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힘든 자식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25-03-16 22:10:42

50대 중반

남편, 저 대단하진 않지만 30년이상 직장생활하며 노력한대로 승진하고, 건강관리 잘 하고, 둘이 사이좋고 퇴직 9-11년 남았고 재산도 절약과 재테크로 걱정없이 준비해놨고

큰아들 sky 졸업해서 같은 전공 대학원 취업 잘되는 과 다니고..  남들이 보면 걱정 하나 없어보이겠지만

 

둘째 어려서부터 불성실하고 집중 못해 학교는 놀러다니고 학원가서는 멍때리다 와서 월급털어가며 전과목 독과외로 겨우 겨우 3등급대 만들어 대학 보냈더니 적성 안맞는다고 학교 안가길 수학기..결국 경찰 공무원준비한다고 다 접고 와서 지방이라 마땅한 학원도 없어 독학한다더니 어제 시험보고 말도 못할만한 성적인지 조금 우울해하다 밖에 나가 사람 만나고 다니네요

 

어려서부터 힘들게 하더니 끝은 있을까 싶어요

강사진 좋다는 노량진, 기숙학원 보내고 싶어도 가봐야 뻔하고..저는 마음 편히 살긴 틀린 모양이예요  어떻게되겠지..하는 성격도 아닌데 괴롭네요

IP : 118.235.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5.3.16 10:11 PM (70.106.xxx.95)

    정말 자식은 랜덤이에요
    저어기 어디 저기 윗대쪽 누군가 모를 조상을 닮을지
    나를 닮을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 2.
    '25.3.16 10:18 PM (121.159.xxx.222)

    태교를 차이나게 하셨나요?
    둘째때 신경덜쓰거나
    그랬다면 참회하는마음으로 빌라고 하더라구요
    좋아진다구....
    나무라자는게아니라
    저도 실천중인거라...ㅜㅜ

  • 3. ---
    '25.3.16 10:49 PM (211.215.xxx.235)

    윗님.. 태교랑 큰 상관없다는.ㅠㅠ 그냥 타고나는 것 같아요.

  • 4.
    '25.3.16 10:54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그냥 제 생각에는 아드님이 더 답답할텐데 속이야 타겠지만 아들만 하겠나요? 누군 못나?고 싶었겠어요? 저는 제가 못나고 가족들도 다 그저 그런 사람들이라 그런지 좀 그래요. 노력했는데 안되면 할 수 없는 것이고 삶은 과정이라는데 그 과정에서 애쓴 아들에게 더 용기를 주면 좋을 듯하네요.

  • 5.
    '25.3.17 12:33 AM (175.192.xxx.196)

    진짜 자식은 랜덤인가봐요
    부모가 똑같이 사랑으로 키워도 천차만별인 경우 있더라구요
    저도 자식때문에 오늘도 속터져 힘드네요 ㅜㅜ
    자식은 내맘대로 안되니 그냥 알아서 하라고 손털고 지켜보기만 해야 할까요..그냥 앞으로 내 노후나 생각하고 자식한테는 내 할도리만 해주고 너의 미래는 니가 책임지는거다라고 쿨하게 내버려둬야 하는지..다 제가 부족한 탓이겠지요 ㅜㅜ

  • 6. . .
    '25.3.17 1:43 AM (112.146.xxx.28)

    저도 전생에 내가 지은 죄가 많구나 그런 심정으로 삽니다...

  • 7. ㅇㅇ
    '25.3.17 2:14 AM (71.218.xxx.139)

    둘째 adhd검사 해보세요

  • 8. 원글
    '25.3.17 6:39 AM (118.235.xxx.76)

    전형적 adhd예요 약먹고 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100 소방관들ㅜㅜ 너무 고생하십니다 ㅜㅜ 8 ........ 2025/03/27 1,189
1688099 출근하고 퇴근하고 출근하고 4 .. 2025/03/27 1,239
1688098 수학과외쌤은 어떻게 찾을까요? 10 ㄷㄷ 2025/03/27 1,208
1688097 로이터 통신 "한국 야당지도자, 승소. 대권 향한 큰 .. 3 지지합니다 .. 2025/03/27 2,410
1688096 골든듀 왜 사나요 53 듀얼리 2025/03/27 22,792
1688095 도미노만 먹다가 피자헛먹었는데 24 ㅣㅣ 2025/03/27 5,740
1688094 요즘 전국 동시다발적 방화와 산불...네로 황제 생각나요. 5 .... 2025/03/27 1,902
1688093 한덕수와 이재명에 대한 이재민들의 태도 비교 33 사람이왜이래.. 2025/03/27 3,847
1688092 3/27(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3/27 534
1688091 산불난 경북지역에 비 많이 내리길 기도합니다 올리버 2025/03/27 696
1688090 능동 어린이 대공원 개나리 2 보라돌이 2025/03/27 1,223
1688089 카스테라랑 우유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15 …. 2025/03/27 2,211
1688088 두유 제조기와 바이타믹스 둘 다 13 ..... 2025/03/27 2,158
1688087 대통령임기종료 개헌 좋네요. 9 겨울이 2025/03/27 3,744
1688086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 헌재야 대체 뭐하니??? 3 gma 2025/03/27 641
1688085 한겨레,계엄 막은 영웅에 " 민주당만 빼고" 5 2025/03/27 2,463
1688084 친정에 밑반찬$국 해서 택배로 보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10 .... 2025/03/27 2,111
1688083 이것 때문에 삶의 질이 높아졌다 84 2025/03/27 19,962
1688082 집값 1 나무 2025/03/27 1,851
1688081 샷시빼고 올인테리어 후에 청소하고 이사하세요? 8 .. 2025/03/27 1,947
1688080 어제 세차하신분들 감사해요 4 기우제 2025/03/27 3,095
1688079 산불피해지역에 고향사랑 기부제? 8 ... 2025/03/27 1,124
1688078 고1 3모 성적이 23 .... 2025/03/27 2,725
1688077 등급보다 백분율이 중요한 이유가 뭔가요?? 12 . . 2025/03/27 1,630
1688076 평좋던데 순대국밀키트 1900원이래요 광고다 할사람은 사뿐히 뒤.. 18 ㅁㅁ 2025/03/27 2,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