만 사람들 만나보니 사회성은 20대 거치며 인성과 함께 거의 완성된다 생각해요 그 후엔 선택일뿐
39. ᆢ
'25.3.17 9:34 PM
(183.99.xxx.230)
단절되고 고립되서 몇 년 살아보세요. ~
생각도 사회적 처신도 어설퍼져요.
조폭이 사회인가요.? 서열이고 폭력집단이고 관계성이 필요 없는 집단인거죠.
비유를 들어도 참.
그나마 무리지어 조폭생활이라도 하니 그 정도인 걸 수도 있어요.
프리랜서는 그래도 만나는 사람이라도 있죠.
고립되도 두 명정도만 깊은관계면 상괸 없는 건
정서적 부분이구요.
아무리 얕잡아보는 아줌마 집단이라도 다듬어 집니다.
40. ..
'25.3.18 8:40 AM
(58.29.xxx.135)
4-50대는
뭘 해도 느는게 아니라니
웃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