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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나 아닌 누굴 챙긴다는 게 사실 보통 일 아니에요.

나도사람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25-03-16 10:52:35

저만 그런거면 할 수 없구요.

주말에 애랑 남편 밥 챙기는 게 힘들어요.

몸이 고된것도 고된거지만 머리로 생각하는 것 부터 지쳐요.

나 말고 한명만 더 챙기는 것 까진 그렇게 버겁지 않은데 두명을 챙기려니 버거워요.

아이 둘 셋 키우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그리고 특히 고딩 아이 엄마로 사는 것 이요.

여러가지 면 에서 고 난이도 같아요.

 

IP : 223.38.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6 10:55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힘들고 체력이 달려 챙기는게 기쁘고 보람있고 행복하지 않고 의무감 사명감으로 하는것 같아요
    물론 겉으로는 내색 안하고 숨겨요

  • 2.
    '25.3.16 10:56 AM (118.32.xxx.104)

    워킹맘이세요?
    혼자 하지말고 남편이랑 같이 하세요
    시키세요

  • 3. 주부
    '25.3.16 10:57 AM (221.138.xxx.92)

    저도 힘들다 생각이 들지만
    내 선택으로 가정 이뤘고 부부가
    바깥일, 집안일 나눠서 각자 최선을다해서 열심히 해야 하니까..
    마음이 다스려 지더라고요.

    지칠때는 도움도 받고 그러세요.
    그게 가족이죠.

  • 4. 맞아요
    '25.3.16 10:57 AM (211.218.xxx.216) - 삭제된댓글

    이제 챙겨주는 삶 졸업하고 내 몸만 건사하고 싶은데 아직 중3이라 아직 멀었어요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기억도 안 나고 이렇게 사그러지는가 싶어 맘도 몸도 지치네요
    지금 놓인 현실이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다시 결혼 전으로 돌가는 꿈이요

  • 5. 벌써
    '25.3.16 10:59 A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지치시면...
    대학 입학 시키면 대부분 나가 떨어지죠.
    진이 빠진다고 하죠.

  • 6. 반찬가게
    '25.3.16 11:03 AM (218.48.xxx.143)

    반찬가게, 밀키트, 배달식, 외식 다양하게 있어요.
    집밥 고수하고 내가 직접 챙기려니 힘들죠.
    한번씩 친구들과 여행 떠나버리세요.
    알아서 둘이 사먹거나 해먹거나 합니다.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요.
    그러니 너무 원글님이 꼭 챙기려 애쓰지 마세요.

  • 7. 벌써
    '25.3.16 11:13 AM (211.206.xxx.191)

    지치시면...
    제일 중요한 시기이니 홍삼이라도 챙겨 먹으면서
    나도 챙겨 가며 가족들 챙기세요.
    그래도 입시 끝나면 이제 네 몫이다 하고
    내려 놓게 됩니다. 진이 빠져서.

    주말 식사 준비는 남편이랑 같이 해보시면 어떨까요?

  • 8. ㅇㅇ
    '25.3.16 11:13 AM (211.218.xxx.216)

    하루 4끼 먹는 외동아이 밥 챙기는 것까진 괜찮은데 남편까지 챙기려니 일이 두배가 아니라 세배가 되는 느낌이에요 훨씬 더 신경을 쓰게 되는 거 같아요 아이는 주는 대로 먹는데 남편은 입맛이 건강과는 반대에 못 먹는 것도 많고 배달 시키는 것도 피자 치킨 족발 이런 거만 시키니 그걸 보는 것도 스트레스
    내가 챙겨야하는데 못 해서 그런 안 좋은 걸 먹는 걸 보는 게 정신적 스트레스네요

  • 9. ..
    '25.3.16 11:41 AM (39.113.xxx.157)

    얼마 남지 않았어요. 품안의 자식이.
    힘내요!
    대학가면 거짓말처럼 거리감이 느껴져요.
    정신적으로 독립된 성인이니까.

    그래서 저는 이시간이 아까워요.
    둘째이고, 고3이라 이제 1년도 안남았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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