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직장에 오래된 여자 직원A가 본인 담당일을
제게 떠넘겨요 저한테 직접 그러는게 아니고
다른직원 B에게 시켜서 저한테 말하는거에요
B가 저한테 자꾸 일을 추가로 제 일도 아닌데
주는거에요
일하는 요일은 저와 A가 서로 달라요
예를들면
A는 월수금 저는 목금토 이렇게요
그러면서 B가 제게
이건 너가 하고 가야한다 A 담당 일이지만
너가 있는동안 너의 일이다
하도 그래서 아직 처음보는 새사람들이고 저는 신참이라
처음 몇번은 제가 다 일해놨어요
근데 아니다 싶어서 이번에 B에게 용기내서 말했죠
A라는 분은 자신의 일을 왜 새직원에게 떠넘기냐구요
저의 일도 산더미고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데
새로들어오고 나이좀 어리다고 막 부려먹는거다
이렇게 하시면 안된다고 했어요
이번만 제가 해드렸고 다음주부터는 안한다고
각자 자기일 하시라고요
제가 잘못한거 아니겠죠?
언잖아서 말하긴 했지만
마음이 안편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