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로 태어나
어딜가나
평생을 중간에 어정쩡하게 낀 느낌에 사로잡히면서
사는 것 같은데요.
막내나
첫째들은 느끼지못하는 상대적인 박탈감도
있구요
충분히 사랑받지 못한느낌과
애정결핍 등등.
공감능력도 나도 모르게 과하게
생겨나고요
둘째로 태어나
어딜가나
평생을 중간에 어정쩡하게 낀 느낌에 사로잡히면서
사는 것 같은데요.
막내나
첫째들은 느끼지못하는 상대적인 박탈감도
있구요
충분히 사랑받지 못한느낌과
애정결핍 등등.
공감능력도 나도 모르게 과하게
생겨나고요
속으로 늘 삭히고
화병나고
반복인듯요
첫째보단 사랑받아요
첫째는 동생 태어나면 두돌부터 다큰게 하면서
어른취급받아요
오죽하면 첫째에겐 사랑을 둘째에겐 새옷을 그런말이 나왔겠어요
다 어느정도의 결핍이 있습니다 둘째만의 문제는 아니니 넘 과도한 생각은 버리시길.
부모도 사람이고 힘든 인생을 살고있다는것을 알고 나는 점점 자라 성인이 되어 더이상 부모가 필요없을때 상처는 조금 옅어질거에요 어정쩡한 느낌이 드는 순간 스스로 자신을 잘 안아주시길..
둘째가 막내면 덜해요.
셋중에 둘째면 인생 고달픔..
형제가 3명인데 둘째라서 첫째딸는 활달하고 첫째라서 많이 챙기고
막내아들은 아들이라 챙기고 전 둘째라 끼여서 옷도 항상 물려받고 부모님 사이가 안좋아 엄마가 화풀이를 저한테 했어요. 성격이 내성적이었는데 부모 사랑을 못받아 그늘지고 홧병같은 것도 있구요.
저도요
기다리던 첫째
낳아보니 또 딸..
막내동이 아들
눈치는 제일빨라서 성공은 했네요..
친장에선형제자매 많아도 치벌없이 지냈어요
맏이언니가 고생많이했구요
결흔해보니 둘째인 남편 은근차별은 아닌데
뭐든 척척하고 어릴때부터 길들여진습관 때문인지
부모님과 의논을잘안하고 말도잘안하고
그러니 시부모님은 늘장남 막내 위주고
딸은 딸이라고 챙겨주고
늘뒷전인 남편보니 조금 불쌍해서 제가더챙겨줍니다
딱 꼬집어말하진않아도 둘째들설움이 뭔지알겠더군요
장점도 있지않은가요
이러 저러 무게감 짐?같은거 안느끼고 질러가며사니
노년 상황은 가장 성공
어떤 부담담 적게 느끼고 좀 멋대?로 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