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여본적이 없어요..
자신이 없어서 못하겠어요..
시모가 해주는것만 먹어봤지..
가족들이 다 좋아하는데..
끓여본적이 없어요..
자신이 없어서 못하겠어요..
시모가 해주는것만 먹어봤지..
가족들이 다 좋아하는데..
가족 좋아하는건 하는거고
내가 안하고 싶으면 안하죠
저도 안해요
기름기 둥둥 초벌물 버리는 거 죄짓는 기분이라..먹지도 않아요
인터넷에서 레시피 찾아서 한번 해보세요. 예전에 한번 해봤는데 생각만큼 안어려웠어요.
딱히 손맛이 필요한 요리가 아닌데 안해봐서 그럴거에요
저는 귀찮기도하고 몸에 좋은것도 아니라 안해요
가끔 정육점에서 사먹어요 ㅎㅎ
소량은 압력솥에 해요
우족 1키로 4인 충분히 먹고요
털 밀고 씻어서 한번 끓여서 버리고
푹 끓여요
어쩌다 한번 사먹지
대용량으로 끓이진않아요
해 본 적 없어요
그러나 가족이 좋아한다면 해봅니다
저는 갈비탕 갈비찜은 자주 하는데 시어머니는 사골국만 하셨대요
남편은 사골안먹고
울아이들도 갈비탕을 좋아해요
김치도 안해봤어요
다른건 해도 저건 못해요
전 사골 끓여보긴 했는데
과정이며 설거지며 사먹는게 나아요.
예전처럼 사골국 내리 먹을것도 아니구요.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고 집안에 습기차서 안해요
곰국 딱히 건강에 좋을 것 없대서 죄의식 없이 안합니다 ㅎㅎ
삼시세끼같이 마당 있고 회덕 있는 집에서 하는 거죠.
장비(큰냄비)만 있고 시간여유 있으면 어렵지 않아요.
타이머 있는 약탕기나 슬로우쿠커 쓰면 더 편하구요.
아빠가 사골우거지국 좋아하셔서 일년내내 사골 끓이던 집이었는데
베란다에 약탕기가 열일했었어요
김밥은 아직도 잘 못 싸서 안 싸는데..저건 30대 신혼부터 했어요.ㅠ
그냥 하기 간단하고 남편 저 모두 좋아해서요.
추운 겨울이면 사골 도가니탕 꼭 끓이는데 갈비탕 보다 더 쉽긴 해요.
십년전 실리트 실라간으로 거액 주고 마련한 곰솥도 있어요.ㅋ
국물대장이라 삼계탕 갈비탕 사골 곰탕 잘 끓여 먹습니다. ^^
몸에도 그닥 좋지 않은데 뭐하러 해요?
저도 50후반인데 떡국 끓일 때 레토르트 사서 쓰지 한번도 끓여본 적 없어요
아직 친정엄마는 끓이시는데 사먹는 거 입에 안맞으시고 보양식인줄 알고 끓이시니 말릴 수가 없네요
많지 않을까요?
저는 사골은 말해 뭐해요?
김치도 해본적 없어요.
그냥 맛있는거 사다가ㅠ
남편이 했어요. 성장기 애들 먹이라고.
몸에 좋다면 직접 할 의향 있지만 아니라면서요
사먹는 게 더 저렴하고 일도 없어요
밖에서 한끼 사먹고 마는거죠
전 푹고아 끓여먹는건 백숙하나로 족해요
저도 낼모레 50인데 엄마가 다 해줘요 다른 음식 다 잘하는데 엄마가 해주는건 일부러 안해요 원글님도 시모가 안해주면 하시겠죠
끓이려면 하루종일 끓여야하는지라..예전엔 겨울마다 했지만 지금은 그냥 사먹고 맙니다
사골국 콜레스테롤 국이라고 먹지 말라고 했어요 의사가
특히 노인들 몸보신하라고 사골국 주는데 몸보신이 아니라 빨리 죽으라는 거래요
저도 들통에 하루종일 끓이는 거 안해봤습니다. 들통도 없어요.
삼계탕, 김치도 안해봤어요.
먹고 싶으면 잘하는 집 가서 한 번씩 먹고
김치도 사먹고요.
하던 우족, 사골 고으기도 안하는 시대에요.
부끄러워 하지마소.
아는 언니에게 뼈 갖다주고 국물 한냄비로 바꿔먹기
하고 사는거죠.저희는 우족은 겨울에 두어번 끓여요. 가족들이 워낙 좋아히고 한번 해놓으면 다른 국,반찬 덜 해도 되니 크게 번거롭다 생각 안들어요. 들통도 있고,우족이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부담없이 합니다.식구 많지 않은 집은 사놓는게 편하고 싸죠
저도 50넘었고 그런 거 더러 집에서 끓였지만 이젠 안해요 들통도 처분했어요. 제가 이제 집에 그런 냄새 배는 걸 못견디게 되어서요. 사다먹고 가서 먹고 그럽니다
신경쓰는거 싫어서 패스하고 그냥 설렁탕 사먹어요
코스트코 가니 세일하길래 두팩 사와서
어제밤 부터 끓었는데
우리이웃에서 냄새난다고 쓴 글인지 알고 놀랐어요.
저는 우족탕, 갈비찜, 갈비탕 등은 번거로워도
직접해요.
기름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해서요.
끓일 동안 온 집안에 습기 차서
오랫만에 유리창 청소도 했네요
냉동실에 소분해 넣으니 든든하네요.
다 했네
어제 코스트코 가니 세일하길래 두팩 사와서
어제밤 부터 끓었는데
우리이웃에서 냄새난다고 쓴 글인지 알고 놀랐어요.
저는 우족탕, 갈비찜, 갈비탕 등은 번거로워도
직접해요.
기름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해서요.
끓일 동안 온 집안에 습기 차서
오랫만에 유리창 청소도 했네요
냉동실에 소분해 넣으니 든든하네요.
누가해주는 사람있으면 평생 안하게되죠. 시모든 친정엄마든.ㅋ 저는 아무도 해주는 사람이없기에 별거별거 제가 전부 다해먹습니다. 기댈곳 없는 환경이 아주 독립적으로 만들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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