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힘든 자식

조회수 : 3,437
작성일 : 2025-03-16 22:10:42

50대 중반

남편, 저 대단하진 않지만 30년이상 직장생활하며 노력한대로 승진하고, 건강관리 잘 하고, 둘이 사이좋고 퇴직 9-11년 남았고 재산도 절약과 재테크로 걱정없이 준비해놨고

큰아들 sky 졸업해서 같은 전공 대학원 취업 잘되는 과 다니고..  남들이 보면 걱정 하나 없어보이겠지만

 

둘째 어려서부터 불성실하고 집중 못해 학교는 놀러다니고 학원가서는 멍때리다 와서 월급털어가며 전과목 독과외로 겨우 겨우 3등급대 만들어 대학 보냈더니 적성 안맞는다고 학교 안가길 수학기..결국 경찰 공무원준비한다고 다 접고 와서 지방이라 마땅한 학원도 없어 독학한다더니 어제 시험보고 말도 못할만한 성적인지 조금 우울해하다 밖에 나가 사람 만나고 다니네요

 

어려서부터 힘들게 하더니 끝은 있을까 싶어요

강사진 좋다는 노량진, 기숙학원 보내고 싶어도 가봐야 뻔하고..저는 마음 편히 살긴 틀린 모양이예요  어떻게되겠지..하는 성격도 아닌데 괴롭네요

IP : 118.235.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5.3.16 10:11 PM (70.106.xxx.95)

    정말 자식은 랜덤이에요
    저어기 어디 저기 윗대쪽 누군가 모를 조상을 닮을지
    나를 닮을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 2.
    '25.3.16 10:18 PM (121.159.xxx.222)

    태교를 차이나게 하셨나요?
    둘째때 신경덜쓰거나
    그랬다면 참회하는마음으로 빌라고 하더라구요
    좋아진다구....
    나무라자는게아니라
    저도 실천중인거라...ㅜㅜ

  • 3. ---
    '25.3.16 10:49 PM (211.215.xxx.235)

    윗님.. 태교랑 큰 상관없다는.ㅠㅠ 그냥 타고나는 것 같아요.

  • 4.
    '25.3.16 10:54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그냥 제 생각에는 아드님이 더 답답할텐데 속이야 타겠지만 아들만 하겠나요? 누군 못나?고 싶었겠어요? 저는 제가 못나고 가족들도 다 그저 그런 사람들이라 그런지 좀 그래요. 노력했는데 안되면 할 수 없는 것이고 삶은 과정이라는데 그 과정에서 애쓴 아들에게 더 용기를 주면 좋을 듯하네요.

  • 5.
    '25.3.17 12:33 AM (175.192.xxx.196)

    진짜 자식은 랜덤인가봐요
    부모가 똑같이 사랑으로 키워도 천차만별인 경우 있더라구요
    저도 자식때문에 오늘도 속터져 힘드네요 ㅜㅜ
    자식은 내맘대로 안되니 그냥 알아서 하라고 손털고 지켜보기만 해야 할까요..그냥 앞으로 내 노후나 생각하고 자식한테는 내 할도리만 해주고 너의 미래는 니가 책임지는거다라고 쿨하게 내버려둬야 하는지..다 제가 부족한 탓이겠지요 ㅜㅜ

  • 6. . .
    '25.3.17 1:43 AM (112.146.xxx.28)

    저도 전생에 내가 지은 죄가 많구나 그런 심정으로 삽니다...

  • 7. ㅇㅇ
    '25.3.17 2:14 AM (71.218.xxx.139)

    둘째 adhd검사 해보세요

  • 8. 원글
    '25.3.17 6:39 AM (118.235.xxx.76)

    전형적 adhd예요 약먹고 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374 오늘도 헌법재판소 글 올렸습니다. 5 여러분도 2025/03/17 633
1676373 탄핵인용기원)) 주문 :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1 파면하라 2025/03/17 743
1676372 뉴욕 일주일관광 비용 얼마나있어야할까요? 17 대학생 2025/03/17 2,759
1676371 새론이한테 눈물의 여왕 손해배상 청구 협박은 진짜 치졸하다 ㅎㄷ.. 5 ㅇㅇㅇ 2025/03/17 4,041
1676370 어휘력 부족한 친구랑 대화를 더 어떻게 쉽게 하면 좋을까요 6 대화불통 2025/03/17 2,204
1676369 나라 걱정보다 김새론 걱정이 더 되나요? 20 ........ 2025/03/17 1,980
1676368 후진 동네 구축 사는데 별난 이웃 많아요.(벽투시 이웃 후기도 .. 1 이웃 2025/03/17 2,778
1676367 사업 때문에 개인 인스타를 하는게 고민이얘요 2 고민 2025/03/17 1,465
1676366 김수현. 안소희랑, 사귀면서 양다리였어요? 14 헉.! 응.. 2025/03/17 25,479
1676365 유튜브앱 누르면 바로 재생돼요.제발방법좀~ 2 땅지맘 2025/03/17 975
1676364 어르신들~! 나라가 망하면 21 .... 2025/03/17 2,531
1676363 우울증약을 저녁 꺼 먹어야 되는데 아침 껄 먹었어요 3 약복용 2025/03/17 1,451
1676362 맥도날드나 카페 알바 해보신 분 계신가요? 2 40대중반 2025/03/17 2,229
1676361 슬프면 몸이 아프기도 하나요 5 ㅇ ㅇ 2025/03/17 1,902
1676360 고3 진학상담기간 4 ... 2025/03/17 1,280
1676359 50 넘어 어휘력 늘릴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9 탄핵인용! 2025/03/17 3,136
1676358 광주 치과 좀 ... 5 ........ 2025/03/17 1,145
1676357 지금 눈오는 곳 있나요? 11 ㅇㅇ 2025/03/17 3,578
1676356 8090년대에 외국에서도 여아낙태 있었나요? 2 ........ 2025/03/17 1,011
1676355 위약금 1800억 배상청구 당할수도 있다네요 14 뭐지 2025/03/17 7,535
1676354 회사에서 2시간 공부어떤게 좋을까요? 5 ........ 2025/03/17 1,890
1676353 셀프페인트칠 해보신분? 2 aaa 2025/03/17 938
1676352 전세집 주인이 회사면 6 ㅇㅇ 2025/03/17 1,829
1676351 실리콘 용기 안전한가요? 11 .. 2025/03/17 4,147
1676350 대한민국이 해냈습니다~~~ 6 ㄱㄴ 2025/03/17 6,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